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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를 보았다
댓글 21개
좋은 글 이네요..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보게하는 .. 하지만 전,, 어리석고 세상을 겉돌기만한 설익은 나이테를 두르고 있는것 같으네요..
최님 말씀처럼 저도 지금까지 설익은 나이테만 둘러 온 것 같습니다. 정요섭님 말씀처럼 상처난 틈으로도 기어이 새 싹을 틔울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순간의 연속 순간이 모여 폐곡선을 그리고 다시 더 성숙한 순간의 연속 그러나 인생의 나이테는 시간의 흐름에 순행하지만은 않는다 신이 존재하는 이유
나이테는 그해 그해 가뭄과 풍년을 춥고 따뜻함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인생의 나이테 회색같은 색갈인데.
한겹 한겹 주림진 나이테
나이테 무엇을 한 겹 한 겹 씩 둘려 왔을까.
세월이 지나 다시 들여다 보고 있다.
다시 십년이 지나고 이제 다시 들어다 보고 있다.
다시 십 년이 지났고 이제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나는 나를 얼마나 두텁게 다져 왔는가
그렇게 제 몸을 두텁게 두르는 나이테를 보았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는 나를 얼마나 두텁게 다져 왔는가
나는 나를 얼마나 두텁게 다져 왔는가
둥그런 나이테를 보았다. 그 해 그 해
제 몸을 두텁게 두르는 나이테를 보았다.
십 년이 지났고 이제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고스란히 기억하는 나무의 나이테를 들여다보았다.
들여다보고 있다
새 싹을 틔울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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