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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시간

향기지기 2007. 12. 18.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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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흔들리면 차를 마신다.
차별로 말미암아 휘둘릴 때
내가 어디에서 서 있는 누구인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가 분명해지지 않을 때
차를 마신다. 그러면 나의 존재 의미가 분명해진다.
누군가가 나를 절망하게 할 때,
내가 낡아간다고 생각될 때, 슬퍼지고 우울해 질 때
차를 마시며 그 슬픔과 우울에서 깨어난다.
- 한승원 '차 한 잔의 깨달음' 중에서 -
한 해가 가는 길목입니다.
숨 가쁘게 달려가던 발걸음을 한 번쯤
돌아 볼 때입니다.
사랑하는 얼굴과 마주해도 좋겠지만
오롯이 자신을 만나는 시간에는
나만을 위한 차 한 잔을 우려 보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주변도 향기롭게 물들일 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7개

정선미 2007. 12. 18. 오전 08:38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주변도 향기롭게 물들일 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라는 문구..참 와 닿네요..나 자신을 사랑할 줄도 모르면서 누굴 사랑하고 사랑할 수 있겠어요..

권승달 2007. 12. 18. 오전 09:51

소망의 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17대 대통령선거에 꼭 참석하시고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한 새 일을 행하실 분을 투표하십시다. 감사합니다.

박관홍 2007. 12. 18. 오후 02:16

여보 매일 매일 수고가 많지? 우리 내년엔 더 화이팅하고 행복하게 살자. 더 건강하구.

양희 2007. 12. 18. 오후 02:52

정해년도 저물어가는 이때 정말 자신을 한번쯤은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되겠어요~ 바브다는 핑계로 존재감이 없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김용관 2007. 12. 18. 오후 03:52

느을 주옥 같은 글월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곤 합니다. 해송님~~~ 고마워요, 건강하시길...

권용태 2007. 12. 18. 오후 11:24

찬 한잔에 여유와 낭만을 즐겨요^^

김유미 2007. 12. 19. 오전 02:25

가끔 혼자인 시간도 나쁘지 않죠^ㅡ^

노을사랑 2007. 12. 19. 오전 03:04

자신에게 확신도 서지않고 낡고 슬프고 우울할때 차 한잔으로 자신이 분명해진다니..참 부럽군..ㅎㅎ..술보다 더 독한 차가 있나보군요~사람이 그립네요..내가 어디에 서있는지 도통 모르겠거든요..여기오신 모든분들은 그러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희숙 2007. 12. 19. 오후 01:22

지금의 기분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일까요. 정말 자신이 어디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도통 알수가 없으니,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얼마만큼 다가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도 다 가고 나이는 먹고 이럴때 강한 헤즐러향이 강한 차한잔이 생각나네요(술을 못하는 사람)

김선호 2007. 12. 20. 오전 11:16

내가 힘들고 흔들릴때 무엇을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볼수있는 기회가 되는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소현 2007. 12. 21. 오후 08:32

여보야! 올한해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같아. 서로에게 잘하기만 바라는 우리부부가 다가오는 해에는 서로 잘하려고 노력하는 부부가 되길....나부터 노력할께^^ 요즘 넘 힘들어 하는데 내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해. 지금 내가 자기에게 해줄수 있는건 그저 선우랑 나랑 별무리없이 지내는것뿐인것같아...사랑해*^^*

주라경 2007. 12. 23. 오후 04:33

차 한잔의 깨달음..내용도 좋은데..사색의향기 작가님께서 붙여준 덧글도 참 좋으네요.. 차 한잔을 마시며, 맛 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한잔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여유..휴식.. 그렇군요. 어느 새 한잔의 차 조차도 마시기에 바빴고..마음은 조급했는데..왜.. 그리도 매사에 여유를 못 가졌는지..문득..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차..한잔을 마시며..감사합니다.

박관홍 2007. 12. 26. 오후 05:29

집중력을 길러라. 10분씩 한가지에 집중하라. 피아노 칠때처럼. 우리 아들 화이팅!!

전웅진 2007. 12. 26. 오후 10:35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많은 분들에게 읽히어서 차분한 오래가는 향기를 만드시기를 빌어 봅니다.

김성근 2012. 12. 05. 오전 08:24

오롯이 나만을 위한 차 한잔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지요...

저녁놀 2016. 06. 21. 오후 05:18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늘 향기롭다.

서윤 2017. 01. 05. 오전 10:19

숨 가쁘게 달려가던 발걸음을 한번쯤 쉬어가 보세요.

림 2017. 01. 07. 오전 08:50

한해가 가는 길목입니다. 숨가프게 달려가는 발걸음을 멈추시고 다시 한번 뒤돌아 볼때 입니다.

김산우 2017. 06. 18. 오전 11:59

주변에도 향기롭게 물들릴줄 아는 지헤를.

종 2018. 03. 30. 오전 11:51

오롯이 자신을 만나는 시간에는 나만을 위한 차 한 잔을 우려 보세요

자영 2018. 05. 13. 오전 11:30

사랑하는 얼굴과 마주해도 좋겠지만 오롯이 자신을 만나는 시간에는

김국환 2018. 05. 14. 오후 08:46

한 잔의 차.

국 2018. 05. 18. 오전 11:03

숨 가쁘게 달려가던 발걸음을 한 번쯤 돌아 볼 때입니다.

윤 2019. 02. 09. 오후 01:56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주변도 향기롭게 물들일 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한 2019. 02. 10. 오전 09:52

오롯이 자신을 만나는 시간에는 나만을 위한 차 한 잔을 우려 보세요.

수동 2019. 03. 28. 오후 02:19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가 분명해지지 않을 때

eowjs 2023. 11. 21. 오전 01:21

물들일 줄 아는 지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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