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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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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화백의 물방울 그림이 우리집 유리창에 즐비한 날이군요. 회색바탕에 음울한 기운까지 스미며 스산한 바람소리를 내는 오후, 비가 눈으로 바뀌어지길 기대하면서 문종혁님의 글 다시 읽어봅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드리고 자주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메일을 받은 날 오후에 예측이나 한것처럼 첫눈이 왔습니다. 바람을 동반한 첫눈은 공격적이군요. 서울, 경기지역의 회원분들은 첫눈의 행복한 바램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첫눈이 오면 왜 마음이 설래일까요..사랑하는 사람과 눈길을 걷고 싶습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깨끗한 눈을 밟을땐 기분이 묘하지요^^
한 발자욱 한 발자욱을 남기면 지나가는 흰 눈위에 나의 발자욱 이제는 봄을 기달리고 있답니다.
흰백색의 눈 마음도 편한하게해줍니다.
시간의 저편에서 묻어야 할때......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바래버린 추억 속의 소중했던 순간들의 반짝임 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바래버린 추억 속의 소중했던 순간들의 반짝임.
소중했던 순간들의 반짝임도 이제는 시간의 저 편에 묻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소중했던 순간들의 반짝임도 이제는 시간의 저 편에 묻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무상함인가.
소중했던 순간들의 반짝임도 이제는 시간의 저 편에 묻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바래버린 추억 속의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바래버린 추억 속의 소중했던 순간들의 반짝임도
첫눈을 기뻐하는 연인들의 다정했던 두 줄 발자국만큼이나 가지런한 한 줄 나의 자취 또한 아름답다 느껴질 때
순간들의 반짝임도 이제는 시간의 저 편에 묻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아름답다 느껴질 때 쌓여 가는 하얀 꿈에 잠시 젖어도 좋겠지.
....
회색바탕에 음울한 기운까지 스미며 스산한 바람소리를 내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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