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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
보도블록 틈에 핀 씀바귀꽃 한 포기가
나를 멈추게 한다
어쩌다 서울 하늘을 선회하는 제비 한두 마리가
나를 멈추게 한다
육교 아래 봄볕에 탄 까만 얼굴로
도라지를 다듬는 할머니의 옆모습이 나를 멈추게 한다
굽은 허리로 실업자 아들을 배웅하다 돌아서는
어머니의 뒷모습은 나를 멈추게 한다
나는 언제나 나를 멈추게 한 힘으로 다시 걷는다
- 반칠환,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 전문 -
시련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작은 풀포기에서,
공해의 하늘에서도 자유롭게 나는 새들의 날개 짓에서,
내색 않고 꿋꿋이 생을 이어가는 이웃에게서,
근심을 감추고 늘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에게서
용기를 얻습니다.
그 용기로 다시 힘차게 걷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7개
근심을 감추고 늘 사랑으로 대하는 부모님에 대한 글은 정말 공감이 갑니다... 갑자기 숙연해집니다.
사람은 바라보는대로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합니다.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많이 보세요
건강,행복,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제일먼저 제 눈을 멈추게 하는 좋은 글에 힘을 얻습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눈과 이해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타이핑할 수 있는 손가락과 능력, 그리고 컴퓨터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많이 갖으려는 욕심을 갖지 않도록, 안분지족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마음의 평정을 누립니다. 고맙습니다.
참 좋네요 가까이서 늘 보곤 했는데 글로 옴겨 놓으니 가슴에 와닿습니다 비가옵니다 부산은요 모두들 행복했음 합니다
나를 멈추게 하는것들이라... 너무 빠르고 정신없이 사는 세상에서 감동을 느낌수 있는 멈춤... 잠깐 멈춰서 가봐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바라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된다.... 저도 그말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짐짓, 멈추어 서서 흐린 하늘을 쳐다본다. 잠시, 무릎을 굻어 앉은뱅이 풀꽃을 들여다본다. 하늘과 땅 사이 너른세상이 '잠시 쉬어가라'한다. 세상이 흐린 하늘을 지우며 작은 꽃망울을 틔우며 나를 향해 행가래를 친다. '까짓꺼' 아는척을 살짝 한다. 지나치는 자리 서성이며, 속엣말로 웅얼댄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 동요 한가락 한번 더 읊조린다. '머리 ..어깨..발' 지금, 멈추어선 것이 참 다행이다. 새로운 오늘이 올가미에 걸렸다. 내가 멈칫거린 덕분이다. 이제, 투명한 세상속에 서있다. 나를 서성이게 하는 것은 한조각의 여유이다.
향기메일이 나를 멈추게 한다... ^^ 늘 고맙습니다!!
굽은 허리로 실업자 아들을 배웅하다 돌아서는 어머니의 뒷모습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한바퀴돌며 씀바퀴 한웅큼 뜯어보았습니다. 한접시의 나물로 변신하여 밥상에 올려보았지요. 봄날은 이래도 좋아요.
용기를 용기로 다시 힘차게 걷습니다.
근심을 감추고 늘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에게서 용기를 얻습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작은 풀포기에서 용기를 얻습니다.
근심을 감추고 늘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에게서 용기를 얻습니다.
근심을 감추고 늘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에게서 용기를 얻습니다.
나는 언제나 나를 멈추게 한 힘으로 다시 걷는다.
굽은 허리로 실업자 아들을 배웅하다 돌아서는 어머니의 뒷모습은 나를 멈추게 한다
시련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작은 풀포기에서,공해의 하늘에서도 자유롭게 나는 새들의 날개 짓에서,
용기를 얻습니다.그 용기로 다시 힘차게 걷습니다.
내색 않고 꿋꿋이 생을 이어가는 이웃에게서,근심을 감추고 늘 사랑으로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에게서
나를 멈추게 한다 어쩌다 서울 하늘을 선회하는 제비 한두 마리가
용기로 다시 힘차게 걷습니다.
꿋꿋이 생을 이어가는 이웃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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