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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이 되는 손

향기지기 2008. 03. 12. 오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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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구두 끝을 보면
검은 것에서도 빛이 난다
흰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창문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창문 끝을 보면
비누거품 속에서도 빛이 난다
맑은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마음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마음 끝을 보면
보이지 않는 것에서도 빛이 난다
보이는 빛만이 빛은 아니다
닦는 것은 빛을 내는 일
성자가 된 청소부는
청소를 하면서도 성자이며
성자이면서도 청소를 한다.
- 천양희 ‘그 사람의 손을 보면’ -
어두운 곳에서, 낮은 곳에서
닦아 빛을 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밝고 아름답습니다.
작지만 꼭 필요한 사람,
오늘 내가 맡은 일 하나가
나를 빛내고 세상의 빛이 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3개

이승진 2008. 03. 12. 오전 08:06

세상의 빛이되는 손 마음에 와닿는 글 즐감 입니다 언제나 깊은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날 되세요^^*

이윤이 2008. 03. 12. 오전 10:24

하루밖에 안사는데 빚이 나는 사람으로 살아야 멋지게 살아야 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

이수석 2008. 03. 12. 오전 10:24

언제나 늘 항상, 메일을 열면 '향기메일'이 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이 메일이 기다려지기 시작하더군요. 참 마음에 와 닿은 이야기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낮은데로 임하는 분들의 고마움을 되새기며 하루를 즐겁게 살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진호민 2008. 03. 12. 오후 12:39

오랫만에 사색의 향기에 젖어보고 싶네요

김충식 2008. 03. 12. 오후 12:42

함계하는 사색의향기는언제나 즐거움을주는 독서의길잡이입니다

김용관 2008. 03. 12. 오후 01:40

좋은글로 마음 닦고갑니다.

유소영 2008. 03. 12. 오후 03:03

1. 유소영 2. 읽고싶습니다. 요즘 슬픈일을 겪고 독서를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있습니다. 좋은책 같습니다.

성은지 2008. 03. 12. 오후 04:17

꽃소식만큼이나 좋은일만 있기를~

김성근 2012. 12. 02. 오후 06:49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빛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박미자 2015. 02. 25. 오후 09:47

마음을 닦듯이 글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저녁놀 2016. 07. 13. 오후 04:17

하나의 작은 일을 맡은 일이 기쁨을 주고 받습니다.

서윤 2017. 01. 20. 오후 06:48

작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서림 2017. 01. 23. 오후 06:15

오늘 내가 맡은일 하나가 나를 및나고 세상을 빛나게 합니다.

김산우 2017. 07. 06. 오전 08:52

오늘 내가 맡은일 하나가 나를 빛내게 합니다.

종 2018. 04. 11. 오전 11:36

오늘 내가 맡은 일 하나가 나를 빛내고 세상의 빛이 됩니다.

종 2018. 04. 13. 오후 06:26

오늘 내가 맡은 일 하나가 나를 빛내고 세상의 빛이 됩니다.

김국환 2018. 05. 24. 오후 11:06

그 사람의 손을 보면........

자영 2018. 05. 25. 오후 09:42

닦는 것은 빛을 내는 일 성자가 된 청소부는 청소를 하면서도 성자이며

국 2018. 05. 29. 오후 01:19

보이지 않는 것에서도 빛이 난다 보이는 빛만이 빛은 아니다

윤 2019. 02. 17. 오전 11:15

오늘 내가 맡은 일 하나가 나를 빛내고 세상의 빛이 됩니다

한 2019. 02. 18. 오전 10:13

세상은 밝고 아름답습니다. 작지만 꼭 필요한 사람,

수동 2019. 04. 05. 오전 10:52

마음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tjdnf 2023. 11. 29. 오전 01:08

빛내고 세상의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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