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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욕망

향기지기 2008. 03. 07.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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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씨는 선천성 백내장으로 네 차례나 수술을 받았으나
시각장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세상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유난히 소리에 민감하여
어릴 때부터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보였지만
시각장애는 그녀에게 여러모로 걸림돌이자 아픔이었다.
소영씨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의 사업은 번번히 실패를 거듭했으며,
정신지체를 앓는 언니까지 있어 살림은 더욱 어려웠다.
설상가상 소영씨는 대학 입시에도 낙방하여
온가족이 동반자살을 기도할 만치 몸도 정신도 피폐해져 갔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망으로 죽을 각오를 다해
공부를 한 결과, 이듬해 예술 대학의 지휘과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이제는 희망을 연주하는 음악도가 되었다.
'나에게 눈은 없지만... 귀가 있더라구요'

댓글 25개

유민자 2008. 03. 07. 오전 07:48

\"희망을 연주한다\"는 말이 가슴을 아리게해요. 절망속에 떠오른 순결한 희망이기에 더욱 머리밑을 맑고 푸르게 만들어요. 우리 흉내내어야할 '정신보물 1호'가 생겼네요. 내가 나에게 , 절망 느끼기가 아닌 소곤속곤 희망 전하기!

김준봉 2008. 03. 07. 오전 10:35

사색에 향기는 제목그대로 사색의 향기 입니다. 불필요한 메일이 많이와서 파뭍혀 있어도 골라 찾아내어 읽게됩니다. 좋은말 마음과 정신에 양식이되는 말이기에 하루도 빼지않고 읽으며 늘감사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송태영숙부님 2008. 03. 07. 오전 10:37

gutenmorgen!

최염미 2008. 03. 07. 오전 10:37

시련이 복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련을 잘 참고 견디면 이렇게 눈부시게 꽃으로 피어날 수도 있겠지요. 지금 힘드신 분들은 더욱 힘내시길 바랍니다.

송수미 2008. 03. 07. 오전 10:54

'나에겐 눈이 없지만...귀가 있더라구요'라는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와 닿네요... 월러스 와틀스에 '부자학'이라는 책에서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은 신경 쓰지 말고, 인생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멋진 것들에 집중하며 그 멋진 것들에 항상 감사하라- 이 글귀를 읽고 얼마나 가슴 벅찬던지... 디니 에드워드 스콧 카살레누오보는 말했습니다..'가장 치명적인 것은 다시 일어서기를 포기하는 것이다'라고요... 저에게 오늘의 메일은 항상 포기를 쉽게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반성~^^

송수미 2008. 03. 07. 오전 11:00

윗글에...'디니'가 아니라..'대니 에드워드 스콧 카살레누오보'입니다...

송소영 2008. 03. 07. 오후 12:36

또다른 소영씨 멋진인생을 살고계시네요 저도 올해 고등학교2학년에재학중인 아들이 근이양증을 앓고있습니다 건강한 친구들보다 더 긍정적인 사고와 학업에대한 열의도 남다른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함께할수있는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져있음에............

박희백 2008. 03. 07. 오후 06:54

감사합니다

서용칠 2008. 03. 08. 오전 08:10

신과 대화를 하고싶고든 노래로하라

권희표 2008. 03. 13. 오후 11:08

저도 3급 장애인으로서 배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그곳에서 독백을 하며 건전한 정신을 갖도록 노려과고 있습니다 웃음을 머금은 잠자리 웃을 수 있는 오늘 하루도 내 가족 내 이웃의 공 이었습니다 조금은 손해인 듯해도 내 네 되어보면 그게 그거로 도토리 키 재기 웃을 수 있습니다 내 아내 내 아들딸 내 손녀손자 다 바로 살아가니 웃을 수 있습니다 하릴없이 중증장애인으로 가고 있어도 아직은 내 마음이 건강하여 웃을 수 있습니다 웃을 수 있는 내일을 생각하다보면 오늘도 편안하게 웃음을 머금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권미영 2008. 03. 13. 오후 11:27

학창시절 내가 그렇게 해보질못해서 옛날생각하며 후회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습니다.

최창권 2008. 03. 18. 오전 11:22

책읽기 좋아하는 그대 마음에 사색의 향기로 물들길 바라멘

김성근 2012. 12. 02. 오후 07:09

아름다운 욕망..나에게 눈은 없지만 귀가 있드라구요...

저녁놀 2016. 07. 12. 오후 03:22

눈이 없지만 귀가 있다.

서윤 2017. 01. 19. 오후 09:40

나에게 눈은 없지만 귀가 있더라구요.

림 2017. 01. 22. 오후 06:59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삶 응원합니다.

김산우 2017. 07. 04. 오후 09:19

이제는 희망을 연주하는 음악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종 2018. 04. 10. 오후 04:26

설상가상 소영씨는 대학 입시에도 낙방하여 온가족이 동반자살을 기도할 만치 몸도 정신도 피폐해져 갔다.

김국환 2018. 05. 24. 오후 11:01

노력과 열정.

자영 2018. 05. 25. 오후 09:40

소영씨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의 사업은 번번히 실패를 거듭했

국 2018. 05. 29. 오후 01:18

정신지체를 앓는 언니까지 있어 살림은 더욱 어려웠다.

윤 2019. 02. 17. 오전 11:14

공부를 한 결과, 이듬해 예술 대학의 지휘과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이제는 희망을 연주하는 음악도가 되었다.

한 2019. 02. 18. 오전 10:12

그러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망으로 죽을 각오를 다해 공부를 한 결과, 이듬해 예술 대학의 지휘과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수동 2019. 04. 05. 오전 10:50

시각장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세상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유난히 소리에 민감하여

tjdnf 2023. 11. 29. 오전 01:07

희망을 연주하는 음악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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