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절제

향기지기 2005. 11. 25. 오전 12:00
6299
제가 어떻게 시를 쓸 수 있나요. 당신을 알게된 연유죠. 당신께 보여줄 수 없었던 또 드러내 보일 수 없는 벅찬 감정들을 불빛아래 마음의 여백을 채우듯이 하얀 종이에 글을 써내려갑니다. 당신께 제 마음을 다드러낸다면 당신은 이미 저만치 멀리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께 저의 애착이 두렵게 보일까봐 어떨땐 관심없는 눈빛으로 어떨땐 이유없는 트집으로 저를 드러내지 않으렵니다. 너무 아끼기에 오늘 만분의 일 내일 만분의 일 만큼만 사랑을 얘기하렵니다. 언젠가 모든게 다 드러나면 당신이 떠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며 조금씩 사랑을 말하렵니다. - 백광수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4개

이승호 2005. 11. 24. 오전 12:00

절제라... 저는 반대로 하게되던데 ^^;; 인생의 참다움을 느끼게 되는데는 꼭 절제만이 필요한 법은 아니죠 ㅎ 그렇다고 홍수가 나면 안되고!! ㅎㅎ 적당한게 좋은 거 같아요 ^^

cain44 2005. 11. 25. 오전 12:00

이글을 읽고 공감을 하게 됩니다. 그런것 같아요.사랑한다는 것은 그런 조바심일것 같아요....... 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chlwlgus 2005. 11. 26. 오전 12:00

저도 그렇게 와닿는 글을 쓰고싶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thinkodeng 2005. 11. 26. 오전 12:00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해요 매일 좋은 글을 받아보니 하루하루가 너무나 행복하게 하네요

兪 昶根 2005. 11. 26. 오전 12:00

이 좋은글 저만 보기 싫어 종이에 적어 놨다가 동생이나 친구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운영자님 그리하여도 될까요

운영자 2005. 11. 26. 오전 12:00

이승호님 cain44님 chlwlgus님 thinkodeng님 兪 昶根님 감사합니다. 누구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兪 昶根님 ...원칙은 백광순님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하시는 일이라 저자를 명확히 밝힌다면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밝은창밖 2005. 11. 26. 오전 12:00

이런글들로 인해 나자신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좋은 계기가 되는거 같네요 ^^ 앞으로도 많이 써주세요 ^^ 수고하세요

김성근 2013. 01. 03. 오후 04:55

너무 아끼기에 당신이 떠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며 조금씩 사랑을 얘기 하렵니다..

겨울산 2015. 06. 17. 오후 08:31

당신이 떠날것 같은 두려움에 쪼이는 가슴이여.

저녁놀 2015. 06. 17. 오후 09:02

절제는 절제를 낳는다.

서윤 2016. 09. 28. 오후 06:31

언젠가 모든것 다 드러나면 조금씩 사랑을 얘기 할렴니다.

림 2016. 09. 30. 오후 07:55

어떨땐 이유없는 트집으로 인해 나를 드러내지 않으렵니다.

김산우 2017. 01. 22. 오후 02:32

당신이 떠날것 같은 두려움에 떨어 조금씩 사랑을 말하렵니다.

종 2017. 10. 22. 오전 10:39

언젠가 모든게 다 드러나면 당신이 떠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며 조금씩 사랑을 말하렵니다.

자영 2018. 02. 04. 오후 06:42

당신께 저의 애착이 두렵게 보일까봐 어떨땐 관심없는 눈빛으로

국 2018. 02. 06. 오후 06:49

당신께 제 마음을 다드러낸다면 당신은 이미 저만치 멀리 있을지도 모릅니다.

김국환 2018. 02. 14. 오후 02:53

조금씩 사랑을 말하려는 마음.

윤 2018. 11. 27. 오후 03:31

당신이 떠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며 조금씩 사랑을 말하렵니다.

한 2018. 11. 28. 오전 09:08

사랑을 얘기하렵니다. 언젠가 모든게 다 드러나면

수동 2019. 01. 13. 오후 12:59

하얀 종이에 글을 써내려갑니다. 당신께 제 마음을 다드러낸다면

김산성 2019. 03. 22. 오후 12:40

오늘 만분의 일 내일 만분의 일 만큼만

정강석 2020. 08. 10. 오후 06:50

떠날 것 같은 두려움에 떨며 조금씩 사랑을 말하렵니다

임승모 2020. 08. 11. 오후 02:00

이유없는 트집으로 저를 드러내지 않으렵니다

vhcjs 2023. 09. 03. 오전 12:51

사랑을 말하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