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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

향기지기 2007. 05. 03.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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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이
익어가고 있는가 봅니다.
아침에 산에 올라
활짝 핀 참꽃을 보았습니다.
문득
어릴 적 봄날
먼 산에 나물을 뜯으러 가셨다가
한 묶음 참꽃을 꺾어 오시던 어머니
커다란 나뭇짐 위에
한 아름 참꽃을 꽂아 오시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아버지!
지금쯤 아버지 무덤가에도 참꽃이 피었겠지요?
- 임병연님 '참꽃' -
소월님은 떠나가는 님에게 사뿐히 즈려밟고 가라고
진달래꽃, 아니 참꽃을 뿌려주었지요.
그렇지만 오늘 당신의 가는 길마다
행복하라고, 아름다운 마음 곱게 물들라고
참꽃을 뿌려드립니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9개

서주익 2007. 05. 03. 오전 08:11

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무진장으로 ... 이어지는지? 신기하구만..

이선희 2007. 05. 03. 오전 08:30

아쉽게 참꽃이 져가고 있어요. 산에나 조금 있을가.. 뿌려주신 참꽃을 행복하게 즈려밟고 가겠어요. 감사.

김용재 2007. 05. 03. 오전 08:31

봄이 오긴 온 모양이네요... 청계천 변이 어느새 푸르게 변해 버렸으니... 근데 약간 아쉬움이 남는건... 봄이 오는 그날 그 아름다움을 반겨주고 싶었는데... 어느새 이미 와 버렸다니... 그래도 아쉬워만 하고 있을 수 없겠죠... 아쉬워 하는사이 또 금방 가버리면 또 아쉬워 할테니... 오늘은 꼭 청계천의 봄을 걸어봐야 겠네요...

강석문 2007. 05. 03. 오전 08:50

마음의양식 ㅎㅎㅎ 괜찮은 싸이트라 소개해주는거고 아무한테막 소개 시켜주지도 않아 ... ㅋㅋㅋ

박관수 2007. 05. 03. 오전 08:57

매일 좋은글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새콤달콤 행복한 하루되세요^^

김세준 2007. 05. 03. 오전 10:14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어버이날이 가까워지니 더욱 그립습니다.

이양종 2007. 05. 03. 오전 10:29

형님 항상 관심과 격려에 이렇다할 감사함을 표시하지도 못하고 오늘 좋은 글이 와서 이편으로 그간의 감사함을 표시합니다. 늘 건강과 가정 평화를 기원드립니다. 막내동생 이양종 드림

김춘배 2007. 05. 03. 오전 11:09

각박한 사회생활에 찌든 마음 사색의 향기가 잠시 편안함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양희 2007. 05. 03. 오전 11:18

아~! 같이 떠나고 싶다는 느낌인데요...봄이 지기전에*^^*

권상택 2007. 05. 03. 오후 12:56

참꽂,벗꽂은지고 화사한 철쭉이 피네용.^^

윤영 2007. 05. 03. 오후 02:16

오늘도 모든 회원이 행복한 하루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파이팅 !!

김기백 2007. 05. 03. 오후 04:20

어디서는 진달래가 참꽃이고 또 어디서는 철쭉이 참꽃이고 참 참꽃 찾기 어렵네요

윤재완 2007. 05. 03. 오후 08:12

이글을 보니 벌써 오월이 시작되었음을 알았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 바쁜생활을 하다보니 산에 오를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이시를 보니 어릴적 산에서 뛰어 놀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들꽃만 보면 가슴이 흥분되어 그 곳으로 달려 가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아름다운 글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철수 2007. 05. 03. 오후 10:51

옛날에는 참꽃을 많이 보곤 하였지요 지금은 진달래 꽃이라고 하지만 뒷동산에 올라 참꽃을 따서 먹기도 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즐거워 하기도 햇답니다 좋은추억을 되새기면서

권선중 2007. 05. 09. 오후 05:21

안녕하세요 워드실력이 독수리 타법이라서요 댓글 쓸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요 보내주시는 내용 잘읽고 있어요

김성근 2012. 12. 12. 오전 08:22

당신의 가는 길마다 행복하라고 참꽃을 뿌려드립니다...

저녁놀 2016. 03. 27. 오전 11:43

행복하라고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라고

이서윤 2016. 12. 06. 오후 06:03

행복하라고 아름다운 마음 곱게 물들라고 참 마음을 뿌려드립니다.

림 2016. 12. 08. 오전 10:26

커다란 나뭇짐 위에 한 아름 참꽃을 꽂아 오시던 어버지가 생각납니다.

김산우 2017. 05. 06. 오후 02:44

행복하라고 아름다운 마음 곱게 즈려 밝고 가시라고.

종 2018. 02. 27. 오후 05:00

커다란 나뭇짐 위에 한 아름 참꽃을 꽂아 오시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자영 2018. 04. 14. 오후 01:56

소월님은 떠나가는 님에게 사뿐히 즈려밟고 가라고 진달래꽃, 아니 참꽃을 뿌려주었지요.

김국환 2018. 04. 17. 오후 06:57

참꽃 피는 계절.

국 2018. 04. 18. 오후 07:08

그렇지만 오늘 당신의 가는 길마다 행복하라고, 아름다운 마음 곱게 물들라고

윤 2019. 01. 18. 오전 10:42

참꽃을 뿌려드립니다.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한 2019. 01. 19. 오후 06:05

그렇지만 오늘 당신의 가는 길마다 행복하라고, 아름다운 마음 곱게 물들라고

수동 2019. 03. 06. 오전 09:34

문득 어릴 적 봄날

김산성 2019. 05. 12. 오전 11:12

소월님은 떠나가는 님에게 사뿐히 즈려밟고 가라고 진달래꽃, 아니 참꽃을 뿌려주었지요.

rhkdwn 2023. 10. 27. 오전 12:47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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