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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는 길목에서

향기지기 2004. 08. 20.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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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나라에서는 꼭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살 수 있는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가까이 심으면 서로의 양분을 빼앗아 먹기 때문에 잘 자랄 수 없고, 또 간격이 일정하지 않으면 서로를 의지할 수 없어 곧 시들어 버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리쬐는 햇볕이 아주 가끔씩은 낭만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 여름 한 낮. 자칫 경솔한 말 한마디로 혹시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으셨나요? 우리가 엮어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보이지 않는 서로에 대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와 친구, 연인 사이, 그리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마음가짐. 그것이 무엇일까, 여름이 끝나는 길목에서 길게 내려앉은 저의 그림자를 되돌아보며 잠시 걸음을 멈춰 서 있습니다. - 이 태공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3개

김정흠 2004. 08. 20. 오전 12:00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모라는 이유로, 선배라는 권위주의로 구속하고 속박하지 않는다면, 본래 모든 생명체가 내재된 스스로의 잠재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 그 잠재성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꽃피우도록 돕는 선에서 그치게 한다면,각 자 화려하게 핀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세상이 되겠지요.

운영자 2004. 08. 20. 오전 12:00

김정흠님.....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형이 '' 2004. 08. 24. 오전 12:00

태공아 너도 항상 일정한 간격을 유지 하고 서로 사랑 하며 때론 힘든 역경을 같이 헤쳐 나갈수 있는 동반자를 빨리 만나기를 바래 ...

최재완 2004. 08. 24. 오전 12:00

울 친구가 이런데 글올리니깐~~ 친구로서기분이좋구나^^ 좀더나은모습으로 발전할수있게 바라며 친구야 화이팅^^~~~~~~

김성근 2013. 01. 27. 오후 01:37

부부와 친구,연인 사이,그리고 윗 사람과 아랬 사람 사이에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의가 있습니다...

이유정 2014. 03. 12. 오후 10:46

잘봤어요.

겨울산 2015. 01. 19. 오전 08:03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예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존중해 주어야합니다.

차기자 2015. 01. 19. 오전 11:17

다시보니 감회가 세롭습니다.

림 2016. 06. 27. 오전 11:37

어둠이 내려 앉은 길목에서 길게 내려앉은 그림자를 보며 잠시 나의 뒤를 되돌아 본다.

이어불 2016. 07. 15. 오후 03:14

보이지 않은 서로간의 거리 더 멀게 한다.

김산우 2016. 11. 14. 오전 08:06

길게 내려 앉은 그림자를 보며 잠시 사색에 젖어 봅니다.

종 2017. 08. 03. 오전 11:43

부부와 친구, 연인 사이, 그리고 윗 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서도 가정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마음가짐.

국 2017. 09. 14. 오후 01:12

보이지 않는 서로에 대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영 2017. 09. 15. 오후 07:43

부부와 친구, 연인 사이, 그리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마음가짐. 그것이 무엇일까,

김국환 2017. 12. 25. 오후 09:34

적당한 거리의 유지.

윤 2018. 10. 04. 오후 03:09

저의 그림자를 되돌아보며 잠시 걸음을 멈춰 서 있습니다

한 2018. 10. 05. 오전 10:33

그것이 무엇일까, 여름이 끝나는 길목에서 길게 내려앉은

수동 2018. 11. 22. 오전 09:02

내리쬐는 햇볕이 아주 가끔씩은 낭만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김산성 2019. 01. 31. 오후 01:19

부부와 친구, 연인 사이, 그리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마음가짐.

정강석 2020. 04. 19. 오후 01:02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보이지 않는 서로에 대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승모 2020. 06. 17. 오후 12:27

일정하지 않으면 서로를 의지할 수 없어 곧 시들어 버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김덕식 2024. 08. 01.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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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2025. 03. 03. 오후 02:35

내재된 스스로의 잠재성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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