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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들녘에 서서
겨울은 우리 모두를 뿌리로 돌아가게 하는 계절,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날들을 잠재우고
침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절
그동안 걸쳤던 얼마쯤의 허세와 위선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분수와 속얼굴을 들여다보는 계절이다.
이제는 침묵에 귀를 기울일 때이다.
저 수목들의 빈 가지처럼,
허공에 귀를 열어 소리 없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 법정 잠언집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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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바람 얼굴이 맞으며 걷는 들녘길이
참 고요합니다.
봄여름의 풀벌레 소리도, 새 소리도 적막한
앙상히 옷 벗은 나무를 보며
계절 따라 소란했던 의식도 잠시 비워 봅니다.
겨울은 그렇게 다 비우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인 듯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4개
색동 감 넘치는 사색의 향기를 심어 줄 줄 글에 위로와 감동이 와 닫담니다
봄 봄은 인생의 삶에 활력을 희망을 주는듯 싶다 일년에 한번은 꼭 시련과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실랓 같은 욕망을 주니까 그 실랓 같은 희망으로 한 해를 이어 주니 아마도 없어서는 안 될 계절인 모양이다
봄의 문턱에 서서 김 연 곤 설 연휴인 어제 도봉산엘 가서 산비둘기엔 모이 주며 대화했고 바위 위에 서선 나무들에게 \"너희들은 좋겠다 이리 해마다 동면할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네 사람들은 왜 그런 축복이 없나 모르겠다.\" 물었다. 아, 땅 속에서 나무들은 뭐라고 말할까?
좋은 편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복 드림
저 들 밖으로 나가 나 자신을 찾고 싶네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향숙아 너는어디서보고 향기메일을보내는지 알려주기바란다, 지금은 동사무소 교육장이다,
출발선에서 새해 청사진을 가지고 희망으로 섰습니다. 땅! 출발신호에 맞춰서 목표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지난날 아픔과 좌절이 무색할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여기서 골인점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곳까지 완주하리라는 결심으로...
봄의 문턱에 서서 김 연 곤 설 연휴인 어제 도봉산엘 가서 산비둘기엔 모이 주며 대화했고 바위 위에 서선 나무들에게 \"너희들은 좋겠다 이리 해마다 동면할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네 사람들은 왜 그런 축복이 없나 모르겠다.\" 물었다. 아, 땅 속에서 나무들은 뭐라고 말할까?
'정중동'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인간이나 나무나...
행복은 마음에서부터오나봅니다 명절후 힘들었던 시간들을 글을읽는 그 순간에 잊어집니다 행복은 아마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나봅니다
봄을 맞을 준비는 손하나 까딱임 없는 빈둥거림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다. 겨울나무가 정체되어 앙상하게 굳어짐도 새싹틔움의 준비가 되듯...
좋은 글 항상 벗하기를 바랍니다.
설 잘 보냈고?? 날마다 행복해라....
모든이들이 겨울잠으로 갔다 깬다면,좀더 좋은 세상이 되려나!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늘 그대에게 축복이 함께 하시길...
새벽 여명의빛이 비치는양 , 가슴속에서 그 무엇이 솟구치는것같아요.
향기로운 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친절을 베푸시는 사색의향기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봄을 재촉하는 작은입새 하나 - 따사로운 햇.. 바위틈사이로 한그루의 작은나무가 뒤질세라 조금막에 얼굴를 내밀며 나래를 펴서 나온 작은입새 하나가 \"저 나와도되요\"하며 이야기하듯 작은입새 하나가 봄의 향기를 재촉하나부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여라...
시린 바람 얼굴을 맞으며 걷는 들녁.......
앙상히 옷벗은 나무를 보며, 시린 바람을 맞으며 걷는 들녁 겨울의 중턱에 와 있습니다.
다시 출발하는 선에 서 있는것 같다.
계절 따라 소란했던 의식도 잠시 비워 봅니다.
게절에 따라 소란했던 의식도 잠시 비워봅니다.
그동안 걸쳤던 얼마쯤의 허세와 위선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분수와 속얼굴을 들여다보는 계절이다.
겨울은 그렇게 다 비우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인 듯합니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앙상히 옷 벗은 나무를 보며 계절 따라 소란했던 의식도 잠시 비워 봅
앙상히 옷 벗은 나무를 보며 계절 따라 소란했던 의식도 잠시 비워 봅니다.
겨울은 그렇게 다 비우고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인 듯합니다.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날들을 잠재우고 침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절
참 고요합니다. 봄여름의 풀벌레 소리도, 새 소리도 적막한
소란했던 의식도 잠시 비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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