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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망설임 끝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너와 나 사이를 흘러갔을까.
오랜 망설임 끝에 나는 네가 내민 손을 잡는다.
얼마나 놀랐던가, 나는 처음으로
손이 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득한 기억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보물.
내가 말을 배우기 전에 알아들었던 그 말.
네 손이 지금 이렇게 말하는 걸 듣는다.
오래 닫혔던 문을 참 쉽게 여는군요.
나는 네 손을 내 귀에 갖다 댄다.
참 질긴 길 하나가 내 몸속으로 흘러들어온다.
- 김선굉, ‘오랜 망설임 끝에’ -
오랫동안 격조했던 사이의 사람이라도
손 한 번 잡고 보면
이렇게 따듯한 사람과 왜 멀어졌을까,
후회의 생각이 스쳐가지요.
손으로 주고받는 대화.
가슴에 담은 언어가 손을 타고 따듯하게 전해집니다.
먼저 당신의 손을 내밀어 주세요.
잡아주세요. 그들의 따듯한 손을.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40개
손, 그것은 마음 한번만 해보면 될것을 ,그렇게도 망설이다가 영원히 떨군후 후회하고 원망하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향기롭고 포근한 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글에 대한 재주가 없어서 표현이 잘 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런 좋은 글을 이제야 읽어보는 우를 범했네요 내 삶에 은은하고도 깊은 향기를 넣어주신 고마운 분들 감사합니다 이 메일로 인해 내 삶이 더욷 풍ㅇ요로와졌어요
전 제가 이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아니네요 누군가 자를 추천 해 주었다는 이야긴데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네요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기쁨을 주길 바랍니다
그동안 소원하게 지나쳐 버린 이들에게 안부 전화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당장에 손내밀어 잡을순 없지만 전화선을 통해서라도 말입니다..좋은글 감사 합니다.
늘 고운 시어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손을 내미는 용기.. 오늘도 화해의 사도가 되어 보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 이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손이지만... 따뜻하기로 소문난 이 손에 아름다운 맘 담아 보내볼랍니다...
ㅅㅅ 하실분
쉽고도 어려운 행동의하나 오랜감정을 벗고 손을 내밀기가 ....
늘 좋은글 감사드려요. 누군가가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면 오늘은 그에게 문자를 보내야겠습니다. 그리고 차한잔과 함께 손을 내밀겠습니다.
하루종일 서먹해서 불편했던 시간들... 나란히 누워 먼저 슬며시 손잡아 줄때면 눈물이 핑그르르..돕니다. 생각에 생각을 하며 다짐을 해 봅니다. 다음번엔 내가 먼저 손을 잡아야지...내가 먼저 마음을 먼저 열어야지... 그이의 더 큰 사랑이 나를 사람되게 하네요^^
알면서 그리 안되는 이유는 자존심, 망설임이란 녀석이 내 손을 너무 꽉 잡고 있기 때문일거에요. 그 녀석들을 놔야 내 손이 필요한 이의 손을 잡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내 손을 누군가 잡아주었을때 전애 오던 따뜻함... 그러고 보니 손 내밀기가 쑥스러워 오늘도 빈 손만 이리저리 흔들고 있네요. 손을 내미는 순간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걸 잊지 않아야지. 오늘은 내 마음을 흔드는 사춘기 아들 손을 잡아주어야지
사랑하고 계시는군요. 누군가를.... 몸 속으로 흘러들어 온 그 길 하나. 세포 하나하나까지도 살아 움직이게 할 그 길 하나. 축복입니다.
가슴에 간직할 글월 고맙습니다.
그래 더 멀어지기 전에, 더 무관심해지기 전에 손을 내밀자.....한 때는 너무 소중했던 사람에게
ㅎㅎ좋은글감사해요..
너무 나한테 함부로 하는 거 아냐? 누워서 침뱉지좀 말구 잘해
정말 죄송해요.. 다른 사람한테 보낸다는 것이.. 삭제해주시면 좋겠어요..
참 좋은 글입니다.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말하곤 하지요 터치를 하라고... 많은 말이 필요없는 진실의 전달입니다.
\"손이 말을 한다....\" 참으로 신비로운 몸의 표현인걸요. 손 눈 귀 입 얼굴의 미소에 가득한 가슴언어들, 온 몸으로 말하는 질긴 언어들 앞에서 고개를 숙입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참 아름다움인 것을 또 한번 느낌니다. 그러나 나의 맘이 너무 상막함을 어떻게 하리요~~ 이 맘을 빨리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조은글들이 저의마음을 풍요롭게하여줌니다 항상건승.발전을 기원함니다
조은글들이 저의마음을 풍요롭게하여줌니다 항상건승.발전을 기원함니다
조은글들이 저의마음을 풍요롭게하여줌니다 항상건승.발전을 기원함니다
가슴에 담은 언어가 손을 타고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후회하지 말고 먼저 당신의 손을 내밀어 주세요.
따뜻한 손길이 느껴질때 이렇게 따뜻한 사람과 헤어졌을까 생각한다.
오랫동안 격조했던 사람의 사이라도 손 한번 잡고 보면 이헐게 따뜻한 사람과 왜 멀어졌을까?
잡아 주세요, 그들의 따뜻한 손을
오랜 망설임 끝에 나는 네가 내민 손을 잡는다. 얼마나 놀랐던가, 나는 처음으로 손이 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따듯한 사람과 왜 멀어졌을까, 후회의 생각이 스쳐가지요.
가슴에 담은 언어가 손을 타고 따듯하게 전해집니다.
오랫동안 격조했던 사이의 사람이라도 손 한 번 잡고 보면 이렇게 따듯한 사람과 왜 멀어졌을까
먼저 당신의 손을 내밀어 주세요. 잡아주세요. 그들의 따듯한 손을.
손으로 주고받는 대화. 가슴에 담은 언어가 손을 타고 따듯하게 전해집니다.
아득한 기억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보물. 내가 말을 배우기 전에 알아들었던 그 말.
이렇게 따듯한 사람과 왜 멀어졌을까, 후회의 생각이 스쳐가지요
그들의 따듯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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