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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이야기

향기지기 2004. 11. 03.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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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귀여운 아기가 모래를 만집니다. 모래를 한웅큼 쥐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손을 펴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옵니다. 그것이 이별입니다. 모래가 빠져버렸지만 달라붙은 모래는 떨어질줄 모릅니다. 그것이 미련입니다. 아이가 손을 깨끗이 털어냅니다. 그러자 금빛 모래가루가 붙어 있습니다. 그것이 추억입니다..... - 문학과 사람들 - ---------------------------------------------------------- 옛날 어릴 적에 자주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중 하나는 모래였습니다. 동네 공터에 가면 모래가 참 많았습니다. 모래로 밥도 만들고 두꺼비집도 만들고... 터널까지 만들어 내면 그날 하루는 뿌듯해집니다. 추억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기쁨을 주네요. 제 아이도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겠죠?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2개

김정흠 2004. 11. 03. 오전 12:00

운영자님이 여자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음..아이의 엄마신거 같네요.. *^^* 같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 같은 공명의 파장을 가진 사람, 그 마음꼴이 같은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고, 잠시 떨어져있게 되더라도, 또 다시 만나게 되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내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저 깊..은 내면의 영혼에 이끌리어.. *^^*

온달 2004. 11. 03. 오전 12:00

좋은 글을 많이 올리시는군요. '금빛사랑, 은빛향기' 처럼 배경 음악이 있으면...너무 욕심 부리는 건가요?

김성근 2013. 01. 22. 오후 09:07

옛날 어릴적에 동네 공터에서 모래 가지고 놀던 추억이 기쁨을 줍니다...

이유정 2014. 03. 13. 오후 06:27

아름답네요.

겨울산 2015. 02. 07. 오전 08:33

사랑과 이별 미련과 추억을 먹고 살고있습니다.

차기자 2015. 02. 07. 오전 09:20

모래위에 동그랗게 너의 얼굴을 그려본다. 사랑.

림 2016. 07. 14. 오후 05:39

추억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기쁨을 준다.

이어불 2016. 07. 25. 오후 03:43

모래성을 쌓고 지우고 합니다.

김산우 2016. 11. 24. 오후 04:13

추억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기쁨을 준다.

박미자 2017. 06. 20. 오전 06:46

추억의 모래사장위의 발자욱들이 그리워집니다.

종 2017. 08. 12. 오후 01:12

동네 공터에가면 모래가 참 많았습니다. 모래로 밥도 만들고 두꺼비집도 만들고.

자영 2017. 09. 30. 오전 09:39

추억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기쁨을 주네요.

국 2017. 10. 02. 오후 07:16

모래로 밥도 만들고 두꺼비집도 만들고... 터널까지 만들어 내면 그날 하루는 뿌듯해집니다

김국환 2018. 01. 01. 오후 03:11

털어도 남아 빛나는 것 그것이 추억인가.

한 2018. 10. 13. 오전 09:14

추억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기쁨을 주네요.

윤 2018. 10. 13. 오전 09:19

제 아이도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겠죠?

수동 2018. 11. 29. 오후 01:23

손을 펴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옵니다. 그것이 이별입니다

김산성 2019. 02. 07. 오전 11:03

모래였습니다. 동네 공터에 가면 모래가 참 많았습니다.

정강석 2020. 06. 21. 오전 08:35

빠져버렸지만 달라붙은 모래는 떨어질줄 모릅니다. 그것이 미련입니다

임승모 2020. 06. 25. 오후 01:33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중 하나는 모래였습니다.

이동수 2023. 07. 20. 오전 02:44

.......

행복이 2025. 03. 13. 오후 09:03

잠시 떨어져있게 되더라도, 또 다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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