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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
우리 아빠는 목수예요.
다치는 일이 많은, 절대 손이 이쁠 수 없는 직업이지요.
어느 날이었어요. 아빠의 손가락뼈가 부서졌대요.
병원에는 다녀오셨느냐고 여쭙자 병원엔 왜 가냐고 하시더군요.
아파서 병원 간다는 말 같은 건 모르는 분이셨어요, 우리 아빠는.
오히려 가족걱정부터 하셨어요.
지금은 아빠 손도 다 나으셨어요.
그렇지만 빠진 손톱과 약간 돌아간 손가락을 보면 속상해요.
그래도 아빠는 그저 웃기만 하세요.
아빠 옆에 앉아 있을 때마다 핸드크림을 발라드려요.
가득 짜내서 한 손 한 손 정성들여 발라드리면서 생각해요.
우리 아빠는 손이 참 예쁘다고......
- 기다림의 lvy님 '아버지의 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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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희생한 손은
곱게 다듬은 어느 손보다 아름답습니다.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나를 위해 고운 손을 바친
그분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그분의 따듯한 사랑을 돌려드리는
내 뜨거운 마음도 전해보십시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50개
언제나~~ 늘~~ 아침마다 향기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향기님께 감사함을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찌~~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많이 갖어셔요....감사합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이들의 손에 의해서 나의 아름다운 삶이 가꾸어질까 기대하면서... 다른이의 또 많은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나의 손 내어 주어 보렵니다..
심선 차장님! 삶의 향기나는 메일을 저 혼자 받아 보고 있었네요.
참 앎다운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내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병원을 가야하는 거죠. 아빠의 손은 단순히 그 한사람의것이 아닌 가족 모두의 소중한 손입니다.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손을 괜찮다고 방치하는건 바른 사랑이 아니라고 봅니다. 진정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향기메일보며 복지사를 선택한걸 잘한일이라고 생각해주길.... ^^
예쁜 손은 정말 많지요. 이제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 어머니의 손도 무척이나 예뻤습니다. 아런 예쁜 손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고... 1979년도 일이다. 나도 그 당시 영등포에서 기계제조업에 근무 하던 때이다. 그 당시 손가락을 다쳐서 병원에 갔던 내용의 이야기이다. 나는 관리직으로 제품을 디자인하던 시기였는데 갑자기 현장에서 큰 소리가 나고 다급함이 넘치는 것을 느끼고 사무실 밖에 현장으로 튀어나갔다. 그 현상은 지금과 달리 크레인을 설치한 공장들이 거의 없어서 삼발이라는 거치대를 설치하여 Chain(체인)을 걸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일을하는 공구를 말하는데 그것이 쓰러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 순간 모두들 자리를 피해있었다. 그 삼발이가 약45도 정도로 밀려나 있었다. 일반적으로 거의 70에서 80도 정도로 세워서 사용되는 제품인데 밀린것이었다. 사람들에게 압력을 가하여 잡으려고 할것인지 아니면 내가 솔선수범하여 삼발이를 세우러 갈것인지 두갈래길의 봉착하게 되었다. 직원들은 모두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고민 스러웠다. 가까이 가기에는 위험이 따르고 말로만 지시하자니 양심이 걸리고 그 짧은 순간의 고뇌는 정말 힘들었다. 한가지를 선택하여야 했다. 나는 삼발이를 향하여 달려 들었다. 있는 힘을 다하여 세우려 필사의 노력을 해보았다. 왜냐하면 삼발이 뒷편에는 새로 구입해온 신형 설비를 치게되면 생산에 차질이 일어날것은 뻔한 사실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몇초 몇분 아되는 시간이 얼마나 힘들고 긴 시간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직원들은 나에게 오지않았다. 그래서 삼발이가 나를 밀며 나의 손을 짓늘러 손가락이 다치게 되었다. 그 때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의 말에 의하며 손을 다치는 순간 피가 하늘 높이 솟았다고 한다. 좀 과장이지만, 하지만 그 후로 난 10년 이상을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비가 오나 날이 흐리면 손가락이 매우 쑤셨다. 그 시절 나는 부모님을 속이려 장갑을 기고 살았다. 약 2달정도는 장갑을 끼고 살아 가족들에게 말을 많이 들었다. 나는 그 당시 병원에서 절단하자고하여 병원을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손가락이 많이 흉하다 나는 나중에 병신이 되더러도 버텨보자는 생각을하여 지금 생각해도 잘한것 같다. 외부로 볼때는 10 손가락이 다있다. 그러나 손톱은 11개를 잘라야한다. 다친 손가락에는 손톱안으로 하나가 더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 그시절이 생각이난다.
가슴이 찡하네요...우리 부모님들은 늘 당신이 힘들고 어려워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아마 아빠도 두손을 뒤로 감추시면서,,,,난 괜잖다....갑자기 하늘나라에 계시는 아버지가....보고싶네요....
저도 손이 그렇게 멋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손이 못생겨서 부끄럽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는 제가 본 손 중에 가장 멋있는 손이라고 말해 드렸지요.
저는 시화공단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공단의 특성때문에 크건 작건 장애자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손가락 다치신분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분도 그런분중에 한분이셨습니다. 식사는 오른손으로 하시는데 싸인은 꼭 왼손으로 아주 서툴게 천천히 하시길래 이상하게 생각을 하곤했지요. 어느날, 그날은 바쁘신지 아주 급하게 오른손으로 사인을 하시는데- 엄지빼고 나머지 손가락 네개 모두가 한마디씩밖에 없었어요. 순간 둘다 당황했지만 먼저 웃음으로 마무리하며 그손으로 악수를 청한건 그분이셨지요! 회사를 옮기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일것 같다며.. 바빠서 오늘은 의수를 못하고 나와서 들켰네! 자랑일것까지는 아니지만 이 손 때문에 지금은 우리가족모두가 부자는 아니지만 행복하게 잘살고있지요~하며 쑥스럽게 웃으셨습니다. 내 남편도 내 아버지도 아니지만 그분이 그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었답니다. 상대방에 대한 희생과 사랑으로 생긴 상처는 더이상 상처가 아닌 자랑스런 훈장이겠지요.
옥아.. 좋은글 주는 싸이트야..
1. 양희선 2. 선물하기 신청해서 아직 미가입 상태입니다. 3. 저에게 둘도 없는 좋은 친구에요.
Danke schone.
사랑하는 당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봄을 내 것으로 할 테니 희망을 갖고 나아갑시다.
1:2:3 법칙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답을 못드리더라도 양해하시기바랍니다.
아버지의 손 진정한 마음의 손 이지요 또한 창조주의 손길 아주 따스해요 평생 영원토록 변함없는 손 꼭 마주 잡아 보세요 예수사랑 이웃사랑
아버지의 모습이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몇 년 전에 소천하셨는데...
bok414@naver.com으로변경요구합니다,
이거 그냥 추천해주는거야. ㅋㅋ 그럼 책갈피 준다길래.ㅋㅋㅋ
이거 그냥 추천해주는거야. ㅋㅋ 그럼 책갈피 준다길래.ㅋㅋㅋ
전 한옥짓는 목수입니다. 제 손도 나았나 싶으면 또 다치는 그런 목수의 손입니다. 저에게는 두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딸들과 함께 할 수없습니다.같이 있고 싶어도요... 그 아이들에게도 제 손이 위와 같을까요... 새삼 슬퍼지네요...
좋은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은 곁에 없는 나의 아버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감사 합니다.오랫만에 아버님 산소라도 다녀 와야 하겠군요
20여년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게 하네요. 감동입니다.
정말 마음 따뜻한 딸이네요. 아마도 그 아빠 행복하실겁니다.
내가 샘물이 퐁퐁 솟듯이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도 소중한 재산중에 하나 인 듯한걸요. 그리고 나의 마음을 전하고 그 마음을 전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음이 행복하다는 증거목록중에 최상인 듯 한걸요. 저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가 계시기에... 저는 참으로, 부러운걸요...
가슴 짠한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흥래가김영만님께드리는글
카렌더받고싶습니다.
나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곳이 친구와 나의 정을 나누는 심연의 골짜기~~~
보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진아 좋은글들 많이 보내줄꼐
우리는 다른사람의 비위는 거스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도 가족에게는 늘 인색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너무너무많은거같네요무심코그냥지나쳤는데열심히필독할께요
가족을 위해 희생한 손 만큼 아름다운 손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버지의 손 따스함이 느낀다.
다른이의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해 줍니다.
그대의 따뜻한 사랑을 들려드리는 시간.
그분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 보세요.
가득 짜내서 한 손 한 손 정성들여 발라드리면서 생각해요.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나를 위해 고운 손을 바친 그분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그분의 따듯한 사랑을 돌려드리는 내 뜨거운 마음도 전해보십시오.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나를 위해 고운 손을 바친 그분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나를 위해 고운 손을 바친 그분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그분의 따듯한 사랑을 돌려드리는 내 뜨거운 마음도 전해보십시오.
지금은 아빠 손도 다 나으셨어요. 그렇지만 빠진 손톱과 약간 돌아간 손가락을 보면 속상해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 손은 곱게 다듬은 어느 손보다 아름답습니다.
뜨거운 마음도 전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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