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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향기지기 2007. 10. 18. 오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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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들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름 모를 각양각색의 작은 꽃망울들은
매서운 산바람과 폭풍우에도
태양만 비춰주면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일주일 만에 시드는 꽃병의 화려함을
충분히 넘어서는 생명성이랄까.

때로는 생뚱맞은 곳에서 조차도
그 자태를 뽐내는 들꽃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고
아무도 봐주지 않는 곳에서
하늘아래 그들을 태양이 지켜내기에
태양만 비추면 그리 좋아라고 하네요.

- 한민님, '향기 갤러리'에서 -

들꽃에서는 진한 삶의 냄새가 납니다.
들꽃처럼 밝게, 강하게 살겠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1개

윤영 2007. 10. 18. 오전 05:51

때로는 우리 인생이 아무도 돌보지 않고, 봐주지 않는 곳에서 싸우며 살아야 할 때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힘차게 살아갑시다.

김미영 2007. 10. 18. 오전 11:57

좋아하는 꽃이 등나무꽃과 들꽃입니다. 다음세상에 다시한번 태어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들꽃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럴일은 없겠죠. 누가보든 봐주지 않든 꿋꿋하게 피어나 꽃의 역할을 다하고 가는 그네들의 삶을 닮아보는 삶도 의미가 있는듯합니다.

김용관 2007. 10. 18. 오후 12:16

깊어가는 가을에 들꽃의 생명력에 도취됩니다.

장동환 2007. 10. 18. 오후 12:36

강하면서 아름답고 순수하면서도 강하며 풋풋함속에 아름다움이.. 지나가던 모든 자연들을 새로우이 보게끔해주는 글이네요. 가을에 어울리는 메세지인거 같습니다.

그대는 천사 2007. 10. 19. 오후 12:18

들꽃을 바라보는 그대의 눈이 고와요. 이뻐요. 메일 감사.

송수미 2007. 10. 19. 오후 08:23

아...정말요...제가 차를 타고 지나오는길은 들국화들이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길이랍니다.. 꺽어...집에 화병에 꽂고 싶은 충동도 생기지만... 그건...자연의 아름다움을 져버리는 일이겠죠?! 참 억새기도 한거 같습니다...보름전부터 피기 시작한 꽃들이 아직도 만발하니까요...화병에 꽂았더라면...그리 오래가지 못했을텐데... 저도 그 들국화처럼... 강인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최명진 2007. 10. 23. 오후 02:21

다시한번 들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의 느끼네ㅛ.. 감사함니다...

최명진 2007. 10. 23. 오후 02:21

다시한번 들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의 느끼네ㅛ.. 감사함니다...

김성근 2012. 12. 07. 오후 01:05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야 되겠습니다...

저녁놀 2016. 05. 29. 오후 02:32

진한 삶의 향기 낼 수 있겠끔, 들꽃처럼

서윤 2016. 12. 28. 오전 08:25

들꽃에서도 진한 삶의 냄새가 납니다.

림 2016. 12. 30. 오후 12:13

들꽃처럼 밝게 환하게 사세요.

김산우 2017. 06. 05. 오전 07:52

들꽃에서 진한 삶의 향기가 납니다.

종 2018. 03. 22. 오후 02:20

들꽃에서는 진한 삶의 냄새가 납니다.들꽃처럼 밝게, 강하게 살겠습니다.

자영 2018. 05. 05. 오전 11:15

때로는 생뚱맞은 곳에서 조차도 그 자태를 뽐내는 들꽃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김국환 2018. 05. 05. 오후 09:35

이름 모를 들꽃.

국 2018. 05. 09. 오후 12:09

때로는 생뚱맞은 곳에서 조차도 그 자태를 뽐내는 들꽃들을 보면

윤 2019. 02. 03. 오후 07:05

들꽃에서는 진한 삶의 냄새가 납니다.들꽃처럼 밝게, 강하게 살겠습니다.

한 2019. 02. 04. 오전 09:40

하늘아래 그들을 태양이 지켜내기에 태양만 비추면 그리 좋아라고 하네요.

수동 2019. 03. 22. 오후 12:52

이름 모를 각양각색의 작은 꽃망울들은 매서운 산바람과 폭풍우에도

rhkdwn 2023. 11. 14. 오전 02:19

강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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