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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제목의 그림
산다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시간을 사는 그 속에 조형이 있고 색채가 있다.
뒤돌아보면 밑그림도 있다.
오는가 싶으면 저만치 가는 시간.
시간은 기척도 없이 다가와 들것 날것을 만들고
그리고 그 안에 또 묶어둔다.
시간을 사는 그림이야말로 재주가 필요 없다.
‘삶’이라는 제목 하나 위에 올리는
질감의 형태만 다를 뿐이다.
- 박선옥, ‘미술에세이’에서 -
삶은 바디페인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이기에.
처음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그린 생의 밑그림.
거기에 얼마나 곱게 채색을 하고
어떤 질감으로 표현을 했을지 새삼 돌아봅니다.
미래의 시간은 또 어떤 그림이 될까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삶이라는 제목에 어떤 질감으로, 어떤 색으로
시간의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1개
누구에게나 주어진 같은 시간이라면, 밑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늘 이렇게 지금처럼, 밑그림을 수정하며 희망적인 삶을 살아내고 싶다. 때로는 사랑무늬를 덧칠하며 마음껏 방황한다. 그리고 다 지워내려 애쓰는 기억들 앞에서 울먹인다.. 누구에게나 있는 생의 순환과정이다. 이제는 애써 몽땅 지운다.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바탕화면을 생에 깔고, 하얀 집 한 채 세운다.. 그 안에 들어가 '마음고요'를 바라보는 것 단순한 삶은 나를 사랑하는 길.
산다는 것은 밑그림을 잘 그리는 것 산다는 것은 무수한 삶의 냄새를 지우고 딱아내는 것 살아낸 다는 것은 이렇게 세월시계를 앞세운다. 이제는 삶의 바탕화면의 색을 바꾸며 웃기로 하자.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무늬를 그리기도하고, 가끔은 순백의 바탕 위에 간결한 점 하나 찍기도 하자. 아주 작게 내 몸을 뭉쳐, 작지만 크게 나를 사랑하자 그리고 세상에 내어주자.....
'산다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이 말이 참 멋지네요. 오늘 하루도 멋진 그림을 그리는 삶이 되기를....
살아가는것은 바디 페인팅 이라....... 온몸으로 부디쳐 살기때문이라...... 이 아침, 음미 하며 과연 나는 어떻게 칠해져 있나 생각해봅니다.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밝은 웃음 가득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
항상 싱그러운 향기로운 시의 산책을 따라 숙형의 사색의 향기를 느끼기를
인생이 결정론이 아니라, 비결정론이라는, 여지가 많고, 그리기 나름이라는 비운명론적인 글. 자신의 의지에 따라 그리고 달라질 수 있다는 글. 바디 페이팅이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든다.
언제까지 밑그림만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조급해 하면서도.. 순간 순간 하루 하루 선과 색이 늘어남을 느낍니다... 보이지 않지만 만져지지 않지만... 그 언제가 나의 삶의 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질 그날까지 한획 한획 그려나가 봅니다..
그렇네요. 삶이란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맞네요. 내 몸에 어두운 색이 묻을지, 밝은 색이 묻을지, 깨끗하게 칠해질지, 거칠게 칠해질지 모두 내가 결정하는거죠. 좋네요.
zzzzzㅋㅋㅋㅋㅋㅋ
참 ~네 또 한참 생각하게 만드네 삶이 다 그런건가는 모르지만 뒤돌아보니 많이 아쉽네.... 동상 ...... 뭘그리 고민해 둥글 뭉실 살다보면 기회도 오고 후회도 하고 슬피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뭐 그런것 아닐까 싶어 좌우지간 좋은글 천날만날 보내줘서 고마워
바다가 푸른건 아픔이 부딪혀 멍이든거구여....... 바다가 짠것은 그리움의 눈물이 만든건가요...?
좋은 그림으로 좋은 꿈 있으시길.....
삶이란 것이 도통 정체를 모를때는 그저 이쁘게만 그리고, 남의 시선을 의식한 채 튀게 그리려고 원색을 많이 썼었던 것 같네요. 정열의 빨강, 귀여움과 애교스러움의 노랑, 그리고 컴컴하고 어둡고 쓰린맘을 검정색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할때도 있었고 희망이 보이면 파랑과 초록으로... 그렇게 흐르는 시간동안 어느덧 칠하여진 삶은 형체도 없고 흔적도 보이지 않아 방황하기도 했지요. 지금은 어느덧 시간의 밑그림이 보이도록 희석된 색깔로 옷을 입힌 붓끝의 자락을 들기도 하고 누르기도 하고 그러면서 흐름을 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네요... 산다는 것은... 내 소중한 삶에 여러가지 색으로 적극적인 사랑으로 투명하게 입히고 맑은 영혼으로 그 밑그림의 흐름을 읽어낼수 있는 한걸음 물러선 여유로움의 터치인 것 같습니다.
질감의 형태 같음과 다름 동질감과 이질감 세월을 너무 많이 보낸 후에야 삶의 여유를 얻은 후에야 뒤늦게 동류를 찾아 나섰다. 푸르름에도 다양성이 있다고 생각했던 세월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류를 만났다. 축복이었다.
time is life. 우리는 주어진 시간 만큼만 삽니다.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남을 죽이는 것만이 살인이 아니고 남의 시간을 빼앗는 것도 살인이고 내가 죽는 것만이 자살이 아니고 내 시간을 허비하는 것도 자살입니다.
소망하시는 일이 조속히 이루어 지시길 ~~~ 늘 건강두 유념하시구요
삶은 온 몸으로 부딛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미래의 시간의 그림은 어떻게 그려지는 것일까.
삶은 바디페인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질감으로 어떤 색으로 삶이라는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요.
삶이라는 제목에 어떤 색으로 칠 할것인지.
산다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시간을 사는 그 속에 조형이 있고 색채가 있다.
어떤 질감으로 표현을 했을지 새삼 돌아봅니다. 미래의 시간은 또 어떤 그림이 될까 궁금합니다.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삶은 바디페인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이기에.
여러분은 삶이라는 제목에 어떤 질감으로, 어떤 색으로 시간의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요.
어떤 질감으로 표현을 했을지 새삼 돌아봅니다. 미래의 시간은 또 어떤 그림이 될까 궁금합니다.
오는가 싶으면 저만치 가는 시간. 시간은 기척도 없이 다가와 들것 날것을 만들고
처음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그린 생의 밑그림. 거기에 얼마나 곱게 채색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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