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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향기지기 2006. 11. 30. 오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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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크고 많은 것을
혼자 가지려고 하면
인생은 불행과 무자비한
칠십년 전쟁입니다.
이 세계가 있는 것은
그 때문이 아닙니다.
신은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낮에는 해 뜨고
밤에는 별이 총총한
더 없이 큰
이 우주를
그냥 보라고 내주었습니다.
 
- 김광섭 '인생'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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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입니다.
가시던 길 멈추시고
걸어온 길
잠시 바라보세요.
그리고
오래전에 함께 떠났던
친구들을 기다리며
그 이름들을 불러보세요.
그러면
마음의 평화가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1개

포아풀 2006. 11. 30. 오전 08:46

칠십 년 전쟁이 아닌 칠십 년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 전쟁과 평화의 경계에는 욕심의 절제와 사려와 사랑 등 무한한 것들이 존재할테지요. 얼마나 적절히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것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평화의 길을 향하여 한 발짝 한 발짝 조심스럽게 딛고 있는 중입니다.

비내음 2006. 12. 05. 오전 09:33

옳은 말씀같군요. 혼자만 모두 가지려면 안되겠지요. win-win. 얻은자들은 빼앗고 짓밟아 발 밑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자도 이때쯤은 잠시 발을들어 살필줄도 알아야 겠지요. 자기가 무언가 얻었을 때는 보이지않는 기원이나 희생 또는 조력이 있었을 겁니다. 부모님, 칭구 혹은 지인, 사회구성원... 감사할 줄 알아야겠지요. 미안해할 줄 알아야겠지요. 순정이 많던 시절에는 이 사회도 잘 돌아갔는데 요즘은 신의의 가치가 경시되고 최소한의 양심마저 무시되는 사회가 돼버렸으니 날로 삭막하고 흉폭하게만 돌아가지. 나도 부모님께 불효하고 칭구, 연인, 자식에게 고통과 실망을 준 큰 죄인이라서 이젠 재삼 각오를 다지고 있어.

김성근 2012. 12. 19. 오전 09:47

마음의 평화가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저녁놀 2015. 11. 24. 오후 10:20

친구들은 기달리며 이름을 불러본다. 그리운 친구여

겨울산 2015. 11. 24. 오후 10:35

마음의 평화는 손님이 되어 찾아온다.

림 2016. 11. 15. 오후 06:11

그리운 사람 그 이름들을 불러 보세요 조금 이나마 위안이 될것입니다.

서윤 2016. 11. 15. 오후 06:25

신은 마음이 가난한자에게 평화와 행복을 줍니다.

림 2016. 11. 18. 오후 05:54

마음의 평화가 손님이 되어 찾아 오시길.

김산우 2017. 04. 02. 오후 07:57

마음의 평화는 손님이 되어 찾아온다.

종 2018. 02. 08. 오후 06:36

밤에는 별이 총총한더 없이 큰 이 우주를

자영 2018. 03. 24. 오후 04:36

마음의 평화가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국 2018. 03. 28. 오후 03:40

마음의 평화가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김국환 2018. 03. 31. 오후 01:34

인생은 불행과 무자비한 칠십년 전쟁.

윤 2019. 01. 03. 오전 09:04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한 2019. 01. 04. 오전 10:48

그러면 마음의 평화가

수동 2019. 02. 18. 오전 10:48

이 우주를 그냥 보라고 내주었습니다.

수동 2019. 02. 19. 오전 11:37

이 우주를 그냥 보라고 내주었습니다.

김산성 2019. 04. 27. 오전 07:51

친구들을 기다리며그 이름들을 불러보세요.

정강석 2020. 10. 13. 오후 11:54

마음의 평화가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임승모 2020. 10. 13. 오후 11:57

걸어온 길 잠시 바라보세요

dlscjs 2023. 10. 11. 오전 01:08

손님이 되어 찾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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