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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은 아이들

향기지기 2006. 09. 27.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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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머니의 염원이지만,
학교에서나 외모에서나 1등짜리 아이를 원합니다.
그들은 온통 1등짜리사람으로만 채워질 공포스런
세상을 상상 못합니다.
모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은 점수 매긴 1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궁한 아름다움이 깊은 속에 있는
1등짜리도 존재합니다.
- 김영희 '눈이 작은 아이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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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당신 모습은 어떠했나요.
좁은 골목길이나 동네 뒷동산에서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놀지는 않았나요.
여름밤 시원한 마당에 누워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을
세다가 엄마 곁에서 잠들곤 하지 않았나요.
지금도 그리워하는 당신의 옛 추억속으로
다시 가보고 싶지는 않나요.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을, 그런 자유를
주고 싶지는 않나요.
당신이 원한다면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에 무한한 날개를 달아주는 것을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0개

아남카라 2006. 09. 27. 오후 06:20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초등학교 3학년까지 시골에서 자랐는데 제 성장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꿈속에서도 어릴때 놀던 고향에 대한 꿈을 자주 꾸곤 했는데.. 몇년전 23년만에 자란 시골을 갔더니 어릴때 기억 그대로 변함없이 있었어요. 가슴이 넘 설레고 기뻤고 옆에 살던 기억속의 이웃까지도 저를 반기더라구요. 이 소중한 순간이야 말로 나를 자라게 해준 시골의 그 정취.. 평생 느낄 고마운 그리움이 아닐까 합니다.

와세다90 2006. 09. 28. 오후 01:28

적어도 초등학교까지는 시골생활이 괜찮은것 같아요. 천지가 학습도구이고 정서발달에도 더없는 환경이지요. 저도 초등학교 4학년 초기까지는 시골에서 다녔는데 너무 애매한 기간이라 아쉽네요. 초등학교도 세군데나 다녀서 소년기가 토막나 버렸어요. 4학년2학기에서 5학년은 강서구에서, 6학년은 마포구에서....서울에서의 학교생활은 허구헌날 담임선생님 대행역할을 한것 밖에는 별 기억이 없어. 반장이라는 이유로, 문방구하시는 담임선생님 대신 매일 내가 수업진행하고 배운적보다 가르친적이 더 많았어. 졸업식 때 재학생대표로 송사읽고....등등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사투리 무지 써서 놀림받으면서도 인기는 좋았었지....^^ (아! 이 당시 가장 큰 즐거움은 낚시를 하는 거 였지. 틈만 나면 홀로 여기저기 낚시터를 찾아 하루종일 낚시를 즐겼어.) 내가 다닌 신정초등학교(강서구 화곡동 소재)는 당시 서울에서 가장 학생 수가 많고 규모가 큰 학교였어.

비내음 2006. 09. 28. 오후 07:57

여건만 갖추어 진다면 시골이 좋긴 좋지요. 승부를 걸기에는 모니모니해도 서울이라지만....

김성근 2012. 12. 21. 오전 09:20

모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모두 아름답습니다...

겨울산 2015. 10. 31. 오후 07:47

그리워 하는 당신의 옛 추억속으로 가보고 싶지 않은가요.

저녁놀 2015. 10. 31. 오후 08:03

눈이 작은 아이 바로 나의 아들 딸들

서윤 2016. 11. 07. 오후 05:54

지금도 그리워 하는 당신의 옛 추억 속으로.

림 2016. 11. 09. 오후 02:15

보이지 않은 1등 짜리도 무궁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김산우 2017. 03. 20. 오후 02:57

그리워하는 당신의 옛 추억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종 2018. 01. 25. 오후 09:54

보이지 않는 무궁한 아름다움이 깊은 속에 있는 1등짜리도 존재합니다.

자영 2018. 03. 16. 오후 03:09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을, 그런 자유를 주고 싶지는 않나요.

국 2018. 03. 18. 오전 10:52

당신이 원한다면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에 무한한 날개를 달아주는 것을요.

김국환 2018. 03. 20. 오전 10:31

모든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한 2018. 12. 28. 오전 09:19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을, 그런 자유를 주고 싶지는 않나요.

윤 2018. 12. 28. 오전 09:23

당신이 원한다면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에 무한한 날개를 달아주는 것을요.

수동 2019. 02. 12. 오전 11:20

사람들은 점수 매긴 1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궁한 아름다움이 깊은 속에 있는

김산성 2019. 04. 21. 오후 12:12

지금도 그리워하는 당신의 옛 추억속으로 다시 가보고 싶지는 않나요.

정강석 2020. 09. 24. 오전 11:16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아이들의 상상에 무한한 날개를 달아주는 것을요

임승모 2020. 09. 27. 오후 03:17

마당에 누워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을 세다가 엄마 곁에서 잠들곤 하지 않았나요

qnks 2023. 10. 05. 오전 01:05

무한한 날개를 달아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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