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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어보세요

향기지기 2007. 01. 31.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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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심심한 풀에게
호리호리한 바람에게
키 큰 나무에게
얌전한 구름에게
나부대는 나비에게 또는 또랑물에
수더분한 것들이 보기 좋아
어디든지 말붙여본다
- 강세화 '길에서 말붙이기' 중에서 -
--------------------------------------------
평소 눈인사만 하고 지나치던 이들에게
오며가며 마주치면 목례만 했던 이들에게
다정히 말을 걸어보세요.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인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2개

김문수 2007. 01. 31. 오전 07:06

선경이 메일로 보내준 사진 참 고맙네, 친구의 사려깊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며 나는 매일 아침을 이 메일을 읽으며 아침을 열고있다네 / 같이하고 싶어 보내드리네.

이종환 2007. 01. 31. 오전 08:03

황 교장선생님, 항상 주님의 은혜를 듬뿍 받고 사시다가 며느님들의 뜻하지 않은 수난에 깊은 동정을 보냅니다. 절대로 기운을 잃지 마세요 !

비내음 2007. 01. 31. 오전 08:06

\"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인지요.\" 옳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인연이 있습니다. hwlee8833 칭구야 진심으로 감사한다.

김용재 2007. 01. 31. 오전 08:37

사색의 향기와 한마디씩 나누는 하루 하루가 벌써 1월의 마지막 날까지 왔네요... 유난히 찬란히 빛을 내는 청계천의 햇살이 전해 주더군요... 1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순간은 2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이라고.. 내일 더 밝은 햇살로 이야기 하자고..

윤두섭 2007. 01. 31. 오전 10:34

날마다 좋은글 즐겨 감상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이옥경 2007. 01. 31. 오전 10:42

그거 아세요?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고 싶어하고 있다는거... 차마 못하는 건 아주 쪼끔의 용기가 없어서래요...! 지금 살짝 웃어주실래요? 여기 향기가득한 좋은 소식 갖고 친구가 왔네요^*^

백영선 2007. 01. 31. 오전 10:50

항상 고마워요... 항상 기쁜 일이 그대 가슴에...

오덕환 2007. 01. 31. 오전 11:55

항상 건강하세요

황의식 2007. 01. 31. 오후 12:17

매일 아침 마음의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정석 2007. 01. 31. 오후 12:38

또 보내주셨군요. 자연과 벗하여 사는 신선 같은 정경입니다. 찌든 세속에서 풀에게 바람에게 그리고 나무에게 또 흐르는 듯한 구름에게 말을 걸어 본다는 것이 얼마나 유유자적 여유로운 심경일까를 생각해 봅니다.각박한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여유로움이 있으니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모양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감사합니다

반해선 2007. 01. 31. 오후 01:06

양은선 지저장님~ 보내 주신 좋은 글 잘 읽고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께요~ 하시는 일 대대박 되시길...

정용만 2007. 02. 01. 오후 06:02

말 걸고 다녀 봤습니다.~~ 아직 이 땅엔 정이 뭍어 나더군요..^^

오덕환 2007. 02. 02. 오전 09:38

편안한루되세요

이지은 2007. 02. 02. 오전 11:46

수더분한 님의 눈에 비추인 모든 것들이...........

김현정 2007. 02. 02. 오후 02:22

가끔 그랬습니다. 정말이지..길을 가면서 모든 동네 강아지들에게, 동물에게..^^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말할정도로 그랬습니다. 하늘에게도 나무에게도. 지금도 가끔 그럽니다. 아직도 피터팬 나라에 사는 김현정입니다.^^

유진수 2007. 02. 03. 오전 05:36

그래요 항시 우리들은 정을 나눠야 할 사람들이 필요하지요.

김성근 2012. 12. 17. 오전 09:55

먼저 다정히 말을 걸어보세요..기달렷다는 듯 화기애애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저녁놀 2015. 12. 07. 오후 03:59

눈 인사라도 하십이 좋습니다.

겨울산 2015. 12. 07. 오후 04:10

말을 걸어보세요. 상냥하게.

오은영 2016. 08. 09. 오후 05:35

주변에 항상 내말을 들어 주고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삶인듯합니다. 또한 눈으로 만 고개만 까닥하고 지나치는 사람에게 다정히 인사말을 건내는 건 서로에게 행복한 일인듯 합니다 ^^*

서윤 2016. 11. 23. 오후 04:39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것인지.

림 2016. 11. 26. 오전 10:42

오고 가는 사람에게 목례만 했던 이들에게 다정하게 인사 해 보세요.

김산우 2017. 04. 15. 오후 01:34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입니다.

종 2018. 02. 16. 오후 01:18

오며가며 마주치면 목례만 했던 이들에게 다정히 말을 걸어보세요.

자영 2018. 04. 02. 오후 06:43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인지요.

김국환 2018. 04. 06. 오후 04:20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인지요.

저녁놀 2018. 04. 06. 오후 05:47

오며가며 마주치면 목례만 했던 이들에게 다정히 말을 걸어보세요.

윤 2019. 01. 09. 오전 09:50

말 붙일 상대,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고 행복인지요.

한 2019. 01. 10. 오후 01:43

오며가며 마주치면 목례만 했던 이들에게 다정히 말을 걸어보세요.

수동 2019. 02. 25. 오후 01:03

길을 가다가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김산성 2019. 05. 03. 오전 07:54

어디든지 말붙여본다 평소 눈인사만 하고 지나치던 이들에게

dlscjs 2023. 10. 17. 오전 12:13

정 붙일 상대가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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