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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향기지기 2007. 12. 12. 오전 02:07
8040

열 달 배 아파 어머니 세상에 날 내보내고
길 아닌 곳에 들지 마라, 수없이 되뇌셨지
때로는 가지 말라던 길에 발을 담그고
언제든 내 뜻대로 가리, 자만으로 입술을 적셨지만
늙은 어머니가 덧대고 기워줄 길이
이제는 더 이상 없다.
- 최선옥 시인의 시 '길' 중에서 -
어머님의 자녀 사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어머님께 드리는 효도는
모두가 걱정할 정도로 미약합니다.
자신을 낳고 성장시킨 어머니의 손길과
발길, 인생길을 기억해 보세요.
지금 바삐 가시는 발길을 잠깐 멈추시고
나직한 음성으로 어머니를 불러보세요.
어머니는 지금도 당신이 가는 길을
걱정하며,그 길가에 서서 계십니다.
오늘은 문득 어머님이 보고 싶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47개

최병용 2007. 12. 12. 오전 09:19

누구인가로부터 사색의 향기를 추천받고 매일 보내주는 메일을 보면서 아침을엽니다. 가슴에 와 닿는 글들 이제 저도 정회원이 되어 글도 읽고 글도 쓰고 싶습니다. 저에게 향기메일을 선물하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경희 2007. 12. 12. 오전 09:56

새삼 부모노릇 자식노릇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냥 늙은 부모에게 기댈 수만은 없는 것. 이제는 스스로 가야할 길입니다. 왜이리 서글퍼지는가요.

김봉기 2007. 12. 12. 오전 10:10

\"어머니\"를 작음직한 목소리로 불러보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민 2007. 12. 12. 오후 12:04

아침에 언잖게 나완ㅆ는데 후외되요. ㅠㅠ 엄마 미안해요.

남성우 2007. 12. 12. 오후 12:08

사색의 향기 무궁한 발전과 많은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글들이 서로에게 유익하고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어 많은 이벤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를 바랍니다.

김지훈 2007. 12. 12. 오후 12:57

덧대고 깁는다라는 표현....... 어머니의 바느질의 의미...... 비록 누더기처럼 기워준 길이어도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일러준 길이 행복이겠지요.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어느 길을 일러주실꼬......

전명헌 2007. 12. 12. 오후 01:14

좋은 문화교양지가 되길 바랍니다

곽재식 2007. 12. 12. 오후 01:26

좋은글귀 감사합니다 모처럼의 우울함이 좋은글을 주심에 확 뚫렸네요 감사드리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남훈 2007. 12. 12. 오후 01:58

어머님 보고싶습니다.

이호준 2007. 12. 12. 오후 03:07

저는 남자입니다. 남자는 어머니의 고통과 사랑 그리고 희생을 잘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여자이면서 어머니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행동 하나하나에서 묻어나오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 한없이 크기 때문 아닐까요 바쁜 일상이지만 그 사랑의 체취를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런지요?

김운용 2007. 12. 12. 오후 04:33

언제나 아침을 풍성하게 하는 귀한 사색의 향기... 늘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귀한 책을 받을 수 있으면 한없는 기쁨이겠습니다.

양중권 2007. 12. 12. 오후 05:16

다시 한번 어머니의 사랑을 되새겨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완춘 2007. 12. 12. 오후 05:19

항상좋은글만 올려줘서 감사합니다....계속 열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횡 2007. 12. 12. 오후 05:33

월간\"사색의 향기\" 출판을 축하합니다. 국내 최고의 문학잡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정국 2007. 12. 12. 오후 05:35

그렇군요 허지만 우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다 전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열심히 모시고 싶지만 무엇이 부족한지 따라오지 않는 그 무슨 이유로 잘 안될 때가 있읍니다. 아무튼 다시 일깨워 주심애 감사드립니다.

전인숙 2007. 12. 12. 오후 06:11

늘 아침마다 향기나는 메일을 받아 먹으면서도 그냥 참 좋다 라고만 여겼였는데 오늘은 용기내어 댓글 한번 올려봅니다. 매일매일이 참 행복했습니다 마음의 양식에 보답하는 길은 이 행복 바이러스를 많이많이 퍼뜨리는것 이겠지요? 고맙습니다, 그리구 계속 수고해 주시구요..

오동섭 2007. 12. 12. 오후 06:23

항상 저희 가슴 안에 양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전 76세의 고령이지만 어머님의 품안을 잊지 못해 어머니가 평생 쓰시던 방을 제가 쓰고 있지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효도를 다 못해서요.

최선옥 2007. 12. 12. 오후 09:29

감사합니다.

강명수 2007. 12. 12. 오후 09:52

생각에 향기, 참으로 향기로운 생각이다. 우리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향기를 위해 생각에 향기를 풍기자!!

고재용 2007. 12. 12. 오후 10:34

향기메일을 보내준 이승훈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사색의 향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이진 2007. 12. 13. 오전 12:22

언제나 인생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고 있는 사색의 향기를 읽고 나면 잠깐이라도 세상이 더 훈훈하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유민자 2007. 12. 13. 오전 08:49

길을 걷다가 뽀얀 안개를 만나면 아름다운 세상의 그 너머 것들을 볼수도 느낄 수도 없다 . \"자만으로 입술을 적시는 ...\" 자만으로 온 몸을 적신다면 미래 그 너머의 안개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 그 자체일 것이다. 우리들의 길가에 서성이는 안개를 지우자. 먼 발취로 뒤꿈치를 살짝 올리며 저 너머에 있는 미래에 대한 꿈 조각을 들여다 보자 .

우창정 2007. 12. 13. 오전 08:59

어머니와 나의 관계는 하나가 아닐까요? 나는 나의 어머니의 또 다른 어머니랍니다. 나의 모든 삶이 어머니의 삶이듯, 그래서, 우리는 언재나 행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머니가 행복하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춘명 2007. 12. 13. 오전 09:31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일어나서 님의 좋을 글을 보고 하루를 시작한다는것도 좋은 일이겠지요. 항상 좋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양희 2007. 12. 13. 오전 11:19

언제나 돌아갈 수있는 고향. 바로 어머님의 품인것같아요~ 생각만으로도 푸근합니다^^

최용완 2007. 12. 13. 오전 11:24

혼돈된 사회에 큰 향기 뿜으면서 힘차게 출발하세요. 혼돈된 사회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등대가 되면서~~우리함께 향기를 갖고 온누리에 전하도록 합시다.

이상호 2007. 12. 13. 오전 11:44

삭막한 가시밭길 인생항로....... 잠시 쉬어가는 여유, 향기메일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브릿지여행사 이상호차장배상)

김용관 2007. 12. 13. 오후 01:48

어머니~~ 몇번을 강조해도 좋은 부름이지요.

박명근 2007. 12. 13. 오후 03:40

사랑하는 금은이 이글을 매일읽고 은혜받으세요

유진수 2007. 12. 16. 오후 06:58

어머니 말만들어도 눈물이 납니다.어머니 어머니 내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 .........

최종민 2007. 12. 17. 오전 11:24

70이 넘은 나도 어머니 생각을 하면 그래요

남경숙 2007. 12. 17. 오후 06:40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라는 단어하나에 눈물이 고입니다..... 70평생을 걱정거리 없이 사신적이 없는 우리 엄마...남은 여생은 행복만 하셨음좋겠습니다.

하희숙 2007. 12. 19. 오후 01:54

마음 속 깊이 새겨지는 이름 석자 어머니 되새김질이라도 하듯이 몇 번이고 마음속 깊이에서 불러봅니다.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김옥환 2007. 12. 30. 오후 05:18

참 맛갈스럽게 글을 대합니다. 밥 먹은 후에 먹슨 사과 한쪽 처럼 생각에 맛과 향을 더해 주어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늘 승리하세요.

김성근 2012. 12. 05. 오후 04:39

자녀들이 어머님께 드리는 효도는 미약합니다..어머니의 인생길을 기억해 보세요...

저녁놀 2016. 06. 19. 오후 02:38

당신의 가는 길에 어머니는 길 모퉁에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서윤 2017. 01. 04. 오전 11:15

길은 나를 인내하게 만듭니다.

림 2017. 01. 07. 오전 08:43

지금 바삐 가시는 자신의 발길을 멈추시고 인생길을 기억해 보세요.

김산우 2017. 06. 17. 오후 02:19

길은 나의 안재자이다.

종 2018. 03. 29. 오후 01:28

어머니는 지금도 당신이 가는 길을 걱정하며,그 길가에 서서 계십니다.

자영 2018. 05. 13. 오전 11:28

자신을 낳고 성장시킨 어머니의 손길과 발길, 인생길을 기억해 보세요.

김국환 2018. 05. 14. 오후 08:31

길 아닌 길.

국 2018. 05. 17. 오후 12:06

지금 바삐 가시는 발길을 잠깐 멈추시고 나직한 음성으로 어머니를 불러보세요

윤 2019. 02. 09. 오후 01:55

걱정하며,그 길가에 서서 계십니다.오늘은 문득 어머님이 보고 싶습니다

한 2019. 02. 10. 오전 09:50

나직한 음성으로 어머니를 불러보세요.어머니는 지금도 당신이 가는 길을

수동 2019. 03. 28. 오후 02:17

언제든 내 뜻대로 가리, 자만으로 입술을 적셨지만 늙은 어머니가 덧대고 기워줄 길이

tjdnf 2023. 11. 20. 오전 01:49

길가에 서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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