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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향기지기 2006. 11. 16. 오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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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하나 가슴에 묻고 산다
지워도 돋는 풀꽃 아련한 향기 같은
그 이름
눈물을 훔치면서 되뇌인다
어. 머. 니
- 박시교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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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만큼 가슴 뭉클하고
어머니만큼 따듯하고
어머니만큼 아름다운 그 무엇이 세상에 있을까요.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어느 꽃보다도 고운,
어느 향기보다도 짙은,
어. 머. 니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0개

김정식 2006. 11. 20. 오전 10:25

문득 어머님이 보고싶습니다.

윤재상 2006. 11. 20. 오후 04:43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옵서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부뚜막에 쪼그려 앉아 대충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가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 알았는데...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이제서야 어머니를 안 불효자를 용서하옵소서......

최선옥 2006. 11. 20. 오후 05:22

어머니는 늘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로서만 존재하고 여자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옛날 어머니적의 나이가 되어보니 아, 우리 어머니는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한 여자이기도도 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병실에서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흐린 눈으로 내려다 볼 때 어머니는 오히려 저에게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울먹이셨습니다.

김성근 2012. 12. 19. 오후 05:33

어.머.니..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겨울산 2015. 11. 17. 오전 12:28

아름다운 이름은 어머니.

저녁놀 2015. 11. 17. 오전 12:42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어머니래요.

서윤 2016. 11. 13. 오후 06:21

어느 꽃보다 좋은, 어느 향기보다 칱은, 그런 이름

림 2016. 11. 16. 오후 05:53

곱고 고운 향기와 꽃으로

김산우 2017. 03. 30. 오후 10:58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종 2018. 02. 06. 오후 02:31

어머니만큼 따듯하고 어머니만큼 아름다운 그 무엇이 세상에 있을까요.

자영 2018. 03. 22. 오후 02:40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어느 꽃보다도 고운, 어느 향기보다도 짙은

국 2018. 03. 24. 오후 05:09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어느 꽃보다도 고운, 어느 향기보다도 짙은

김국환 2018. 03. 29. 오후 10:54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윤 2019. 01. 01. 오전 10:44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한 2019. 01. 02. 오전 05:50

어느 꽃보다도 고운, 어느 향기보다도 짙은,

수동 2019. 02. 17. 오전 11:37

그리운 이름 하나 가슴에 묻고 산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김산성 2019. 04. 26. 오전 10:08

어머니만큼 아름다운 그 무엇이 세상에 있을까요.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정강석 2020. 10. 11. 오전 10:40

꽃보다도 고운, 어느 향기보다도 짙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임승모 2020. 10. 11. 오전 10:45

아름다운 그 무엇이 세상에 있을까요.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rhkdwn 2023. 10. 10. 오전 12:18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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