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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지우개 사용법

향기지기 2008. 05. 20. 오전 12:23
7891

'일단 눈을 감고 지금 들은 속상한 말을
머릿속에 또박또박 타이핑 하듯 한 글자씩 써봐.
한 자도 빼지 말고 다 써야 해.
그럼 지금부터 눈동자가 지우개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우개를 움직여서 한 글자씩 지워나가.
옆으로 문질러 지워도 되고, 위 아래로 문질러 지워도 돼.
초등학교 때 하던대로 빡빡 문질러 깨끗이 지우고 눈을 떠!'
지우개 가루를 털어준다며
내 뒤통수 부분을 털어내는시늉을 할 때 웃었지만
사실은 깜짝 놀랐다.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은 뜻밖에 아주 도움이 되었다.
더 이상 화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정말 지우개로 말끔히 지운 것처럼...
그리고 한 글자씩 떼어서 읽어보니
내게 상처를 입혔다고 생각했던 그 말이
실은 의미 없는 음절들의 조합에 지나지 않았다.
- 곽세라의 '인생에 대한 예의' 중에서 -
당신을 무척 속상하게 했던 미운 그 말,
아직도 상처 입었다고 생각하는 기억 속의 그 말들을
지금 당장 눈동자를 굴리며 쓱쓱 말끔히 지우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 누구도 당신의 존엄을 해칠 수 없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45개

소라의 꿈 2008. 05. 20. 오전 07:42

마음지우개 오늘부터 저도 한 번 사용해봐야겠어요. 늘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박병윤 2008. 05. 20. 오전 07:59

정말로 지워질수만 있다면 . . .

홍미영 2008. 05. 20. 오전 08:12

지우개가 있으면...무슨 사는 재미가 있겠어요...전 그냥 살고 싶어요. 힘든만큼 그만큼 얻는 것도 있더라구요. 그만큼 더 행복해 하기도 하고...좋은 하루 되세요~

하진호 2008. 05. 20. 오전 08:44

향기메일을 받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잇어요^^

정신애 2008. 05. 20. 오전 08:54

정말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제게도 효과가 있겠죠!!! ^^

이수원 2008. 05. 20. 오전 09:53

생각지도 않은 좋은 방법이네요.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박명숙 2008. 05. 20. 오전 09:56

속상한 말을 듣고 밤새 아팠는데..오늘은 마음속의 지우개를 사용해봐야겠네요...^^

박정원 2008. 05. 20. 오전 09:59

많은 도움이 되요

이소영 2008. 05. 20. 오전 10:21

어제 오늘 이런 일들로 괴로웠는데 마음에 팍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목호상 2008. 05. 20. 오전 10:33

투 유

고경화 2008. 05. 20. 오후 12:04

언제나 좋은글들만...감사합니다..

전지원 2008. 05. 20. 오후 12:33

정말 좋은 말이네요...결국 제가 만든 상처.. 제가 지워야겠죠?....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최철수 2008. 05. 20. 오후 01:05

마음의 지우개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될것 같군요^*^

전말순 2008. 05. 20. 오후 01:47

맘으로닥아와 한번식 진동을 주고가는 고마운글 늘~~잘 읽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김윤정 2008. 05. 20. 오후 02:48

지울수있다면......너무많아 어느것부터지울까 고민 해봐야할듯,...ㅎㅎ 향기메일에 감사해요, 늘..*^^*

조성우 2008. 05. 20. 오후 05:31

와우 ,, 사랑합니다 ♡

최희정 2008. 05. 20. 오후 05:38

상처가되었던 말 한마디를 그순간 깨끗히 지울수 이다면.. 참...좋을껏같았는데.. 기분좋은 말 잘 읽고 갑니다. ^^*

김경나 2008. 05. 20. 오후 10:52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좋은 글 갑사합니다. 매일 잠시라도 생각 할 시간을 갖게해 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고혜경 2008. 05. 21. 오전 01:12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마음 아픈 상처의 말을 듣고 행동을 보고 시간이 지나도 그 순간순간의아픈 기억은 잊을수가 없더군여 마음의 지우개가되서 다시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음 해여

김정희 2008. 05. 21. 오전 08:32

감사합니다

이진희 2008. 05. 21. 오전 08:45

아름다운글,사랑의 말씀을 보내주시는 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내야 겠어요 아자가자^^

정다경 2008. 05. 21. 오전 10:29

지금 나한테 제일 필요한.. 시인듯합니다^^

윤승미 2008. 05. 21. 오후 01:25

감사합니다.. 눈부신 햇살만큼 따사로운 향기메일이었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이효선 2008. 05. 21. 오후 09:46

아래로 읽어내려가면서 제자신이 지우지못했던 기억을 생각해봅니다. 천천히 또박또박.. 읽어내려오는동안 글과같이 따라하게되네요. ^^ 입가에 미소가번집니다.. 짧은 글을 읽었을뿐인데.. 마음이 편해지네요...

김지선 2008. 05. 21. 오후 11:03

오늘 정말 나를 화나게 하는 말들을 들어서 화가 나 있었는데 이글을 읽고 화가 풀리는 느낌 을 받았다. ^-^~~

박은숙 2008. 05. 22. 오후 07:14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눈동자를 굴리면 여러가지로 행복의 지름길일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이대영 2008. 05. 24. 오후 12:53

좋은 말씀입니다. 마음속에 속상한 글자를 쓰고 하나씩 지워나가면 마음이 홀가분 해져요.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최봉화 2008. 05. 26. 오후 04:18

감사합니다

클라리넷 2008. 05. 26. 오후 06:04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겠습니다. 용서하기로 마음 먹었는데도 바람처럼 다시 일어 생각나는 날에....

신유미 2008. 05. 28. 오전 09:18

정말 마음의 지우개처럼 말끔하게 지워졌음 좋겠어요.

최진욱 2008. 05. 30. 오전 12:50

좋은말들이네요 잘지내지요 건강조심하고 정말속상할때는 아무생각하고싶지 않아요 정말마음의 지우개로 싹싹지우고 살고싶지요 하지만 넘 평탄하다면 넘 의미없지않나 ,,, 비가 많이도왔고 오늘은 넘 바람이 많이불었답니다 잘지내시요 좋은글 자주부탁함다 ^^

김성근 2012. 11. 29. 오후 08:53

속상한 말은 지우개로 빡빡 문질러 지워 버리세요...

저녁놀 2016. 07. 27. 오후 05:40

그 누구도 당신의 존엄을 해칠 수 없다.

서윤 2017. 02. 03. 오전 07:03

그 누구도 당신의 존엄을 헤칠 수 없습니다.

림 2017. 02. 06. 오전 07:51

당신은 소중한 사람 그 누구도 당신의 존엄을 해칠 수 없습니다.

김산우 2017. 07. 20. 오전 10:02

그 누구도 당신의 존엄을 해칠 수 없습니다.

종 2018. 04. 21. 오후 08:21

아직도 상처 입었다고 생각하는 기억 속의 그 말들을 지금 당장 눈동자를 굴리며 쓱쓱 말끔히 지우세요.

자영 2018. 06. 02. 오전 10:49

내 뒤통수 부분을 털어내는시늉을 할 때 웃었지만 사실은 깜짝 놀랐다.

김국환 2018. 06. 02. 오후 10:02

지우개로 지울 수 있는 것들.

국 2018. 06. 06. 오전 10:45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은 뜻밖에 아주 도움이 되었다. 더 이상 화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윤 2019. 02. 24. 오전 10:29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그 누구도 당신의 존엄을 해칠 수 없습니다.

한 2019. 02. 25. 오전 10:17

아직도 상처 입었다고 생각하는 기억 속의 그 말들을 지금 당장 눈동자를 굴리며 쓱쓱 말끔히 지우세요.

수동 2019. 04. 12. 오전 10:50

지우개 가루를 털어준다며 내 뒤통수 부분을 털어내는시늉을 할 때 웃었지만

tjdnf 2023. 12. 07. 오전 01:31

당신의 존엄을 해칠 수 없습니다.

dlscjs 2023. 12. 07. 오전 01:34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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