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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향기지기 2004. 12. 01.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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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신기한 인생 성테레사님의 말처럼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과 같은 여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누이들과 같은 성을 쓰고 같은 집에서 아빠, 엄마, 누나라는 호칭으로 서로를 부르며 소꿉장난하듯 재미있게 놀다가 ‘이제는 그만 들어와 밥먹어라아-‘하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먼저 돌아가버린 동무들처럼 느껴진다. 남은 우리들도 언젠가는 ‘인호야, 그만 들어와 밥먹어라아-‘ 하는 소릴 들으면 이 소꿉장난의 낯선 골목길을 떠날 것이다. -최인호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중에서. -------------------------------------------------------------------- 자줏빛으로 타오르던 천일홍도 이름값을 못하고 퇴색해버리는 울 너머로 오늘 아침 찬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영원한 것이란 없는 시간 속에서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여, 부름 받은 날 아름다운 소꿉놀이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3개

이상우 2004. 12. 01. 오전 12:00

사람의 마음을 편한하게 하여주는 글 고맙습니다.

김성근 2013. 01. 21. 오전 11:18

영원한 것이란 없는 시간 속에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하게 살다가 부름 받으면 소꿉장난의 낯선 골목길을 떠날 것입니다...

이유정 2014. 03. 14. 오전 06:59

재밌네요.

이봉철 2014. 10. 15. 오전 08:22

사랑하는 어머니는 결코 죽지 않고 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겨울산 2015. 02. 12. 오전 07:55

영혼함이란 없습니다. 더 많이 노력하고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차기자 2015. 02. 12. 오전 11:54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것인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

오은영 2016. 07. 06. 오후 04:02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인생... 만약 우리가 쓰여진 각본대로 살아야 하는거라면 어떨까요?? 어떠하던간에 열심히 살아야 겟지요... 홧...팅하는 하루 되세요 ^^*

림 2016. 07. 19. 오후 05:05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여 고귀한 사랑을 만든다.

이어불 2016. 07. 29. 오후 06:28

영혼한 곳이라는 없는 시간속에 마음속에 남아있는 사랑이 있다.

김산우 2016. 11. 27. 오후 06:07

영혼한 것이란 없는 시간 속에서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 할 지니.

종 2017. 08. 16. 오전 10:54

영원한 것이란 없는 시간 속에서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여 부름 받은날.

자영 2017. 10. 03. 오후 12:10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여, 부름 받은 날 아름다운 소꿉놀이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국 2017. 10. 08. 오전 09:56

아름다운 소꿉놀이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김국환 2018. 01. 03. 오후 02: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2018. 10. 16. 오후 02:26

찬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영원한 것이란 없는 시간 속에서

윤 2018. 10. 16. 오후 03:11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여, 부름 받은 날 아름다운 소꿉놀이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수동 2018. 12. 02. 오후 12:20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신기한 인생 성테레사님의 말처럼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과 같은 여정에서

김산성 2019. 02. 10. 오전 10:12

자줏빛으로 타오르던 천일홍도 이름값을 못하고 퇴색해버리는 울 너머로 오늘 아침

정강석 2020. 06. 26. 오후 12:58

부름 받은 날 아름다운 소꿉놀이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임승모 2020. 06. 28. 오전 10:45

천일홍도 이름값을 못하고 퇴색해버리는 울 너머로 오늘 아침 찬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이창민 2023. 07. 14. 오후 04:53

소꿉놀이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수 2023. 07. 16. 오후 01:33

.......

행복이 2025. 03. 16. 오후 10:54

만약 우리가 쓰여진 각본대로 살아야 하는거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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