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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병기

향기지기 2007. 11. 23. 오전 12:42
4972

서기 378년 터키 북서쪽 아드리아노플에서는
동로마제국과 고트족이 대격돌이 벌였다.
결과는 로마의 참혹한 패배로 끝났으며
무적의 로마군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고트족의 비결은
바로 등자에 있었다.
등자란 말 등의 안장에 매달아
사람이 발을 걸칠 수 있게 만든 승마 기구로서
두 발이 안정되어 활을 쏘거나 무거운 갑옷을 입고도
자유롭게 칼과 창을 휘두를 수 있었던 것이다.
등자의 기원은 기원전 4세기경에 흉노족에 의해 만들어져
훈족을 통해 서양으로 유래된 것으로 알려 졌으며
13세기경 온 대륙을 휩쓸던 징키스칸의 저력도
여기에 있었다고 한다.
단순한 원리와 구조지만 2천여년에 걸쳐
세계의 역사를 흔드는 엄청난 발명이었다.

댓글 25개

주덕신 2007. 11. 23. 오전 05:47

늘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안진 2007. 11. 23. 오전 09:34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생각의 샘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기동 2007. 11. 23. 오전 10:14

평소에 갖고싶었던 자료 입니다. 소장할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김용관 2007. 11. 23. 오후 03:28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진칠수 2007. 11. 23. 오후 03:46

등자와 같이 온 인류을 위한 좋은 것은 바로 내곁에 바로 우리곁에 있으며 곰곰히 생각하면 해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것은 바로 나와 당신이며 나와 당신의 생각으로 서로 좋은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권오인 2007. 11. 23. 오후 04:05

단순한 것들이 역사를 흔들었군요. 시간 아깝지 않은 내용들이 담긴 메일 감사합니다.

푸가 2007. 11. 23. 오후 04:08

단순한 것들이 역사를 흔들었군요. 시간 아깝지 않은 내용들이 담긴 메일 감사합니다.

현시천 2007. 11. 24. 오전 09:41

사람의 삶의 근본이 거기에 있다고 본다. 한 편의 차마고도 내용을 김명 깊게 보고 전편을 보고싶은 마음이 들뜨고...../ 문명의 이 시대에서 그 곳처럼 원점으로 회귀하고 싶다.

김병찬 2007. 11. 24. 오후 05:20

우리네 1960,1970년대 농촌의 삶의 땀 내음새를 맡을수 있어 가슴이 뭉클합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과 자신의 본분과 도덕 꿈 가족애, 더나아가 인류애를 느낄수 있어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이쁘고 아름다운 내용 감사합니다.

이수영 2007. 11. 25. 오전 02:06

차마고도에 푸욱 빠져서는, 춥지도않고 참 고요를 누릴 수 있을것같습니다. 아! 설레이네요....

유정임 2007. 11. 25. 오전 09:29

실크로드를 꼭 한번이라도 여행할 계획입니다. 그 음악과 함께 실크로드는 제 마음의 고향입니다. 차마고도DVD를 두고 두고 보고 보고 하고 싶습니다.

박영록 2007. 11. 25. 오후 12:07

항상생각을정리하게해주는좋은글,감사합니다. 잊은듯했는데보내주시는 향기로운글들,팍팍한 살이에힘이되고윤활유가됩니다~~~

김성근 2012. 12. 06. 오전 09:27

'등자'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저녁놀 2016. 06. 14. 오후 04:47

하나의 발명은 위대한 것입니다.

이서윤 2017. 01. 02. 오후 06:05

발명은 위대합니다.

림 2017. 01. 04. 오후 01:07

단순한 것이 아니다. 그것으로 큰 힘이 되었다.

김산우 2017. 06. 12. 오후 08:14

보기에는 단순해도 그것은 위대한 것이었다.

종 2018. 03. 27. 오전 10:58

등자의 기원은 기원전 4세기경에 흉노족에 의해 만들어져 훈족을 통해 서양으로 유래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자영 2018. 05. 10. 오전 10:22

온 대륙을 휩쓸던 징키스칸의 저력도 여기에 있었다고 한다.

김국환 2018. 05. 10. 오후 09:18

등자의 발명.

국 2018. 05. 14. 오전 08:47

단순한 원리와 구조지만 2천여년에 걸쳐 세계의 역사를 흔드는 엄청난 발명이었다

윤 2019. 02. 07. 오전 10:59

단순한 원리와 구조지만 2천여년에 걸쳐 세계의 역사를 흔드는 엄청난 발명이었다

한 2019. 02. 08. 오전 07:55

13세기경 온 대륙을 휩쓸던 징키스칸의 저력도 여기에 있었다고 한다.

수동 2019. 03. 26. 오전 10:46

동로마제국과 고트족이 대격돌이 벌였다. 결과는 로마의 참혹한 패배로 끝났으며

dlscjs 2023. 11. 18. 오전 01:32

흔드는 엄청난 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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