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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향기지기 2006. 12. 15. 오전 12:37
5820


그 조그마한 손바닥으로
아침이슬 담고,
새파란 잎 뻗어
가느다란 햇살의 끝을 잡아.
한닢 떨어진
꽃잎 아가씨 발밑아래서
퍼지는 행복.
그 한닢.
기분좋게 부는 바람들
한줌쥐고서
어디로 갈까.
꽃잎 아가씨.
곱고 보드라운 손바닥
다시 볼 수 있을까.
가을의 끝자락으로
달리는 지금.
그녀는 어디를 가는것일까.
- 조현정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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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19개

포아풀 2006. 12. 16. 오전 01:28

꽃은 지고 없지만 글 속에 환한 꽃이 피어서 향긋한 내음이 번지는 것 같네요.

윤재상 2006. 12. 16. 오전 11:37

향기속의 글이라? 과연 인간의 참다운 이면을 들여다 보면서 모든 이들이 이처럼 아름다게만 살아갈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께 없겠네요...

김성근 2012. 12. 18. 오후 08:37

꽃잎 아가씨..그녀는 어디를 가는 것일까...

겨울산 2015. 11. 26. 오후 09:34

가냘픈 한장의 꽃잎.

저녁놀 2015. 11. 26. 오후 09:49

곱고 부드러운 꽃잎 한 장

서윤 2016. 11. 17. 오후 03:03

곱고 보드라운 손바닥 다시 볼 수 있을까.

림 2016. 11. 20. 오후 08:23

가을의 끝자락으로 달려가는 지금 그대는 무얼하고 있을까?

김산우 2017. 04. 06. 오후 04:59

곱고 부드러운 손 다시 볼 수 있을까. 옛추억이 생각난다.

종 2018. 02. 10. 오후 06:21

기분좋게 부는 바람들 한줌쥐고서 어디로 갈까.꽃잎 아가씨.

자영 2018. 03. 26. 오전 11:57

다시 볼 수 있을까. 가을의 끝자락으로 달리는 지금.

국 2018. 03. 30. 오후 12:23

곱고 보드라운 손바닥 다시 볼 수 있을까.가을의 끝자락으로 달리는 지금.

김국환 2018. 04. 02. 오후 06:28

그녀는 어디를 가는것일까.

윤 2019. 01. 04. 오전 11:02

달리는 지금.그녀는 어디를 가는것일까.

한 2019. 01. 05. 오전 11:09

다시 볼 수 있을까.가을의 끝자락으로

수동 2019. 02. 20. 오전 10:27

가느다란 햇살의 끝을 잡아.한닢 떨어진

김산성 2019. 04. 29. 오전 08:46

꽃잎 아가씨.곱고 보드라운 손바닥

정강석 2020. 10. 16. 오후 04:06

가을의 끝자락으로 달리는 지금

임승모 2020. 10. 16. 오후 04:11

보드라운 손바닥 다시 볼 수 있을까.

rhkdwn 2023. 10. 13. 오전 02:41

어디를 가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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