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자만한 자의 아름다움

향기지기 2005. 08. 05. 오전 12:00
6170
빠알갛게 자신을 과시하며 정열적으로 피어있는 저 꽃은 누구의 눈에 들기 위해 화려함을 자랑하며 눈부시게 피어있는가 아스러질 듯한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극을 달할 때 그 꽃을 힘겹게 받들고 있는 꽃대는 부담감과 자신의 보잘 것 없음에 활짝 핀 꽃잎을 하나둘 죽이는지도 모르겠다. 꽃이여! 당신의 아름다움은 꽃대에서 나오는 것임을 그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피고 그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아름다워라. 당신이 맑고 눈부신 하늘의 정기를 맘껏 빨아들일 때 꽃대는 활짝 핀 당신 얼굴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 고상윤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19개

이효숙 2005. 08. 19. 오전 12:00

아, 생각지 못했던 것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항상 머리를 새롭게 깨게 하는 듯 합니다. 멋진 글이네요.

김성근 2013. 01. 08. 오후 07:11

꽃대가 있어서 꽃이 있습니다..꽃은 꽃대의 고마움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겨울산 2015. 05. 11. 오후 08:13

그대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아름다워지길.

저녁놀 2015. 05. 11. 오후 08:45

그대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피우길.

서윤 2016. 09. 10. 오후 05:11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림 2016. 09. 12. 오후 04:43

그대가 견딜 수 있을 만큼 피고 견딜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워져라.

김산우 2017. 01. 05. 오전 09:36

당신이 맑고 눈부신 하늘의 정기를 발아들일때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품어져 나오는 정직함을 아는가.

종 2017. 09. 23. 오후 01:46

꽃대는 활짝 핀 당신 얼굴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자영 2017. 12. 21. 오후 08:41

부담감과 자신의 보잘 것 없음에 활짝 핀 꽃잎을 하나둘 죽이는지도 모르겠다

국 2017. 12. 24. 오후 12:42

부담감과 자신의 보잘 것 없음에 활짝 핀 꽃잎을 하나둘 죽이는지도 모르겠다

김국환 2018. 02. 01. 오후 01:34

아름다움의 절정 꽃.

한 2018. 11. 15. 오전 08:03

당신이 맑고 눈부신 하늘의 정기를 맘껏 빨아들일 때

윤 2018. 11. 15. 오전 08:08

꽃대는 활짝 핀 당신 얼굴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수동 2018. 12. 31. 오전 11:13

아름다움이 극을 달할 때 그 꽃을 힘겹게 받들고 있는 꽃대는

김산성 2019. 03. 10. 오전 11:18

그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피고 그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아름다워라.

정강석 2020. 07. 25. 오전 10:44

활짝 핀 당신 얼굴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음을 그대는 아는가

임승모 2020. 07. 27. 오후 08:18

자신의 보잘 것 없음에 활짝 핀 꽃잎을 하나둘 죽이는지도 모르겠다

dnftks 2023. 08. 21. 오전 12:23

당신 얼굴의 그림자

행복이 2025. 04. 23. 오후 01:44

새로운 발견은 항상 머리를 새롭게 깨게 하는 듯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