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게시물 상세보기

밑줄긋기

별과 이름

향기지기 2007. 10. 30. 오전 12:42
5639

가을이 오면 여름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점점 보이게 된다.
밤이 넓어진 그만큼 우리의 불면도 넓어지고
밤하늘이 넓어진 그만큼 별도 많아진다.
밤하늘의 별이 많아진 그만큼 우리의 슬픔도 많아지고
우리의 슬픔이 많아진 그만큼 그리운 이름들도 많아진다.
가을에는 먼 데 있는 것이 아름답고 잃어버린 것이 더 빛난다.
- 김승희 시인의 산문집 중에서 -
윤동주 시인의 명시 '별 헤는 밤'이 생각납니다.
어둔 밤 아득히 먼곳에서 빛나고 있는 별에는
추억과 사랑과 시와 어머니가 담겨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삶을 이유로 잊고 살았던 고맙고 그리웠던 분들의 이름을
별이름 부르듯 불러보세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34개

허유진 2007. 10. 30. 오전 04:36

hello

탁계석 2007. 10. 30. 오전 05:46

세상에서 사랑이란 말처럼 흔히 쓰기를 좋아하는 단어도 없을 것입니디. 그럼에도 사막의 물처럼 점차 사랑이 메말라가는 세태에 '우리 사랑할래요'는 도전적이고 역설적이며 아이러니니다.

김승용 2007. 10. 30. 오전 09:06

유난히 쌀쌀한 기운이 몸에 느껴지는 가을의 새벽을 사랑합니다. 담배 연기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그려보는... 이 가을 새벽에 좋은 시집을 읽어 보렵니다.

송수미 2007. 10. 30. 오전 10:47

아.....정말 가을은 무언가가 모자른듯한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이애경 2007. 10. 30. 오전 10:48

...

김달순 2007. 10. 30. 오전 11:21

가을엔 먼데 있는것이 아름답고, 더욱 빛난다는데 절대 공감합니다. 님의 아름다운 시 잘 읽었읍니다. 이 가을에 더욱 힘을 내소서

김미영 2007. 10. 30. 오전 11:32

별에 담겨 있는 사연들... 그리움들... 사랑들... 별이 얘기하는 것들은 참 많죠! 우리 귀가 열려있지 않아 듣지 못할 뿐...

이향경 2007. 10. 30. 오전 11:55

시들과 함께 가을을 볼수 있다면 좋겠네요.. 선물을 받을수 있기를...

김용관 2007. 10. 30. 오후 01:09

별빛 쏟아진 언덕에 내이름 석자 써 내려간 추억을 만들렵니다.

윤영 2007. 10. 30. 오후 01:35

회원 여러분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매일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임라영 2007. 10. 30. 오후 01:42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네요. 겨울이 오기전에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할 것 같습니다.^^

최성영 2007. 10. 30. 오후 02:04

늦가을의 정취를 향한 나의 마음은 한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도도히 가고 잊혀지지 않는 과거의 애잔함은 내 가슴속에 깊이 사무쳐 오고 있네.

신희목 2007. 10. 30. 오후 05:15

네~~ 마자요 숱하게 불면의 밤들이 많았지만...... 우리네들이 잃어버린, 그리고 잊어버리고 살아왔던 사연,그리움들 하나하나 녹아든 그 별들의 이야기들을.......

이점숙 2007. 10. 30. 오후 06:30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로수 잎들이 너무 예쁩니다. 슬프진 않지만 계절 탓 인지 쓸쓸하긴 합니다. 겨울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서호덕 2007. 10. 30. 오후 07:29

회장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밝게 생활 하시는 회장님과 사모님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붕기 2007. 10. 31. 오전 09:39

이기을에 누군가 사랑하고싶다

김교환 2007. 10. 31. 오후 05:55

강은주보냄

서충성 2007. 11. 01. 오후 12:06

삶 에가장행복한것은 나에게 행복한 나날이 올것이다는 자기의 마음가짐에서 행복이 이루워 진다 ....행복한 당신이 되길.....행사동안에 노고에 감사하며...

이윤재 2007. 11. 02. 오전 09:02

요즘은 계속 반복적인 글이 올라오네요. 덕분에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

강미애 2007. 11. 04. 오전 06:55

삶에 생동감을 느끼게하는 상큼한 백재숙씨 오늘 은 주님을 만나 주님의마음도 상큼하게 움직여놓겠네... ^^ ...

이대규 2008. 10. 04. 오전 07:37

삶이 실어지네요 어찌하죠

김성근 2012. 12. 07. 오전 11:29

혼자서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저녁놀 2016. 06. 03. 오전 11:12

살면서 잊고 있었던 그리운 분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서윤 2016. 12. 29. 오전 08:35

삶을 이유로 잊고 있었던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림 2017. 01. 01. 오후 01:40

추억과 사랑과 시와 어머니가 담겨져 있습니다.

김산우 2017. 06. 08. 오후 09:14

별이를 부르듯 불려보세요.

종 2018. 03. 23. 오전 09:40

어둔 밤 아득히 먼곳에서 빛나고 있는 별에는 추억과 사랑과 시와 어머니가 담겨 있습니다

김국환 2018. 05. 06. 오후 12:43

별 헬 수 있는 밤이 그리운.......

자영 2018. 05. 07. 오후 12:57

윤동주 시인의 명시 '별 헤는 밤'이 생각납니다.

국 2018. 05. 11. 오후 07:14

윤동주 시인의 명시 '별 헤는 밤'이 생각납니다. 어둔 밤 아득히 먼곳에서 빛나고 있는 별에는

윤 2019. 02. 04. 오전 09:46

삶을 이유로 잊고 살았던 고맙고 그리웠던 분들의 이름을 별이름 부르듯 불러보세요.

한 2019. 02. 05. 오후 01:10

추억과 사랑과 시와 어머니가 담겨 있습니다.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수동 2019. 03. 23. 오후 05:27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삶을 이유로 잊고 살았던 고맙고 그리웠던 분들의 이름을

dlscjs 2023. 11. 15. 오전 12:58

고맙고 그리웠던 분들의 이름을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