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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불빛도 산 그림자도 잃어버렸다.
제 단단함의 서슬만이 빛나고 있을 뿐
아무것도 아무것도 품지 않는다.
헛되이 던진 돌멩이들,
새떼 대신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른다.
네 이름을 부르는 일이 그러했다.
- 나희덕 '천장호에서'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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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처럼 차가운 가슴엔
그 누구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남을 품어줄 여유도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어붙은 호수가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것처럼.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이
공허한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르지는 않겠지요.
님들 가슴엔 사랑이 그득 고여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테니까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19개
얼어붙은 호수를 녹이는것이 햇살이듯 누군가의 마음을 녹여주는 것 또한 사랑 뿐이겠지요.
다가올 겨울날에 따뜻한 생각을 하니 가슴이 훈훈해 지네요.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신의 가슴을 열며,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푼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 주세요...
사랑으로 포근함을 전하세요.
님들 가슴속에 사랑이 고여있어요.
차가운 가슴엔 그 누구도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것처럼 불러도 공허함만 오는 메아리처럼.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수 있을테니까요.
얼음장처럼 차가운 가슴엔 그 누구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이 공허한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르지는 않겠지요.
공허한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르지는 않겠지요. 님들 가슴엔 사랑이 그득 고여 있을 테니까요
얼어붙은 호수.
님들 가슴엔 사랑이 그득 고여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테니까요.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이 공허한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르지는 않겠지요.
불빛도 산 그림자도 잃어버렸다. 제 단단함의 서슬만이 빛나고 있을 뿐
남을 품어줄 여유도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어붙은 호수가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것처럼
그득 고여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테니까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남을 품어줄 여유도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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