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게시물 상세보기
봉선화 꽃물
봉선화는 집안의 울타리나 장독대 근방에 심는 식물이다.
그 연유는 악귀나 역귀를 막기 위함이다.
고려의 충선왕이 몽고의 수도에서
봉선화 꽃물을 들인 아씨를 만났다는 기록이 있으니
그 역사가 오래인 듯하다.
봉선화 꽃잎에 명반을 섞고
괭이밥풀의 잎, 소금, 아주까리 잎 등으로 동여매는 행위를
뉜들 탓할 수 있으랴.
- 성춘복, 수필집 '길을 가노라면' 중에서 -
담장 아래, 마당에, 봉선화가 한창입니다.
손톱의 봉선화 꽃물이 첫 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지요.
손톱 속 초승달이 꽃빛으로 붉어져 있는 모습은
어느 메니큐어를 입힌 것보다 곱지요.
봉선화 꽃잎을 보며 동심의 먼 유년으로 돌아갑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7개
늘 고맙게 잘 읽고 있어요
아주 가물 가물한 하얀 기억속에... 누군가 나를 많이도 귀여워 해주고 이뻐 해 주었던 그 누군가 나의 손톱에도 봉숭아 물을 들여 주었던 기억... 꿈이였는지 추억이였는지 알 수 없는 희미한 영상이지만...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렵니다...
어릴적 생각이나요.. 봉숭아물을 들이던 날 밤은 밤새 뒤척였어요..^^ 손가락에 동여맨 실이 풀려서 빠질까봐요~~!!
언제읽어도 좋은 글 언제보아도 부담없는 글 언제느껴도 가슴에 와닿는 글 언제라도 거부하지 않을 글 그래서 매일매일 열어보는 글 ..........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련하니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손톱에 물들이느던~~ 항상 새로움과 뭔가를 생각하게 해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매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울 밑에 핀 탐스런 봉선화꽃이 서러웠던 적도 있었지요. 너무 예뻐 서러웠고, 누군가의 피인듯해서 서러웠고, 먹을 수 없는 꽃이어서 서러웠던 시절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추억이란 예쁜포장 때문이겠지요.
봉선화 하면 어쩐지 역사의 꽃이라 생각이 드는 군요! 슬픈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고마움 곱 씹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봉숭아 꽃물 얘기를 보면서 첫사랑을 떠올려 봅니다 ㅎㅎ 아쉽기만 한....지난 기억들 ㅎㅎ
하나님의 성호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하나님의 성호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봉숭아꽃물 난지금 봉숭아물를 열손가락 다들였답니다 해마다 열손가락다 들이곤합니다 옛날시골에서 자랄때도 이여름이면 친구들과 저녁에모여서 봉숭아꽃물를 들였답니다 그 런 그리운 추억이 여름만되면 유혹을 하네요.
유년의 추억이 되살아날때마다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동네 산책길 정자 옆 조그만 공터에 누가 사방치기그림을 그려 놨더라구요. 납작돌을 주워 봉숭아물 들인 예쁜손으로 던지며 사뿐사뿐 사방치기놀이 한번 해 보고 싶어지네요.
봉선화를 집안의 울타리나 장독대 근방에 심는 것은 악귀나 역귀를 막기 위함입니다...
지나간 메일을 읽어 보며 좋은글에 댓글을 달고 있어요.
봉선화 물든 손톱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손 톱의 봉선화 꽃물이 첫눈 올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 사랑이 이루어 진다지요.
동심의 먼 유년으로 돌아갑니다.
어느 메니큐어를 입힌 것보다 곱지요. 봉선화 꽃잎을 보며 동심의 먼 유년으로 돌아갑니다.
추억 속의 봉선화.
손톱의 봉선화 꽃물이 첫 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지요.
손톱의 봉선화 꽃물이 첫 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지요.
어느 메니큐어를 입힌 것보다 곱지요. 봉선화 꽃잎을 보며 동심의 먼 유년으로 돌아갑니다.
첫사랑이 이루어진다지요. 손톱 속 초승달이 꽃빛으로 붉어져 있는 모습은
봉선화는 집안의 울타리나 장독대 근방에 심는 식물이다. 그 연유는 악귀나 역귀를 막기 위함이다.
동심의 먼 유년으로 돌아갑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