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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심은 나무

향기지기 2008. 02. 20. 오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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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 서린
이른 봄날
산길을 걷자
어느 추억으로도
마을 달랠 길 없을 때
손짓하는 자연의 손길
보송보송 다시 살아나
빛나는 몸으로 일어서는
산을 맞으러 가자
그곳에 파랗게 눈떠 가는
나무를 찾아서
언젠가 심은
그 나무 찾아서
- 김후란 시인의 ' 언젠가 심은 나무 ' -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
시련을 견딘 나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언젠가 심은 그 나무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지요.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어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지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19개

고경석 2008. 02. 20. 오전 09:04

매일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향기로운 좋은 글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잠간 읽으면서 마음의 거울을 비춰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색의 향기가 날마다 발전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여러분에게 머리숙여 감사와 인사를 드림니다.

최염미 2008. 02. 20. 오전 09:38

자주 찾는 공원 그 나무는 언제나 한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로 하늘을 떠받치고 있지만 이제 곧 하얀 꽃송이를 매달겠지요. 봄이 오고 있으니까요. 꽃이 지면 꽃 피었던 시절 기억하지 못하듯 꽃이 피면 춥고 외로운 시절 다 털어버리고 행복한 미소를 온 세상에 뿌릴겁니다.

김용관 2008. 02. 20. 오후 06:19

향기 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봉기 2008. 02. 21. 오후 10:08

마음에 평안함이 밀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사합니다.

유근수 2008. 02. 22. 오전 08:41

좋은책일것 같은느낌이라서---신청합니다

김성근 2012. 12. 02. 오후 07:53

언젠가 심은 그 나무가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미자 2015. 02. 25. 오후 09:48

이시를 읽으면서 아들이름표 달아놓은 나무 생각이 문득납니다.

저녁놀 2016. 07. 08. 오후 05:11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어 언제나 곁에 있을것입니다.

이서윤 2017. 01. 16. 오후 02:02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어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지요.

림 2017. 01. 20. 오전 11:42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어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지요.

김산우 2017. 07. 01. 오전 10:24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어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지요.

종 2018. 04. 08. 오전 11:13

언젠가 심은 그 나무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지요

자영 2018. 05. 21. 오전 11:17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시련을 견딘 나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김국환 2018. 05. 22. 오후 06:31

자연의 손길.

국 2018. 05. 26. 오후 01:25

언젠가 심은 그 나무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윤 2019. 02. 15. 오후 12:25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어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지요.

한 2019. 02. 16. 오전 09:16

아직도 그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지요.

수동 2019. 04. 03. 오전 09:17

빛나는 몸으로 일어서는 산을 맞으러 가자

eowjs 2023. 11. 27. 오전 12:29

오래도록 그 자리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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