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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밭
댓글 21개
세상에 사람만큼 귀한 존재가 없고 , 부모 자식만큼, 어머니와 자식사이만큼 눈물겨운 사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어머니 앞에 무릅꿇고 눈물흘리는 아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지극...한 자애로움이겠지요. 육신을 다 주시고도 아까와하지 않는, 자식이 당신의 마음을 몰라주어도 서운해하지 않는, 탕자로 살다가 돌아와서 무릅꿇고 눈물흘릴 때에 그 자식을 측은히 바라보시는 어머니의 마음. 그 한없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 조금씩 조금씩 느끼고 알아가고 공감하고 닮아가는 그것이 인생에서 철이 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새아가야..강 건너 저 밭을 보아라..저게 나다..저 밭이 내 평생이란다..어머니의 흙들을 만져 보고 있습니다...
나의 어머니
평생 일구고계신 손발의 흔적이 남겨진 논밭처럼요.
내 손톱 발톱이 닳아서 거름이 되었느니라.
어머니의 마음을 마음속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당신은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제일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불러도 오지 못합니다.
마냥 행복했던 추억이 그리워 다시 찾아봅니다.
너무도 고생스러운 곳이었기에 죽어서도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던 당신.
마냥 행복했던 추억이 그리운 저는 돌아와 당신의 흙들을 만져봅니다.
마냥 행복했던 추억이 그리운 저는 돌아와 당신의 흙들을 만져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냥 행복했던 추억이 그리운 저는 돌아와 당신의 흙들을 만져봅니다.
지금 흙을 일구는 제 흰 손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내 손톱 발톱이 범벅되어 있느니라 오래 묵혀 두었던 어머니의 밭을 개간하였습니다.
저 언덕 위에 말없이 누워계시고 당신의 눈물 젖은 치마자락 뒤에서
흙들을 만져봅니다. 지금 흙을 일구는 제 흰 손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고생스러운 곳이었기에 죽어서도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던 당신
흙을 일구는 제 흰 손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느끼고 알아가고 공감하고 닮아가는 그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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