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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목에서

향기지기 2008. 01. 16. 오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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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다.
꽃과 구름이다.
산길을 오르며
그대 앞에서
몇 번 생각해도
그대는 바람이었다.
꽃과 구름이었다.
자유이다.
산과 강물이다.
강과 고개
몇 번 넘나들며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바람이었다.
꽃과 구름이었다.
-김경식 시인,
'노루목에서-김삿갓 묘를 보며' 전문 -
바람처럼, 구름처럼,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이
인생일까요.
그러나 때로는 꽃처럼 향기를 머금어야하고
때로는 산처럼 큰 이상을 품어야 하는 것이
인생이겠지요.
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1개

김문수 2008. 01. 16. 오전 07:23

노루목님 님의 닉네임으로 올라온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향기가 있는 메일 입니다. 살펴 주시길.....

송준구 2008. 01. 16. 오전 08:53

모든 사람들이 생김새가 다르듯이 추구하는 목표가 다릅니다. 돈과 권력 명예등이 공통분모일수도 있지요. 그러나 자유와 존재의 이유에 충실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 이것이 더 어려운 목표일지도 모릅니다.5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마음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 나의 존재이유와 원하자 않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가끔 한번 자신의 깊은 곳으로부터의 작은 소리에 귀기울여 봅니다

장옥준 2008. 01. 16. 오전 11:14

항상 좋은 글로 마음과정신을 편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김미영 2008. 01. 16. 오후 12:15

때로운 자유로, 때로는 구속으로, 때로는 꽃으로, 때로는 꽃의 뿌리로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인가봅니다.

김용관 2008. 01. 16. 오후 01:34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염미 2008. 01. 16. 오후 06:12

지나고보면 모든 것들이 덧없고 헛된 것이 인생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삶을 향기롭게 꽃 피워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금새 잊혀지는 향기라고 해도 그 작은 향기가 모여서 아름다운 이 세상이 되는 것이라고 믿으니까요.

조경애 2008. 01. 18. 오후 10:49

노루목...........아쉽다...........

주라경 2008. 01. 22. 오후 08:49

김경식시인님..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고,한 발 물러서서 볼 줄도 아시는 님은 진정 삶을 사랑하고, 시를 사랑하는 시인이십니다..늘 산 같은 큰 이상을 품고 달려오신 시인님에게서 이제는 아름다운 꽃 향기가 날려 오네요..

김성근 2012. 12. 03. 오후 08:25

인생은 바람처럼,구름처럼,강물처럼 흘러갑니다...

저녁놀 2016. 06. 30. 오후 03:55

산처럼 큰 이상을 품어라.

서윤 2017. 01. 08. 오후 06:01

때로는 산처럼 큰 이상을 품어야 하는것이 인생이겠지요.

림 2017. 01. 13. 오후 01:48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바람이었다. 꽃과 구름이었다.

김산우 2017. 06. 24. 오후 01:33

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종 2018. 04. 04. 오전 08:40

인생이겠지요. 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자영 2018. 05. 17. 오전 11:35

때로는 산처럼 큰 이상을 품어야 하는 것이인생이겠지요.

김국환 2018. 05. 18. 오후 09:56

할 수 없는 자유로움.

국 2018. 05. 21. 오전 11:40

바람처럼, 구름처럼,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이 인생일까요.

윤 2019. 02. 12. 오전 10:59

인생이겠지요.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한 2019. 02. 13. 오후 05:22

그러나 때로는 꽃처럼 향기를 머금어야하고 때로는 산처럼 큰 이상을 품어야 하는 것이

수동 2019. 03. 31. 오전 10:59

꽃과 구름이었다. 자유이다.

tjdnf 2023. 11. 24. 오전 01:06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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