밑줄긋기

게시물 상세보기

밑줄긋기

아름다운 소리

향기지기 2004. 07. 21. 오전 12:00
6800

소리 가운데는 언제 들어도 좋은 소리가 있다
부엌에서 들려오는 도마소리와
반쯤 졸음 속에서 듣는 속삭임 소리가 그렇다.
병마개를 따고 첫 잔을 따를 때 나는
소리처럼 좋은 소리도 드물다.

그것은 가난한 시인에게도 언제나
‘꿈, 꿈, 꿈’ 하고 노래한다.

손광성<아름다운 소리>

------------------------------------------------------------
소리에도 계절이 있습니다.
폭염아래서 울어대는 매미소리와
느닷없는 소나기에 천둥소리,
철썩 대는 파도소리와 해변의 폭죽소리,
폭염아래서 내 지르는 매미의 지칠 줄 모르는 목청……
여름에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들이지요.
고향에 가면,
냇가에서 벌거벗고 물장구 치던 친구들의 환호소리가
유년의 강물소리에 언제나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더워지고 휴가철도 다가옵니다.
이번 휴가엔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6개

이무천 2004. 07. 21. 오전 12:00

사랑을준다는것!그러나 아무런 조건없이준다는것. 얼마나 어려운지알아요 .님의 가슴이 부러워요.

라여사 2004. 07. 21. 오전 12:00

즐거운날

홍미선 2004. 07. 21. 오전 12:00

맘이 아플때 받은 멜이라 그런지.. 더욱더 가슴에 와 닿네요..

은비녀 2004. 07. 21. 오전 12:00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려워 휴가가 도리어 마음이 무겁고 아픈 사람도 많을것 같아요. 그러나 힘든 일은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치치지 않을까요? 억지로라도 좋은 생각을 해 보려고 하다보면 일이 잘 풀려나갈지 모르니까요.

미소114 2004. 07. 22. 오전 12:00

정말 가슴뻐근한 시간입니다.

나경엽 2004. 07. 24. 오전 12:00

병마개를 따고 그첫잔을 , 그걸 아는자는 진정한 애주가 일지라....... 그 청하한 소리 , 그무엇과 견줄수 있으리오. 그래서 난, 그 향연에 취하게 된다오........

김성근 2013. 01. 28. 오후 02:06

어린시절 냇가 모래사장 위에서 들었던 종달새 소리가 귀에 들립니다...

이유정 2014. 03. 10. 오후 06:22

좋은. 듣기 좋은 소리는 마음을 유쾌하게 만듭니다.

이봉철 2014. 10. 10. 오전 08:18

꿈결 같은 소리

겨울산 2015. 01. 18. 오전 09:04

소리에도 좋은 소리가 있습니다. 봄이오는 소리

정연자 2015. 01. 18. 오전 09:43

냇가의 흘려가는 물소리 고향의 정감인것 같습니다.

림 2016. 06. 19. 오전 10:16

세상에서 아름다운 소리는 자연의 소리.

이어불 2016. 07. 09. 오후 12:34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어린시절의 그 때의 추억이라

김산우 2016. 11. 10. 오전 11:11

아름다운 소리 좋은 소리 들으면 행복하다.

종 2017. 07. 29. 오후 02:37

이번 휴가철에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듬뿍 빠져 들고 싶습니다.

국 2017. 09. 05. 오전 11:44

냇가에서 벌거벗고 물장구 치던 친구들의 환호소리가 유년의 강물소리에 언제나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영 2017. 09. 11. 오후 02:17

철썩 대는 파도소리와 해변의 폭죽소리, 폭염아래서 내 지르는 매미의 지칠 줄 모르는 목청…… 여름에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들이지요

김국환 2017. 12. 21. 오후 07: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 2018. 09. 30. 오전 11:25

이번 휴가엔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 2018. 10. 02. 오전 08:10

점점 더 더워지고 휴가철도 다가옵니다.

수동 2018. 11. 18. 오전 09:21

그것은 가난한 시인에게도 언제나 ‘꿈, 꿈, 꿈’ 하고 노래한다.

김산성 2019. 01. 27. 오전 10:48

고향에 가면, 냇가에서 벌거벗고 물장구 치던 친구들의 환호소리가

정강석 2020. 04. 14. 오후 12:52

휴가엔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임승모 2020. 06. 14. 오후 01:24

벌거벗고 물장구 치던 친구들의 환호소리가 유년의 강물소리에 언제나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김덕식 2024. 07. 01. 오후 04:08

222

행복이 2025. 02. 27. 오후 02:09

강물소리에 언제나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