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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을 위한 절반의 그늘

향기지기 2007. 07. 26.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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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언가를 향해 뛸 용기를 지닌 사람은 행복하다고 한다.
비록 무모한 생각일지라도 50%의 그 무언가를 이미 얻은 것이다.
사람들은 그 자리에 머무르는 사색을 좋아한다.
그 자리에 동그라미 하나 그려놓고 마냥 흐뭇해한다.
하지만 삶은 '비상하는 50% 그늘'을 필요로 한다.
나무그늘, 사람그늘, 인연의 자리그늘.
그늘은 아늑하고 사랑스럽다.
그곳은 무모할 수도 있는 생각을 이끌며 정돈한다.
그들은 내 그림자를 아름다운 색으로 정돈시키는 힘을 내어주고
슬며시 세상 밖을 내다보라한다.
그늘은 이렇게 나를 쉼 없이 껴안고 고른 숨을 내쉰 후,
햇살 밖으로 밀어내는 강한 힘을 모아준다.
- 유민자님, 메일댓글에서 -
삶의 날개 짓에 혹시 숨이 가쁘지는 않으신가요.
혹,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주저앉아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잠시 생각의 그늘에서, 용기와 격려의 그늘에서
호흡을 가다듬어 보십시오.
세상을 향해,
그리고 환한 햇살 속으로 다시 힘차게 날개를 펴기 위하여.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7개

신현욱 2007. 07. 26. 오전 02:26

몇년째 사색의 향기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받게 된건지 누가 나에게 추천한건지 모르지만 매일 보며 인생을 배우고 안정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용복 2007. 07. 26. 오전 07:30

잘 보았습니다

문성룡 2007. 07. 26. 오전 08:12

하루하루 사는 느낌을 적어가고 또한 다짐을 하여 봅니다

김용재 2007. 07. 26. 오전 08:23

아번 여름 휴가는 사색의 그늘 속에서 남아 있는 내일을 위한 아름다운 도약을 꿈 꾸어 볼랍니다 ^^

이옥경 2007. 07. 26. 오전 09:44

삶의 비상을 위해 잠시 숨을 고릅니다. 즐거운 휴가 잘 보내시고 충전한뒤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뵈요. 종수님! 혹 이사계획 있으시면 연락주시고요...건강하세요.

이종석 2007. 07. 26. 오전 11:46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김미영 2007. 07. 26. 오전 11:48

달리기만 한다고 목표점에 빨리 도달하는 건 아닐거에요. 쉼이 필요할 때 쉬기도 해야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이의 가슴아픈 사연을 듣기도 하고 내 마음을 열기도 하고 해야 힘들이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거에요.

레몬 2007. 07. 26. 오후 01:07

쉰을 바라보며 혼자 나는 법을 배웠습니다. 자유가 주는 모든 감정을 다 느끼려 했습니다. 정적이 주는 가라앉음에서 행복해 했습니다. 푸르름에도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인간관계에서도 흑백 논리를 버렸습니다. 숫하게 재정립시켰던 마음속의 철저한 규범도 조금씩 흘러 내리게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준 '선물'을 가슴으로 받아 안고서 '쉼'으로 되돌려 주고 있습니다. 영월에서 본 그 아름드리나무의 짙푸름과 고고함을 그리고 님의 그 그늘을 마음에 담는 하루입니다.

김용관 2007. 07. 26. 오후 02:09

살아가는데 가끔은 비상 하고픈 용기가 필요도합니다. 젊음과 패기가 그리워집니다.

김희숙 2007. 07. 26. 오후 08:48

우리 자녀들과 잠시의 여유를 갖는 축복이 주어진다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이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할 지라도 늘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평강이 함께 하시길.

윤종주 2007. 07. 26. 오후 09:33

항상 힘이되어 주시는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유민자 2007. 07. 27. 오전 02:53

그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다가선 글 세상. 너와 나의 이야기가 뒤엉킨, 생의 이야기를 쏟아놓는 글 자리 가끔은 우리들의 지난 이야기에 되돌이표 그려놓고 온 쉼표로 내려앉아 도란거리며 쉬는 문학 세상. 내 흠집을 감싸안은 문학에게 발가벗긴 제 글들로 눈인사를 재촉해요. \"누구의 글이지? \" ♩♬♪ ♩♬♪ ' 언젠가 본 듯한 글인데...아, 내 글이구나 ...' 정말로 진실인걸요. 왜? 제글이 이렇게도 낯설지요? 아마도 \"향기 메일 운영자\"의 눈에 띤, 제 글이 참으로 부끄러운 듯 한걸요. ^&^

강세현 2007. 07. 27. 오후 08:16

남편과 저 이번 여름휴가는 반납해야하는데 할머니댁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아이를 위해 신청합니다. 즐거운 첫여름방학을 보냈다고 초등학교 1학년을 기억하게 하고 싶네요

강세현 2007. 07. 27. 오후 08:16

남편과 저 이번 여름휴가는 반납해야하는데 할머니댁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아이를 위해 신청합니다. 즐거운 첫여름방학을 보냈다고 초등학교 1학년을 기억하게 하고 싶네요

김성근 2012. 12. 09. 오후 09:03

세상을 향해 환한 햇살 속으로 힘차게 날개를 펴시기 바랍니다...

저녁놀 2016. 04. 25. 오후 05:21

그저 주저 앉아 계시지 마세요 힘내세요 일어나세요.

서윤 2016. 12. 17. 오후 01:10

잠시 생각하는 그늘에서 용기와 배려를.

림 2016. 12. 19. 오전 10:48

삶의 날개짓에 숨이 가쁘시지는 않은지요. 잠시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어 다시 시작하세요.

김산우 2017. 05. 22. 오전 09:48

잠시 생각의 그늘에서, 용기의 그늘에서 호흡을 가다듬어 보세요.

종 2018. 03. 11. 오전 11:59

세상을 향해, 그리고 환한 햇살 속으로 다시 힘차게 날개를 펴기 위하여.

자영 2018. 04. 25. 오후 06:24

잠시 생각의 그늘에서, 용기와 격려의 그늘에서 호흡을 가다듬어 보십시오.

김국환 2018. 04. 26. 오후 08:55

비상하는 50% 그늘

국 2018. 04. 29. 오후 12:52

그늘은 이렇게 나를 쉼 없이 껴안고 고른 숨을 내쉰 후, 햇살 밖으로 밀어내는 강한 힘을 모아준다.

윤 2019. 01. 26. 오전 09:36

세상을 향해, 그리고 환한 햇살 속으로 다시 힘차게 날개를 펴기 위하여.

한 2019. 01. 27. 오전 10:32

잠시 생각의 그늘에서, 용기와 격려의 그늘에서 호흡을 가다듬어 보십시오.

수동 2019. 03. 14. 오전 11:09

하지만 삶은 '비상하는 50% 그늘'을 필요로 한다. 나무그늘, 사람그늘, 인연의 자리그늘.

rkdfmd 2023. 11. 04. 오전 01:52

다시 힘차게 날개를 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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