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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향기지기 2007. 08. 23. 오전 12:42
4541

화수분이 크다 한들 한길 가슴속만 하리요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을 우리네 마음 속 화수분
행복을 담으려는가
불행을 담으려는가
죽도록 몸을 치켜세워 행복을 따려 하지말자
따낸 자리 반드시
상처와 아픔이 남을 터인 즉
내 몸을 낮춰 고개 숙이고 보면
잘 익은 행복 지천에 널려 있을 터
오늘 잡지 못할 붕새 좇아가며
일순의 쾌락을 위해 욕심과 질투와 증오를 담으려는가
우리네 화수분에 한 마리 비둘기 기르기 위해
용서와 반성과 사죄, 이해와 양보
그리고 겸손을 담으려는가
- 각설이님, '화수분' 전문 -
화수분.
계속 재물이 나오는 보물단지라지요.
그 보물단지가 바로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을
왜 미처 깨닫지 못할까요.
가슴 속 화수분에 사랑을, 이해를, 너그러움을,
조금이라도 베풀려는 마음을 담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6개

윤영 2007. 08. 23. 오전 06:33

퍼내도 퍼내도 끝이없을 마음속 화수분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살겠습니다.

이무천 2007. 08. 23. 오전 08:28

좋은글 답례하고파 추천 했지... 좋은 나날을 바라며... 오빠가

고광일 2007. 08. 23. 오전 09:01

내몸을 낮춰 고개 숙여 작은 행복 주워 보렵니다

김미영 2007. 08. 23. 오전 10:45

내안에 있는 그릇에 뭔가를 담을 수도, 그것을 퍼낼수 있는 이도 바로 자신인데 행복을 담기가, 그것을 퍼내기가 왜 이리 힘든 것인지... 한꺼번에 담고 한꺼번에 퍼내려는 내 욕심때문인가 생각해 보내요.

최성찬 2007. 08. 23. 오전 11:14

늘 좋은글 올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잘 읽어보고 있어요 일환님 !!!! 동상아 ~~~~~ 우리 술좀 줄이자 어제도 많이취했다 그지

김창노 2007. 08. 23. 오전 11:43

김창노

김용관 2007. 08. 23. 오후 12:43

화수분~~ 누구던지 마음에 감춰논 단지이지요. 화수분을 통해서 자기만이 행복을 만들지 않을까요??

비내음 2007. 08. 23. 오후 03:35

좋은 글 입니다. 자신의 죄악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죄는 행복을 부르고 천벌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합당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하늘의 포용에 답해야 할 것입니다. 못된 인간의 이기심 만큼 잔인한 사회악은 없습니다. 조은 칭구 생각하며 전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저 합니다.

장연옥 2007. 08. 23. 오후 09:49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사랑을 담는 화수분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전선화 2007. 08. 23. 오후 10:11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친구에게 복사해서 보내줬더니 고마워하네요 그리고 현정아 사랑해 뮤지컬 신청할려고 했는데 로고인이 되지않네요ㅠㅠㅠ

애자 2007. 08. 24. 오후 12:15

사랑이 힘들다면 욕심과 질투 그리고 증오만은 담지않을 오늘 하루 엮어 보렵니다

신동인 2007. 08. 25. 오후 08:29

사랑, 용서와 건강한 삶을 일궈주고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행복을 뿜어내는 화수분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영선 2007. 08. 28. 오전 07:28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날로 번창하시고요 ,

김성근 2012. 12. 09. 오전 11:29

사랑과 행복의 화수분,,퍼내도 퍼내도 사랑과 행복이 니옵니다...

저녁놀 2016. 05. 03. 오후 01:03

계속 보물이 나오는 보물단지 이것만 있으면.......

서윤 2016. 12. 21. 오후 05:06

화수분 계속 보물이 나오는 단지 누구나 갖고 싶어 하겠지요.

림 2016. 12. 23. 오전 11:47

가슴속 화수분에 사랑과 이해와 너그러움을 줄 수 없는지.

김산우 2017. 05. 26. 오후 09:33

가슴속 화수분에 사랑을........

종 2018. 03. 15. 오전 09:30

계속 재물이 나오는 보물단지라지요. 그 보물단지가 바로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을 왜 미처 깨닫지 못할까요.

자영 2018. 04. 29. 오후 01:19

용서와 반성과 사죄, 이해와 양보 그리고 겸손을 담으려는가

김국환 2018. 04. 29. 오후 09:41

행복과 불행.

국 2018. 05. 03. 오후 05:32

오늘 잡지 못할 붕새 좇아가며 일순의 쾌락을 위해 욕심과 질투와 증오를 담으려는가

윤 2019. 01. 29. 오전 09:23

가슴 속 화수분에 사랑을, 이해를, 너그러움을, 조금이라도 베풀려는 마음을 담고 싶습니다.

한 2019. 01. 30. 오후 03:49

그 보물단지가 바로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을 왜 미처 깨닫지 못할까요.

수동 2019. 03. 17. 오전 11:08

상처와 아픔이 남을 터인 즉 내 몸을 낮춰 고개 숙이고 보면

rhkdwn 2023. 11. 07. 오전 01:09

반성과 사죄, 이해와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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