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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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향기지기 2004. 08. 10.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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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糟糠之妻) : 술지게미와 쌀겨를 먹은 아내 가난할 때 같이 고생하며 산 아내 신(新)나라를 멸망시키고 후한을 세운 광무제의 누나인 호양(湖陽)공주가 과부가 되었다. 광무제는 공주가, 고위관리이면서도 청렴하게 살고 또 황제에게도 바른말을 거침없이 하는 송홍(宋弘)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날 황제는 공주를 병풍뒤에 숨게한 뒤 송홍을 불러서 속을 떠보았다. '지위가 높아지면 예전의 친구를 버리고, 부자가 되면 아내를 갈아치운다는 말이 있는데, 인지상정아니겠는가?' 그러자 송홍이 대답했다. '가난하고 비천한 시절의 친구를 잊지않고, 술지게미와 쌀겨를 먹으며 고생한 아내(糟糠之妻)를 내버리지 않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광무제와 공주가 몹시 실망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이 동진의 '동서양의 고사성어'중에서 - --------------------------------------------------------------- 함께 한 사랑이 변치 않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31개

rain 2004. 08. 10. 오전 12:00

부부란 어쩌면 살아갈 날들의 기대보다는 지나간 추억으로 사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추억들이 발목을 잡아 미워할 수 없는....

김정흠 2004. 08. 10. 오전 12:00

참된 부부란 하나가 되는 것이 부부요, 그 하나됨이란, 마음이 일치가 되고 그 마음 씀씀이가 하나가 되어서, 무엇을 해도 그 마음이 똑같고 눈빛만 보아도 그 마음을 알 수 있고, 눈이 마주치지 않아도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이가 참된 부부일 터입니다. *^^*

탱구리 2004. 08. 10. 오전 12:00

잘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새삼 스럽내요. 인생을 살면서 오래된 친구와 조강지처만큼 좋은 사람들도 없지요. 다시한번 새겨볼 말이기도 하고요. 내아이들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 주었으면 합니다.

정호영 2004. 08. 24. 오전 12:00

늘~````````행복하세요....

황수용 2012. 04. 19. 오후 02:45

새삼 접하는 이야기가 더욱 더 와 닿는군요.

김성근 2013. 01. 27. 오후 02:09

조강지처..술지게미와 쌀겨를 먹은 아내..가난할 때 같이 고생하며 산 아내..조강지처를 내버리지 않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다...

이유정 2014. 03. 10. 오후 06:33

그렇네요.

이봉철 2014. 12. 16. 오전 08:48

마누라한테 잘하세요

겨울산 2015. 01. 22. 오전 08:34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이 마음이 오가는 사이.

정연자 2015. 01. 22. 오전 09:30

생사고락을 함께해온 사람 마음 젊음도 함께하길 바랍니다.

최영봉 2015. 07. 09. 오전 11:28

조강지처 (糟糠之妻) ... 술지게미와 쌀겨를 먹은 아내 ...다시생각해봅니다

겨울산 2015. 07. 21. 오후 06:33

요즘음 부부의 개념이 다르다.

저녁놀 2015. 07. 21. 오후 06:44

사랑스런 아내여 나의 짝이로다.

림 2016. 06. 24. 오후 01:26

동반다, 함께한 사람 영혼히 변치 않기를

이어불 2016. 07. 12. 오후 02:59

함께하는 사람 변치 않도록 해주세요.

황보순 2016. 08. 02. 오전 09:56

백년해로...참 어렵고도 힘든 여정입니다..

김산우 2016. 11. 13. 오후 05:54

함께한 사람이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종 2017. 08. 01. 오전 08:46

함깨한 사람이 변치 핞도록

국 2017. 09. 10. 오전 09:00

함께 한 사랑이 변치 않기를 기원합니다.

자영 2017. 09. 14. 오후 01:28

어느날 황제는 공주를 병풍뒤에 숨게한 뒤 송홍을 불러서 속을 떠보았다.

김국환 2017. 12. 23. 오전 01:50

조강지처.......

윤 2018. 10. 02. 오후 01:06

함께 한 사랑이 변치 않기를 기원합니다.

한 2018. 10. 04. 오후 02:54

광무제와 공주가 몹시 실망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수동 2018. 11. 20. 오전 09:00

호양공주가 과부가 되었다. 광무제는 공주가, 고위관리이면서도 청렴하게 살고 또 황제에게도 바른말을

김산성 2019. 01. 29. 오전 09:28

그러자 송홍이 대답했다. '가난하고 비천한 시절의 친구를 잊지않고, 술지게미와

김무중 2019. 02. 15. 오전 04:51

조강지처가 이런 뜻이군요! 깊은 뜻이 있는 조강지처 배웁니다.

정강석 2020. 04. 18. 오전 11:27

함께 한 사랑이 변치 않기를 기원합니다.

임승모 2020. 06. 16. 오전 10:41

예전의 친구를 버리고, 부자가 되면 아내를 갈아치운다는 말이 있는데, 인지상정아니겠는가

이동수 2023. 07. 13. 오전 12:13

........

김덕식 2024. 07. 23. 오전 11:37

3

행복이 2025. 03. 02. 오후 02:37

마음이 똑같고 눈빛만 보아도 그 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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