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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남겨놓고 가시렵니까

향기지기 2007. 05. 14. 오전 12:23
9251

어느 날 죽음의 신이 찾아와 당신의 문을 두드릴 때
빈손으로 그를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
내가 이룩한 소중한 업적을 생명의 광주리 속에 가득 담아서
죽음의 신 앞에 내어놓아야 한다.
죽음의 신이 아무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나의 문을 노크할 때
나는 일생동안 내가 이룩한 활동의 유산을
죽음의 신 앞에 바쳐야 한다.
그를 빈손으로 돌려보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 타고르 ‘ 기탄잘리 ’ 에서 -
세상에 올 때 우리는 모두 빈손이었습니다.
그러나 갈 때는 무언인가 남겨놓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거대한 업적을 남겨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지난 발자취, 내가 모범으로 생을 산 흔적은
후세의 누군가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또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주기도 할 것입니다.
무엇을 남겨놓고 가시렵니까.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57개

이선경 2007. 05. 14. 오전 02:33

향기메일 다시 받아보니 감개무량하네요. 날마다 보람 넘치고 건강하신 날들 되소서....

김상봉 2007. 05. 14. 오전 03:57

무엇을 남길까 보다는 어떻게 살았나의 흔적을남겨야 할듯합니다.무엇을 남기기위해서 산다는 삶은 어쩌면 인생에 멍에를 덫씌우는것이 아닐까 호화분묘와 그 앞에 새겨진 비석문이 오히려 힘든 인생을 말해주는듯 느낌을 저버릴수가 없더이다

조성훈 2007. 05. 14. 오전 04:56

며느리를 얻었는데 ,선물로 줄려고...

장혜경 2007. 05. 14. 오전 05:42

참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겠죠,,,서로의 댓글을 읽어주는 모든 분께 안부 전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전기 2007. 05. 14. 오전 06:29

사색의 향기님으로 부터 항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메일로 보내주신 좋은말씀 차곡차곡 모아놓고 틈날때마다 마음에 양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항시감사드리며 건강하십시요,

윤영 2007. 05. 14. 오전 06:53

이 글이 아침을 훈훈하게 합니다. 오늘 그런 삶을 살겠습니다.

이정훈 2007. 05. 14. 오전 07:32

1.이정훈 2. bhlljh 3. 아! 정말 큰일이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나는 무엇을 내놓을수 있지? 아직 준비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책을 읽고 고민을 좀 해야 겠습니다. 보내 주세요!!

오영상 2007. 05. 14. 오전 07:33

그래요 참으로 두렵고 살 떨리는 이야기입니다. 얼마되지 않은 인생 허비하지 말고 소중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이강 2007. 05. 14. 오전 08:41

독서는 만학의 근원이며 인간 상호간 또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의 인연과 미학이라고 할까요?

예쁜여우 2007. 05. 14. 오전 08:46

깊이 생각해봐야될것같군요.좋은하루............

김영환 2007. 05. 14. 오전 08:56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연푸른 녹색의 배경들이 자꾸 저를 자연으로 이끕니다. 거기에 책 읽고픔 마음도 함께 합니다.

남기택 2007. 05. 14. 오전 09:04

글을 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5월을 맞아 하시는 일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고진수 2007. 05. 14. 오전 09:11

감사.

김성범 2007. 05. 14. 오전 09:13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결실있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유일상 2007. 05. 14. 오전 09:28

오늘 처음 글을 읽어음니다. 저에 이름은 유일상이아니고 유이상임니다.수정부탁함니다 감사함니다

이옥경 2007. 05. 14. 오전 09:42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는데.. 남겨질 이름옆에 덧 붙여질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면 정말 뜻있고 귀감이 되는 생을 사는 것이겠지요.

이호훈 2007. 05. 14. 오전 09:49

꼭 무엇을 남겨야 하나? 남겨야 한다는 것도 인간사의 집착 아닌가? 거대한 우주 질서 속에 공기와 햇빛과 물을 더불어 사람을 더불어 늘 고마운 마음으로 살다 남김없이 가도 좋을 듯 한데.....

왕한석 2007. 05. 14. 오전 09:59

'왕한석'은 저가 아니라, 사촌동생이름입니다.

이경희 2007. 05. 14. 오전 10:04

53세 직장여성입니다. 아름답고 푸른 5월에 취하여 지내다가 오늘아침 명상의 글을 읽고, 나는 무엇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인가? 잠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게츠비` 읽고 싶습니다.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 게츠비는 어떤 사랑을 했는지... 가물가물한 영화의 기억도 되살리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합니다.

박미영 2007. 05. 14. 오전 10:30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개츠비를 읽고 싶어서 대여점에서 두번이나 빌렸는데 그때마다 일이 생겨서 못읽고 반납했었는데..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오늘이 제생일인데 제게 뜻밖에 행운을 주시기 않으시겠어요? ㅡㅡ;

진인길 2007. 05. 14. 오전 10:54

젊은날 읽은 적이 있으나 지금은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네,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이 나이에...

이세광 2007. 05. 14. 오전 11:06

사람이 세상에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죽음의 신이고 ...빈손이고 흔적이고를 따질 필요가 없지요.! 하나님을 알고 그 은헤의 삶을 산다면..... 죽음이 아니고 본향으로 가는것이 보면..... 군대생활 같은, 이땅에 .... 말뚝박겠는지요..?

안천형 2007. 05. 14. 오전 11:06

자비와 사랑은 같은 마음입니다. 또한 주는 마음이지 받는 마음이 나닙니다. 갑자기 죽음의 사신이 찾아와도 나누어 주기만하던 사람은 두려움이 없지만 받기만하던 사람에게는 감당하지못할 두려움일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이 천국의 삶입니다.극락에서의 하루입니다.행복하세요!

정영숙 2007. 05. 14. 오후 12:40

살이온 지난 날 반추해 보고 떳떳하고 보람있게 생을 마감해야겠다고 다짐,

김용관 2007. 05. 14. 오후 01:24

한없이 작아지는 내 모습에 반성이 무겁게 압박 해 옵니다. 해송~ 고마워요~~

운영자 2007. 05. 14. 오후 02:03

이정훈, 이경희, 박미영 님. 이 곳은 이벤트 신청 게시판이 아닙니다. '위대한 개츠비'도서 이벤트에 응모하시려면 사색메인> 좋은책방> 세계문학읽기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http://www.iloveletter.or.kr/?_page=41 <-- 이 주소를 복사하여 붙이셔도 됩니다.

김미경 2007. 05. 14. 오후 02:33

좋은 글 감사합니당. ^^

공준석 2007. 05. 14. 오후 02:56

인간의 일생은 공수래 공수거 이건믈 살아 생전에 보람있고 ..있고 정의감이 넘치는 인생 삶에 당당하면서 9988 외칠지어다.

정상원 2007. 05. 14. 오후 03:42

오랜만에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박은정 2007. 05. 14. 오후 03:54

그래요^^* 우리는 무언가를 남기고 가야 할텐데... 저는 예쁜 마음을 남겨 놓고 가고 싶군요^*^

창포 2007. 05. 14. 오후 04:56

오랫만에 받아본 사색의향기였습니다 사는게 뭔지 여유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어 늘 황망하기 그지없습니다. 정신차리고 자주들려야 하ㅡ는데 죄송합니다^^

김종석 2007. 05. 14. 오후 06:36

항상 글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박용복 2007. 05. 14. 오후 08:49

좋은 글입니다 자신을 돌아 보게 하는 글 , 반성 해야지요 모두가 옳은 말입니다.

권옥희 2007. 05. 15. 오전 09:10

위대한 캐츠비를 꼭꼭 읽어 보고 싶어요

백석인 2007. 05. 15. 오후 01:57

백석인 bsi45 독서는 영과 육의 (삶)의 양식이라 많은양식을 쌓고싶은데 아직 읽지 못한 책이라 읽고 싶어서

성미미 2007. 05. 15. 오후 03:31

늘 항상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한 2007. 05. 15. 오후 06:27

\"빛은 동방으로부터\" 라며 한국을 사랑했던 명상가이자 시인... 참으로 아름다운 말입니다.

이연자 2007. 05. 15. 오후 09:14

너무 오랜만에 받아보는 사색의 향기입니다. 좋은 글들 감사했었거든요. 가끔 아주 가끔씩 보내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전종수 2007. 05. 16. 오전 09:45

위대한 개츠비 얼마전에 읽었던 책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군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좋은 책 있으면 신청해 봐야 겠어요. 비가 많이 온다는군요. 외출시에는 우산들 꼭 챙기시길...

전종수 2007. 05. 16. 오전 09:45

위대한 개츠비 얼마전에 읽었던 책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군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좋은 책 있으면 신청해 봐야 겠어요. 비가 많이 온다는군요. 외출시에는 우산들 꼭 챙기시길...

강일석 2007. 05. 17. 오후 12:06

비록 빈손으로 이세상에 왔지만 , 떠날때는 뭔가를 남겨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날마다 아름답고 보람된 삶을 살려고 합니다......그런것들을 바리바리 쌓아두었다가 훗날 갑자기 신이 나를 부를때 네어 주어야 겠습니다..죽음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안수빈 2007. 05. 17. 오후 08:29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저 역시 요즘의 사색이 삶의 가치에 머물러있습니다...아름다운 세상...아름답게 가치있게 살기위하여...^*^

이상현 2007. 05. 19. 오전 04:34

멋 있는글 감사 합니다 무었을 남겨 줄것인가 고민해 보겠슴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득수 2007. 05. 28. 오후 08:06

항상 글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늘상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12. 11. 오후 03:57

어느날 죽음의 신이 아무 예고도 없이 찾아와 당신의 문을 두드릴 때 모범으로 산 흔적을 보여 주어여 되지 않을까요...

저녁놀 2016. 03. 31. 오전 11:35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좋을까.

서윤 2016. 12. 07. 오후 05:48

세상에 올때 우리들은 모두 빈손이었습니다.

림 2016. 12. 10. 오후 12:41

세상에 올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갈때는 무엇인가를 남겨 놓아야 합니다.

김산우 2017. 05. 08. 오후 12:59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줄 것인데 무엇을 남겨 놓고 가실런지요.

종 2018. 03. 01. 오후 01:11

나는 일생동안 내가 이룩한 활동의 유산을 죽음의 신 앞에 바쳐야 한다.

자영 2018. 04. 15. 오전 11:47

후세의 누군가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또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주기도 할 것입니다

김국환 2018. 04. 18. 오후 05:53

참 난 바보처럼 살았군요.

국 2018. 04. 20. 오전 10:15

세상에 올 때 우리는 모두 빈손이었습니다. 그러나 갈 때는 무언인가 남겨놓아야 합니다.

윤 2019. 01. 19. 오후 06:16

또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주기도 할 것입니다. 무엇을 남겨놓고 가시렵니까.

한 2019. 01. 20. 오후 07:48

내 지난 발자취, 내가 모범으로 생을 산 흔적은 후세의 누군가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수동 2019. 03. 07. 오전 11:48

내가 이룩한 소중한 업적을 생명의 광주리 속에 가득 담아서 죽음의 신 앞에 내어놓아야 한다.

김산성 2019. 05. 13. 오전 09:36

그러나 갈 때는 무언인가 남겨놓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거대한 업적을 남겨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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