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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하덕규, ‘가시나무’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다지만
그 빼곡한 가시 숲 어딘가에 당신의 자리가 있겠지요.
누구의 가슴인들 가시 숲 같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 마음 숲을 더듬어 조그만 자리 하나 마련해
당신에게 내어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0개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의 가시나무는 아프기도 하여라.. 그 중에서도 사랑과 용서의 가시가 있다면 앉을자리가 있을지니.. 가시 나무 마다 앉을 자리가 있다면 얼마나 평안한 세상이리요!!!
아침에 정말 나를 둘러보게 하는 좋은 시 읽고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시나무 속에서 살아온 세월들 누가 오면 혹시나 찔리지는 않는지 무서워서 오다가 돌아가지는 않는지 생각하다보니 날이저물고 새로운 하루가 기다리고 있지요 늘 반복되는 시간속에 가시달린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는 말 들어보셨지요 ㅎㅎㅎ 좋은글 잘 보고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랑 같이 보고싶습니다. 예전에 시간이 없어 많이 못갔지만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네요 모쪼럼 아빠 노릇하게 기회를 주세요 얍!얍!얍!
본의 아니게 툭툭 던지는 행동과 말속에서 나오는 가시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가시야 헤아릴 수 없다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가시는 최소한 부드러운 가시였으면 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의 여지를 보여준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출근해서 한번, 스트레스 받고 힘들때 또한번씩 읽는데 마음을 다스리고 맑게 해주는 것 같아서 그어떤것 보다도 좋은것 같네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마~~니 ~ 부탁 드립니다. 감솨합니다.
바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처가 있음을 일깨워 주니 조금은 여유로워 지고 잠깐 이나마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생각해 봅니다.
내 마음 틈새에 자그마한 공간 만들어 그대를 쉬게 할수있어.......
짧은 시간 너무도 잘 파악하셔서 제게 딱~맞는 향기메일을 선물 하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번 되뇌어 읽었습니다.
깊은 사색없는 생각 때문에 남이 쉴 공간을 못 만든 난....드응신...
당신의 가슴에 가시나무가 무성하다고 하시지만 그건 아니요.. 항상 당신의 가슴은 여유로워서 솜같은 것이였소. 늘 친구를 생각하고 그리고 늘 그들과 함께하고 있는 당신의 가슴에는 늘 쉴곳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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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숙 640729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무걱정 없어보여도 그속을 들여다보면 가시나무 가시나무가 있다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헛된 바램이 그리도 많을까.
그 빼곡한 가시 덩글 어딘가에 당신의 편한 쉴 자리가 있겠지요.
바람이 불면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있다.
그래도 그 마음 숲을 더듬어 조그만 자리 하나 만들어야지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다지만 그 빼곡한 가시 숲 어딘가에 당신의 자리가 있겠지요.
누구의 가슴인들 가시 숲 같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 마음 숲을 더듬어 조그만 자리 하나 마련해
내 속의 슬픔이 가시가 되어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다지만 그 빼곡한 가시 숲 어딘가에 당신의 자리가 있겠지요.
그 빼곡한 가시 숲 어딘가에 당신의 자리가 있겠지요. 누구의 가슴인들 가시 숲 같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 마음 숲을 더듬어 조그만 자리 하나 마련해 당신에게 내어드리겠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다지만
내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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