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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창밖에 바람 한점 스치면
나의 그리움이
묻어 있는 줄 아세요.
오늘 따라 겨울 끝자락에
비가 촉촉이 세상을 적십니다.
얼어있던 것들을 녹이려는 듯
차분하게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봄이 된다 해도
뚜렷이 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설레어지는 것은
아직 살아 갈 날이 더 많은 까닭이겠지요.
바람이 또 한 가닥 지나갑니다.
나 또한 그리움 한 가닥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산다는 것이
수많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 옛날의 추억들을
자꾸만 되새김질하게 됩니다.
그 추억과 함께 추억속의 주인공들까지
마음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손 내밀어 보아요.
그 손에 무엇인가 느껴질 때까지
지금 당신 곁에 바람 한 점 떠돌면
나의 숨결이라 생각하세요.
- 오종훈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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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18개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산다는 것이 수많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지요...
삶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요.
한 줄기 바람이 불어 옵니다. 그리고 지나 갑니다. 나의 그리움도 불어 왔다 지나 갑니다.
그리움을 무엇으로 바꿀 수 있을까.
바람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움만 쌓입니다.
지금 당신곁에 바람한점 떠돌면 나의 숨결이라 생각하세요.
지금 당신 곁에 바람 한 점 떠돌면 나의 숨결이라 생각하세요.
나 또한 그리움 한 가닥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뚜렷이 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설레어지는 것은
그 옛날의 추억들을 자꾸만 되새김질하게 됩니다.
지금 당신 곁에 바람 한 점 떠돌면 나의 숨결이라 생각하세요.
마음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손 내밀어 보아요. 그 손에 무엇인가 느껴질 때까지
그저 설레어지는 것은 아직 살아 갈 날이 더 많은 까닭이겠지요.
자꾸만 되새김질하게 됩니다. 그 추억과 함께 추억속의 주인공들까지
당신 곁에 바람 한 점 떠돌면 나의 숨결이라 생각하세요.
옛날의 추억들을 자꾸만 되새김질하게 됩니다.
숨결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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