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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댓글 21개
손이 참 못생기고 거칠었던 엄마. 그 손으로 밀가루를 밀어 끓여주신 칼국수는 정말 맛있었지요. 별로 들어간것도없는 칼국수한그릇. 그맛이 그리운것은 물론이요, 엄마와함께 칼국수를 먹던 그때가 그립군요.
칼국수,손 칼국수,수제비 칼국수,바지락 칼국수..어른이 되서도 참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그런가봐요.
바지락칼국수 시원한 국물이 최고죠
칼국수의 연애 자주 들러 먹던 칼국수.
비오는날 칼국수 먹으러가는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머님이 손수 끓여주시던 손맛도 가물가물하구요.
가랑비 손님처럼 사립문에 내리고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사람 명인의 맛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맛.
세월에 닳아져 내 절반도 되지않은 손으로 빛어내던 어머니의 손마디를 떠올린다.
비오는 오후 내내 땀 흘려도 유년의 칼국수 맛은 나지 않는다
세월에 닳아져 내 절반도 되지않은 손으로 빚어내던 어머니의 손마디를 떠올린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잊을 수 없는 사랑의 맛이더군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음식의 맛은 손맛도 솜씨도 아닌 마음의 맛이더군요
칼국수인걸 알면서도 우린 마지 못해 주무르다 밀가루 반죽 어머니 치마 밑에 숨겨두고는
맛있다고 먹어주는 아들 앞에서 세월에 닳아져 내 절반도 되지않은
절반도 되지않은 손으로 빚어내던 어머니의 손마디를 떠올린다
걸쭉한 맛 베어나는 게 칼국수인걸 알면서도 우린 마지 못해 주무르다
...
맛이 그리운것은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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