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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향기지기 2006. 03. 03. 오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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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가슴 시린 시련을
혼자서 감내해야만 할 때가 있는 거랍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처럼,
차가운 바람을 혼자 맞고 서서
그 시린 겨울을 혼자서
견뎌야 할 때도 있는 거랍니다.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아픔이라 할지라도
이를 악물고서 버티다 보면
어느 날인가 당신 마음에 따스한 햇볕이 비춰들 것입니다.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견뎌내던 앙상한 겨울나무가
봄이면 꽃봉오리를 맺고 예쁜 꽃들을 피워내는 것처럼,
혼자 감내하는 슬픔에도
아름답고 값진 그 무엇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혼자 서서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 추운 겨울을 견디고 나면
그 차갑디 차가운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줄 그 누군가가 당신 곁에 서 있을 테니까요.
당신은 지금 잠시 겨울나무가 된 것일 뿐
평생 그 겨울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김은옥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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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18개

구자일 2006. 03. 04. 오전 12:55

메마른 땅에 서있는 풀잎에 청량제같은 빗방울의 간절한 고마움이 적셔저 있는 글의 마술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성근 2012. 12. 30. 오후 01:00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 나무처럼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아픔을 가져 본 일이 있습니까...

저녁놀 2015. 08. 10. 오후 05:22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지낼 수 있다면 좋은것인데.

겨울산 2015. 08. 10. 오후 05:47

따스하게 녹여줄 그 누군가가 옆에 있단다.

서윤 2016. 10. 10. 오후 06:44

혼자서 온 몸으로 버티고 있다는 것이 외롭운 것입니다.

림 2016. 10. 12. 오후 06:11

평생 겨울나무처럼 혼자 견더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산우 2017. 02. 05. 오전 10:59

차가운 마음을 녹여줄 그 누군가가 당신곁에 있을것입니다.

종 2017. 11. 15. 오후 11:00

당신은 지금 잠시 겨울나무가 된 것일 뿐 평생 그 겨울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자영 2018. 02. 16. 오후 02:48

이를 악물고서 버티다 보면 어느 날인가 당신 마음에 따스한 햇볕이 비춰들 것입니다.

국 2018. 02. 18. 오전 11:47

혼자 감내하는 슬픔에도 아름답고 값진 그 무엇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김국환 2018. 02. 27. 오전 10:43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2018. 12. 07. 오전 10:07

그 차갑디 차가운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줄 그 누군가가 당신 곁에 서 있을 테니까요.

윤 2018. 12. 07. 오전 10:15

당신은 지금 잠시 겨울나무가 된 것일 뿐 평생 그 겨울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수동 2019. 01. 23. 오전 10:35

견뎌야 할 때도 있는 거랍니다. 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아픔이라 할지라도

김산성 2019. 04. 01. 오전 10:13

혼자 서서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 추운 겨울을 견디고 나면

정강석 2020. 08. 23. 오후 08:04

겨울나무가 된 것일 뿐 평생 그 겨울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임승모 2020. 08. 25. 오전 11:24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오.

tjdnf 2023. 09. 14. 오전 01:17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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