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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바람 불고 비 오는 날이 있다

향기지기 2007. 10. 10. 오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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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바람이 불고 비 오는 날이 있다.
젖을 대로 젖어서
슬픔을 슬픔이라 말할 수 없는 날이 있다.
아픔을 아픔이라 말할 수 없는 날이 있다.
세상에 보이는 것 모두,
움직이는 것 모두가 그대의 것이 아닌 날
오오, 그대여 기억하라
몸을 태우고 한 줄기 연기만 남긴 사람들을 생각하라.
오늘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만이
재가 되지 않는 사리,
그대가 쥐고 있는 한줌 보석이다.
- 김종해, '사라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
더는 슬플 것도 아플 것도 없을 것처럼
많이 힘들고 괴로울 때
나보다 더 많이 슬프고 아팠을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흘리는 이 눈물이 값진 거름이 되어
언젠가는 진정 성숙한 나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0개

박옥선 2007. 10. 10. 오전 12:51

오늘 저에게.. 너무나 위로가 되는 메일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네~그럼요! 전 내일을 또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좀 더 나은 나로 서기 위해.

이원일 2007. 10. 10. 오전 07:27

좋은 내용입니다. 마음에 와 닿아서 우리 홈페이지에 기록하고자 합니다. 홈피동민들에게도 좋은 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김영후 2007. 10. 10. 오전 08:29

하루 하루가 활기찬 연속일 수는 없겠지만, 님 덕에 하루 하루가 다시금 내가 세상속에 같이 어울려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으뜸이 2007. 10. 10. 오전 10:38

만물의 영장이라지만 잘 잊고 하여 망각의 동물이라고도 한다 인간지사 세옹지마 라고도 온갖 파도를타고 걸어온 걸어온 환갑에 가슴에 와 닿는 뭉클함이 오래 머무르게 합니다 작은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훈련이 나에겐 필요하다는걸 세삼 느끼며 감사한다

김미영 2007. 10. 10. 오전 11:41

그렇죠! 나보다 더 아픈 이들이 많죠! 그들을 보며 힘 내야죠! 이까짓 것 쯤이야... 오늘, 어제, 그제 흘린 눈물이 머지않은 미래에 보석으로 내게 올거니까...

윤영 2007. 10. 10. 오후 12:09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는데 갑자기 상황이 닥치면 '왜 하고 많은 사람중에 나일까?' 라고 절규합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는 신비한 인생의 연합이 있답니다.

김용관 2007. 10. 10. 오후 01:17

늘 고마움을 안고 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연신 2007. 10. 10. 오후 02:35

두려움도 설레임도 없는 행복하지고 안하지도 않은 이 순간을 즐기면서 박선생님 사랑합니다.

전선화 2007. 10. 10. 오후 03:17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것 오늘 하루 내가 젤 힘든일 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오늘 하루도 일할수 있다는 행복으로 충실하게 임해 봅니다 항상 내가 젤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나보다더 힘든 친구을 보며 깨닫습니다

박희숙 2007. 10. 10. 오후 03:46

향기메일 운영자님 , 오래전부터 향기 메일을 볼수가 없네요 . 다시 보내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부턱합니다 .

운영자 2007. 10. 11. 오전 01:32

박희숙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배철수 2007. 10. 11. 오전 10:19

공허한 하늘만큼 마음마져 공허해지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뭔가 할 일을 잊은 사람처럼 나 자신이 가을 속에 헤매는 날들입니다. 이 아침, 잊지않고 주시는 향기메일에 감사드리며.........

양정우 2007. 10. 12. 오전 05:55

오곡이 풍성한 가을날 만물과 우리들 모습을 카매라에 담아 보지 안으련가, 건강을위해 마음것걸어보지 안으련가 오늘이 12일 차이나촌 축재일에 무비카매라로찍고 찰영도 하고 12시에 차이나촌 입구에서 만나세,?

채순득 2008. 01. 14. 오전 07:38

어느날 부터인가 사색의 향기에서 메일이 오기 시작 했지요 처음엔 잘읽지 않다가 무심코 본 메일에 너무나 좋은 글이많아 요즈음엔 빠짐없이 읽어 봅니다 저는 경포 해수욕장에서 까페레스토랑을 20여년 경영 하는 바다를 좋아 하는 여자입니다 사색의향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까끔 답신 드리겠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은빛이아름다운 아침에 ....... la mer (라메르) 드림

채순득 2008. 01. 14. 오전 07:38

어느날 부터인가 사색의 향기에서 메일이 오기 시작 했지요 처음엔 잘읽지 않다가 무심코 본 메일에 너무나 좋은 글이많아 요즈음엔 빠짐없이 읽어 봅니다 저는 경포 해수욕장에서 까페레스토랑을 20여년 경영 하는 바다를 좋아 하는 여자입니다 사색의향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까끔 답신 드리겠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은빛이아름다운 아침에 ....... la mer (라메르) 드림

채순득 2008. 01. 14. 오전 07:39

어느날 부터인가 사색의 향기에서 메일이 오기 시작 했지요 처음엔 잘읽지 않다가 무심코 본 메일에 너무나 좋은 글이많아 요즈음엔 빠짐없이 읽어 봅니다 저는 경포 해수욕장에서 까페레스토랑을 20여년 경영 하는 바다를 좋아 하는 여자입니다 사색의향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까끔 답신 드리겠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은빛이아름다운 아침에 ....... la mer (라메르) 드림

채순득 2008. 01. 14. 오전 07:43

어느날 부터인가 사색의 향기에서 메일이 오기 시작 했지요 처음엔 잘읽지 않다가 무심코 본 메일에 너무나 좋은 글이많아 요즈음엔 빠짐없이 읽어 봅니다 저는 경포 해수욕장에서 까페레스토랑을 20여년 경영 하는 바다를 좋아 하는 여자입니다 사색의향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까끔 답신 드리겠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은빛이아름다운 아침에 ....... la mer (라메르) 드림

김성근 2012. 12. 07. 오후 01:25

많이 힘들고 괴로울 때..나보다 더 많이 슬프고 아팠을 사람들을 생각하겠습니다...

저녁놀 2016. 05. 16. 오후 05:16

더 슬픔도 아픔도 없는것 그러나 흐르는 눈물은 무엇일까.

서윤 2016. 12. 26. 오후 06:09

언젠가는 나를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림 2016. 12. 29. 오후 06:46

언젠가는 진정 성숙한 나로 거듭날 것이다.

김산우 2017. 06. 03. 오전 09:10

언젠가는 진정 성숙한 나로 태어날 것이다.

종 2018. 03. 21. 오후 04:12

지금 내가 흘리는 이 눈물이 값진 거름이 되어 언젠가는 진정 성숙한 나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김국환 2018. 05. 03. 오후 03:51

슬픔과 아픔.

자영 2018. 05. 04. 오후 07:46

많이 힘들고 괴로울 때 나보다 더 많이 슬프고 아팠을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국 2018. 05. 08. 오전 10:44

오오, 그대여 기억하라 몸을 태우고 한 줄기 연기만 남긴 사람들을 생각하라.

윤 2019. 02. 02. 오후 06:08

지금 내가 흘리는 이 눈물이 값진 거름이 되어 언젠가는 진정 성숙한 나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한 2019. 02. 03. 오후 07:00

많이 힘들고 괴로울 때 나보다 더 많이 슬프고 아팠을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수동 2019. 03. 21. 오전 08:14

슬픔을 슬픔이라 말할 수 없는 날이 있다.아픔을 아픔이라 말할 수 없는 날이 있다.

rhkdwn 2023. 11. 13. 오전 12:26

성숙한 나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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