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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어
연어는 모천으로 다시 회귀한다.
나는 모천을 잊지 않고 거슬러 오르는
은빛 은어로 남고 싶다.
내 모천에 내리던 별과
금빛 생이 가래의 기억을 보듬어 안으며
영혼의 살찜을 구가하는 한 마리 연어로 살리라.
계곡 물소리 사이로 푸드득 은빛 은어 한 마리가
쏜살같이 헤엄쳐 오르고 있다.
- 이귀복, ‘겨울연어’ 에서 -
수만 리 바닷길을 건너 자신이 태어난 모천으로
사력을 다해 거슬러 오르는 연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모습은
자연의 거룩함을 일깨워 주고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합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이 바로 내 모천이지요.
연어처럼 고향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한
늘 정겨움과 소중한 추억 그득한 삶이 되겠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7개
지난 주말에는 더 잊혀지고 희미해 가지전에 마을 어르신들과 어울려 시조묘를 다니러 여행을 다녀왔지요... 43대손이니 글쎄 신라 헌안왕때라하니 1200여년전의 뿌리라네요.. 내년부터 바뀐다는 가족관계... 장단점이 있겠지만 고향, 씨앗, 뿌리 라는 단어가 왠지 더 소중하게 느껴오네요
김용재님, 뜻깊은 행사에 다녀오셨네요. 그리고 뿌리 깊은 자손이시네요. 매일 주시는 댓글 읽는 재미가 좋습니다.
고향의 향기는 눈만 감으면...
언제나 행복하시고 멋진 인생되시길...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우가 죽을 땐 고향을 향해서 머리를 둔다고...... 모천의 원줄기는 모태인 어머니니의 위대함이 숨어있나봅니다. 아~ 모든이의 어머님~~ 사랑합니다.
용제님~ 혹시 광산김씨 아니신지요?????
회귀본능의 대표적인 것이 연어이지요. 나의 육신을 있게 한 것이 모태였다면 나의 정신적인 모천인 것 또한 있겠지요. 나를 있게 한 것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슴뛰는 태동을 느끼게 됩니다. 때때로 그것들을 꺼내어 보자면 그리운 냄새가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의미있고 귀하며 아름다운 글입니다. 수고하시는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순정...이라는 말, 가슴에 이렇게 와닿은적 없었던거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 늘 곁에 두고 싶은데, 삶의 굴레 때문에 365일중 360일은 떨어져 지네야 하네요. 함께있는 동안 좋은 공연 함께 느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아주오랫동안 메일을 못받다가 요즘에 메일을 받게 되네요. 거의 몇년만인가. 글쓰는 님의 마음이 담긴 글 같아 느낌이 좋고 딱딱한 컴퓨터속에 향긋한 느낌이 전달되네요.
금빛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저 그곳으로 찾아오는 것만으로 아니 그리워만해도 그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모천을 찾는 연어, 자기를 버리고 자식을 살리려는 가시고기의 삶까지도 전 사랑하고 싶을 뿐입니다. 삶은 학교에서,교양강좌에서 배우는 것이아니라 자연에서 배운다는 것을 마흔이 넘으면서 조금씩 깨달아 가는것 같습니다.
스물 여섯의 규수였습니다. 마흔 아홉의 아낙이 되었습니다. 연어의 모천 그건 그 아낙의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언제든 돌아와 고단한 몸을 눕힐 연어의 모천입니다. 새로운 힘을 넣어 줄 귀한 창조물을 품어 줄 넉넉한 모천입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모습..우리도 그리운 고향을 잊지않고 기억해야 하지요...
귀소본능은 자연의 거룩함을 일깨워 줍니다.
자연은 거룩함을 일께워 주고 감사합는 마음을 줍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모습처럼 자연의 거룩합을 일깨워 줍니다.
늘 정겨움과 소중한 추억 그득한 삶이 되겠지요.
계곡 물소리 사이로 푸드득 은빛 은어 한 마리가 쏜살같이 헤엄쳐 오르고 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이 바로 내 모천이지요. 연어처럼 고향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한
수구초심이라. 고향을 찾는 마음은 다 같은 것 같습니다.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합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이 바로 내 모천이지요
선량한 사람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합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이 바로 내 모천이지요.
연어처럼 고향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한 늘 정겨움과 소중한 추억 그득한 삶이 되겠지요.
은빛 은어로 남고 싶다. 내 모천에 내리던 별과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모습은 자연의 거룩함을 일깨워 주고
소중한 추억 그득한 삶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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