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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그윽하다 날이여

향기지기 2005. 04. 21.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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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나무들 흔들리며 소풍 나온 듯 즐겁다 푸르고 그윽하다 날이여 내 쓸쓸함 넉넉하고 그대 그리움 행복하다 해 지는 저녁나절쯤 그대 잠시 기억하고 싶다 푸르고 그윽한 날 오늘 그대로 머무르고 싶다 잠시 사는 내 청춘 오늘 날 맑음처럼 말하고 싶다 푸르게 사랑한다고 그대를 - 채상근 '푸르고 그윽하다 날이여' - ------------------------------------------------- 여러 해의 봄을 맞고 보낸 사람들의 가슴엔 그 숫자만큼의 기억과 추억이 있습니다. 목련 꽃 그윽한 눈빛이 기억 나고 개나리 울 밑의 속삭임도 생각나고 라일락 향기처럼 어지럼증 나는 사랑도 그립습니다. 떠난 그 누구도 이젠 용서할 수 있는 시간 오늘 싸리 꽃 비처럼 내리는 이 저녁 뜰에 고왔던 당신의 마음 하나 내려 놓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3개

파랑새 2005. 04. 20. 오전 12:00

수줍은 연두빛의 푸르름과 새악씨의 고운 자태의 노랑 백설의 순수와 정열의 붉음이 온 산을 물들이고 남아 식어버린 가슴을 깨우고 있습니다. 싸리 향기짙은 날이 빨리왔으면.....

박일주 2005. 04. 21. 오전 12:00

아침마다 좋은 글 감사드리옵고 더욱이 선물을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열심히 읽고 실천하고자합니다.

박미희 2005. 04. 21. 오전 12:00

늘 무언가 부족한 나날이었습니다. 열심히 일을하여도.. 아침을 열어주는 글 한줄의 힘!! 이제서야 갈증을 해소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숙 2005. 04. 21. 오전 12:00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인자 2005. 04. 21. 오전 12:00

푸르고 그윽하다 날이여 ... 좋은 시 감사 합니다 ~~ 마음에 와닿는군요 푸르게 사랑 한다고 그대를 ...

이종철 2005. 04. 21. 오전 12:00

황사로 날씨가 흐리지만 사색의 향기처럼 차분하고 감상적인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글 부탁해요.

신재성 2005. 04. 21. 오전 12:00

조금은 생활에 지쳐 힘이 들었는데 좋은 글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운영자 2005. 04. 21. 오전 12:00

파랑새님, 박일주님, 박미희님, 김미숙님, 박인자님 이종철님, 신재성님......감사드립니다. 황사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꽃처럼 밝은 행복으로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병욱 2005. 04. 21. 오전 12:00

주는것도 없이 항상 받기만합니다 매일매일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박중구 2005. 04. 21. 오전 12:00

오늘은 푸르름을 주니 사색의 향기가 더합니다... 매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창녕 2005. 04. 21. 오전 12:00

푸르고 그윽하다 체상근 님의 마음처럼 제 마음 속에 항상 함께할께요.

이정숙 2005. 04. 22. 오전 12:00

44세의 아줌마마음을 설레게 하는 글입니다 착각하게하는 글이죠 연애하던 20년전의 쳐녀마음으로 생을 사랑하게하는 글은 참좋은 열정이지요 감사합니다 받은 것 이상으로 나누고 싶은 계절입니다

김미순 2005. 04. 22. 오전 12:00

제는 이환기가 아니고 김미순입니다 수정해 주셧으면 합니다. 매일 무언가 기다린다는게 새롭슴니다.

운영자 2005. 04. 22. 오전 12:00

이병욱님, 박중구님, 이창녕님, 이정숙님, 김미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글을 나눔에 이렇게 많은 기쁨이 동반되는군요... 더불어 많은 격려가 됩니다... 김미순님 동명이인이 많은 관계로 운영자 이메일로 본인 성함과 이메일주소를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성근 2013. 01. 12. 오후 12:5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4. 10. 24. 오전 09:14

좋은시 입니다

겨울산 2015. 04. 03. 오후 10:06

늘 부족함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차기자 2015. 04. 03. 오후 10:19

푸리고 그윽한 날이여.

림 2016. 08. 20. 오후 05:58

고왔던 당신의 마음 하나 내려놓고 갑니다.

서윤 2016. 08. 22. 오전 10:54

지나간 시간 그 누구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입니다.

김산우 2016. 12. 19. 오후 07:14

떠난 그누구도 이젠 용서할 수 있는 시간 고요한 뜰에 마음하나 내려놓고 싶습니다.

종 2017. 09. 07. 오후 12:22

사람들의 가슴엔 그 숫자만큼의 기억과 추억이 있습니다.

자영 2017. 11. 12. 오후 03:48

오늘 날 맑음처럼 말하고 싶다 푸르게 사랑한다고

국 2017. 11. 16. 오후 06:40

오늘 싸리 꽃 비처럼 내리는 이 저녁 뜰에 고왔던 당신의 마음 하나 내려 놓고 싶습니다.

김국환 2018. 01. 20. 오후 02:21

푸르게 사랑한다.

한 2018. 11. 03. 오후 12:10

라일락 향기처럼 어지럼증 나는 사랑도 그립습니다. 떠난 그 누구도 이젠 용서할 수 있는 시간

윤 2018. 11. 03. 오후 12:14

오늘 싸리 꽃 비처럼 내리는 이 저녁 뜰에 고왔던 당신의 마음 하나 내려 놓고 싶습니다.

수동 2018. 12. 19. 오전 10:31

그대로 머무르고 싶다 잠시 사는 내 청춘

김산성 2019. 02. 26. 오후 12:48

목련 꽃 그윽한 눈빛이 기억 나고 개나리 울 밑의 속삭임도 생각나고

정강석 2020. 07. 13. 오전 10:28

꽃 비처럼 내리는 이 저녁 뜰에 고왔던 당신의 마음 하나 내려 놓고 싶습니다.

임승모 2020. 07. 14. 오전 09:55

맞고 보낸 사람들의 가슴엔 그 숫자만큼의 기억과 추억이 있습니다

wkdtjd 2023. 08. 08. 오전 01:24

당신의 마음 하나 내려 놓고 싶습니다.

행복이 2025. 04. 05. 오후 05:47

백설의 순수와 정열의 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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