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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지다.

향기지기 2005. 04. 29.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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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꽃 저무는 소리에 봄 소리없이 가시나이다. 간다 다시 온다 이렇다할 기약도 없이 무심히도 가시나이다. 날 부끄러 아니하시면 한 때 나마 미소 많던 꽃 날 시절 뿌듯하련만 하루처럼 피우고는 서둘러서 가시나이다. 가을날 온 잎 죄 떨구고는 저도 님 따를테지요. 그맘쯤에는 가는 봄 저도 날 그릴테지요. - 김정일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1개

김덕규 2005. 04. 29. 오전 12:00

김정일님의 맑고 고은 시심입니다. 언제 한번 만나서 차나 한잔 나눠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김덕규 올림

김은옥 2005. 04. 29. 오전 12:00

고운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성근 2013. 01. 12. 오전 03:33

문득 꽃 저무는 소리에 봄 소리없이 가시나이다...

이봉철 2014. 10. 22. 오전 09:21

좋은시 입니다

겨울산 2015. 04. 05. 오전 10:14

간다 다시 온다 말없이 그냥 가시나이다.

차기자 2015. 04. 05. 오전 11:15

그냥 가는 봄 누가 막을수 있을까.

림 2016. 08. 22. 오후 08:36

그냥 아무 흔적도 없이 가버린 사람 그립습니다.

서윤 2016. 08. 24. 오후 05:13

소리없이 가는 이 소리없이 돌아옵니다.

김산우 2016. 12. 21. 오후 05:17

하루쯤 피우고 서둘러 가시나이다.

종 2017. 09. 08. 오후 04:07

하루처럼 피우고는 서둘러서 가시나이다.

자영 2017. 11. 15. 오후 11:06

그맘쯤에는 저도 날 그릴테지요.

국 2017. 11. 17. 오후 09:26

가을날 온 잎 죄 떨구고는 저도 님 따를테지요

김국환 2018. 01. 21. 오전 09:38

봄이 지나니 꽃이 지나, 꽃이 지니 봄이 가나.

한 2018. 11. 04. 오전 09:15

저도 님 따를테지요. 그맘쯤에는

윤 2018. 11. 04. 오전 09:18

그맘쯤에는 가는 봄 저도 날 그릴테지요.

수동 2018. 12. 20. 오전 09:51

봄 소리없이 가시나이다. 간다 다시 온다

김산성 2019. 02. 27. 오전 10:54

서둘러서 가시나이다. 가을날 온 잎 죄 떨구고는

정강석 2020. 07. 14. 오전 09:59

그맘쯤에는 가는 봄 저도 날 그릴테지요

임승모 2020. 07. 15. 오전 09:44

부끄러 아니하시면 한 때 나마 미소 많던 꽃 날 시절 뿌듯하련만

wkdghks 2023. 08. 09. 오전 01:58

저도 날 그릴테지요.

행복이 2025. 04. 06. 오후 02:51

차나 한잔 나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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