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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침에 대하여

향기지기 2008. 04. 30.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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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으로 가는 삶은 박치기지만
곡선으로 가는 삶은 스침이다
스침은 인연, 인연은 곡선에서 온다
그 곡선 속에 슬픔이 있고 기쁨이 있다
스침은 느리게 오거나 더디게 온다
나비 한 마리 방금 꽃 한 송이를 스쳐가듯
스쳐 가는 것
오늘 나는 누구를 스쳐가는가
스침은 가벼움, 그 가벼움 속에
너와 나의 온전한 삶이 있다
저 빌딩의 회전문을 들고나는 스침
그것을 어찌 스침이라 할 수 있으랴
그러니 스쳐라, 아주 가볍게
- 송수권, '스침에 대하여' 부분 -
하루를 들여다보면
참으로 많은 이들과 스쳤음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을
모두 진정한 스침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스침은 인연을 만드는 것,
정겨운 눈길을 건네고,
대화를 주고받고 웃음을 교환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많이 스치십시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28개

홍경표 2008. 04. 30. 오전 07:55

항상 좋은글을 읽고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있듯이 스침에는 분명 인연이 있고 이 인연에는 그냥 스침으로만 남지 않는 사람이 될렵니다.

김영숙 2008. 04. 30. 오전 08:49

참~ 좋은 글이네요.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글이라고 해야할까요? 다시 한번 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 되네요.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미소를 건넬수 있는 하루를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진호 2008. 04. 30. 오전 08:55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매일같이 스치는 사람인데도 가벼운 인사 한마디 못하는 내자신이 부끄럽네요.

엄금자 2008. 04. 30. 오전 10:01

오늘도 세상의 소리가 정겹다. 열심히 질주하는 소리.새로운 시작의 희망의 소리등등..... 곡선의 삶도 직선의 삶도 삼각형의 찔림도 사각형의 아픔도 체험해보는 도전의 하루를 시작하리.

이천우 2008. 04. 30. 오전 10:14

감사합니다 좋은 스침을 위해 밝은 미소를 연습해 봅니다

고경화 2008. 04. 30. 오전 10:41

사색의 향기 하루하루 나의 감성을 일케워주는듯.. 아련한 향기가 묻어나는 글들입니다.

이명자 2008. 04. 30. 오전 11:17

사색의 향기에서도 고도원 처럼 좋은 글이 있기에 소개합니다.마음에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경표 2008. 04. 30. 오후 01:36

항상 좋은글을 읽고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있듯이 스침에는 분명 인연이 있고 이 인연에는 그냥 스침으로만 남지 않는 사람이 될렵니다.

이종명 2008. 04. 30. 오후 01:36

마음을 비우면 모든것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옥경 2008. 04. 30. 오후 04:04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는 없는 존재이지요. 더불어 함께 사노라면 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스치며 만들어가는 인연들과 함께 나누며 베푸는 삶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런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런지요...사색의향기처럼^^

윤준석 2008. 04. 30. 오후 07:53

오늘 처음 향기메일을 받았습니다. 따스한 마음/눈빛의 스침을 오늘 한번 실천해 보겠습니다. 마음에 와닺는 글귀 감사합니다.

홍미영 2008. 05. 01. 오전 12:53

스치는 인연에도 억만겁의 인연이 쌓여야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스치는 작은 것으로 부터 큰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는 일인가 봅니다.

김성근 2012. 12. 01. 오후 04:33

스침은 인연을 만드는 것,정겨운 눈길을 건네고,대화를 주고받고 웃음을 교환하는 것이지요...

박미자 2015. 05. 04. 오전 07:03

스침의 인연을 일깨워 주는군요.

저녁놀 2016. 07. 23. 오전 09:19

스쳐라 스쳐가는 사람 그리고 바람 모두 인연이 될 것이다.

서윤 2017. 01. 30. 오후 02:25

스침은 인연을 만드는것 대화를 주고 받고 웃음을 교환하는것.

림 2017. 02. 03. 오전 07:13

대화를 주고 받고 웃음을 교환하는것.

김산우 2017. 07. 16. 오전 11:26

대화를 주고받고 웃음을 교환하는 것이지요.

종 2018. 04. 19. 오전 10:25

모두 진정한 스침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스침은 인연을 만드는 것,

자영 2018. 05. 31. 오전 11:32

그 곡선 속에 슬픔이 있고 기쁨이 있다 스침은 느리게 오거나 더디게 온다

김국환 2018. 05. 31. 오후 08:41

스쳐가는 것들.

국 2018. 06. 04. 오후 01:17

참으로 많은 이들과 스쳤음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을

박찬애 2018. 10. 10. 오후 09:17

옷긴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듯이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들이 각양각색

윤 2019. 02. 22. 오전 09:31

대화를 주고받고 웃음을 교환하는 것이지요.오늘도 많이 스치십시오.

이서한 2019. 02. 23. 오전 10:48

스침은 인연을 만드는 것, 정겨운 눈길을 건네고

수동 2019. 04. 11. 오후 12:10

오늘 나는 누구를 스쳐가는가 스침은 가벼움, 그 가벼움 속에

tjdnf 2023. 12. 05. 오전 12:39

주고받고 웃음을 교환하는 것이지요.

dlscjs 2023. 12. 05. 오전 12:46

인연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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