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겨울 숲, 겨울 나무
당신의 헐벗음을 보고나서야
당신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묵묵히 저를 바라봐주던 당신의 존재를
너무나 당연시 여겨온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허나 이제는
당신의 모습이 어떠하든
저에게 있어 당신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비록 지금은 차디찬 날을 함께 하고 있지만
앞으로 펼쳐질 따스함의 시간이 많은걸 알기에
지금의 차가움도 온기로 다가오는군요.
항상 머리속에서만 맴돌았던 말,
오늘만큼은 말하고 싶네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 김한수 님, 향기갤러리 '무제' 에서
겨울 숲을 보며, 겨울 나무를 보며
문득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립니다.
내게 다 내려주시고
이제 앙상한 모습으로 선 당신들.
그러나 압니다.
그 헐벗음 속에 무한히 고인 따듯한 사랑을.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4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 고맙습니다.
세상에 헐벗은 존재 많음이 있고 나 역시 그 안에서 부끄러운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어찌 그 분들에 비하겠습니까? 감사하다는 한마디로 모든걸 담기에 부족하갰지요
앙상한 겨울나무를 보고 있습니다. 외롭거나 쓸쓸한 느낌만으로 다가오지않는건 왜일까요? 오히려 장엄하기까지 합니다. 나무는 자연에 순응하며 삽니다. 지금은 앙상한 빈가지를 오롯이 드러내고 있지만 머지않아 푸른 잎사귀들로 환한 봄옷을 입겠찌요. 나도 나무처럼 자연스럽게 살고싶습니다.
사진도 좋고 곁들인 글도 좋아요.
어지러운 현실 속에서도 가끔은 사색 할 수있는향기로운 마음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어제는 어머니의 칠순이었습니다. 그많은 사랑을 자식들에게 쏟아붓고나니 부모님께서는 겨울 나무처럼 앙상한 가지만 남았더랬습니다. 우린 그도 모자라 아직도 그 앙상한 가지에 메달리고 있으니...... 엄마 아빠 사랑해요. 많이 부족하지만.......
사랑이 소중함을 알림니다. 좋은글 접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부모님의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끼게해 주시는 글이였습니다. 전화드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색의향기는 우리의힘이다
좋은글은 바람을 타고 장소를 뛰어넘어 삶의 방향을 준다고 하지요..^^
와우~너무 아름다운 겨울나무..위에..섬세하게 내려앉은 눈..오늘2월26일아니..벌써 어제네요..^^아침에 눈떠보니 눈앞에펼쳐진 장관이었습니다.제가 사는 집앞에있는 모 대학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봄 너무 아름다워 하나님을 찬양 했지요..주님의높고 위대하심을..저 만이 아니었을 아름다운 아침이었답니다.
아버지,어머니 고맙습니다..아버지,어머니 많이 사랑합니다...
따뜻한 어버이의 사랑의 힘입니다.
겨울 숲을 보며 겨울 나무를 보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려 봅니다.
앙상한 모습으로 선 당신 이제 곧 따스한 봄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당신의 헐벗음을 보고 나서야 당신의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문득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립니다.내게 다 내려주시고 이제 앙상한 모습으로 선 당신들.그러나 압니다.
겨울 숲을 보며, 겨울 나무를 보며 문득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립니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항상 머리속에서만 맴돌았던 말, 오늘만큼은 말하고 싶네요
그 헐벗음 속에 무한히 고인 따듯한 사랑을.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이제 앙상한 모습으로 선 당신들.그러나 압니다.
저에게 있어 당신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비록 지금은 차디찬 날을 함께 하고 있지만
어머니 고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