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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보다 가슴으로

향기지기 2008. 05. 29. 오전 01:15
5441

머리와 가슴 사이의 거리는
채 오십 센티미터도 안 되는데,
가슴으로 안았던 수많은 정의로운 일들을
머리로만 행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다시금 젊은 날의 그 열정으로
돌이키려고 노력합니다만
어느덧 생활에 안주하는 내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곱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곱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 이수석 님, '댓글' 에서 -
살아가면서 점점 이해타산을 따지고
어떻게 하면 더 얻을까, 이길까,
가슴보다 머리가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
살아온 모습이 내 얼굴이라지요.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내 자신 더 깊어지고 넓어져서
곱게, 아름답게 나이 들겠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52개

장석인 2008. 05. 29. 오전 04:11

인생의 여정은 길것만

양인구 2008. 05. 29. 오전 07:35

가슴으로 세상을 볼수있는 따뜻한 마음이 항상 죽을때까지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와 가슴은 하나가 될때 세상은 아름다워 지리라 생각됩니다

양경옥 2008. 05. 29. 오전 07:56

곱고 아른다운 주름이 얼굴에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경옥 2008. 05. 29. 오전 08:15

곱고 아른다운 주름이 얼굴에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옥 2008. 05. 29. 오전 08:43

다시금 '젊은 날'의 열정으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가슴 뜨거운, 가슴 따뜻한, 연륜에 맞는 깊이로, 사랑으로 곱게 나이들겠습니다.

김선경 2008. 05. 29. 오전 08:52

네.....점점 문명은 발달해 가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그보다 더 외롭고 차가워 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한 마디 감사합니다.

박창숙 2008. 05. 29. 오전 09:21

저도 곱고 아름답게 늙어가길 노력해야 겠습니다 ^^

박정윤 2008. 05. 29. 오전 09:24

ㅠㅠㅠ

윤제철 2008. 05. 29. 오전 09:29

옷 윤제철 하루도 몸을 가리지 않고는 밖에 나가 살 수가 없었다. 욕심 부리고 거짓말하는 옷을 입다가 착하고 인자한 척 다른 사람처럼 나를 꾸미느라 옷을 갈아입은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참을성 없이 미치광이처럼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옷으로 껴입고 금방 후회하며 벗어던졌다. 옷을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몸으로 있는 그대로 나를 보여주며 부담 없이 가볍게 살고 싶어도 마음먹고 돌아 나오는 나의 몸에는 나도 몰래 정체불명의 메이커 옷이 얹혀 가식으로 포장된 몸으로 또 다른 상대방을 찾고 있었다.

김달순 2008. 05. 29. 오전 09:30

가슴에 닿습니다. 가슴으로 살아온 젊은 날들이 새롭군요

손희진 2008. 05. 29. 오전 10:03

젊은 시절에는 머리와 가슴사이의 거리로 일치하지 못하고 지나지만 삶의 년륜이 쌓이고 살아온 길 뒤돌아 보는 시절이 되면 모든이 가슴과 머리로 감싸안고 마음비우는 삶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을..... 백발 백미가 인생의 훈장이 되어 그래도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명숙 2008. 05. 29. 오전 10:21

사십대 중반의 나이 거울을 보는게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늘어나는 주름을 화사한 미소로서 커버하렵니다.

지인규 2008. 05. 29. 오전 10:31

내가아니면 안된다는생각에 항상 고집 부리며 살고 있는 자아를 발견 하게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글, 곱게 아름답게 늙어 가고 싶습니다

송영만 2008. 05. 29. 오전 10:45

안녕하십니까? 회원님의 댓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곱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順天者는 興하고 易天者는 亡한다는 명심보감의 말씀을 원용해봅니다. 고맙습니다.

구자군 2008. 05. 29. 오전 11:28

살아온 모습이 내 얼굴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상영 2008. 05. 29. 오후 12:05

머리와 가슴을 구별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나 자신도 아직 구별이 서투른데

안영국 2008. 05. 29. 오후 12:52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머리보다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다봐야겠군요~

권영수 2008. 05. 29. 오후 01:23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윤승미 2008. 05. 29. 오후 01:29

정말 곱게 늙고 싶습니다.. 웃는 하루 보내시길~

이진호 2008. 05. 29. 오후 03:32

좋은 하루입니다.

박은성 2008. 05. 29. 오후 03:34

좋은글 고맙습니다

이상기 2008. 05. 29. 오후 04:16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누구나 다 머리윽로만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YOU 메시지가 아닌 I 메시지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 까요?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는 걸린 시간이 길겠지요? 가슴으로 느끼는 포근함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을 보내 주신 이 종명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감사함니day. 고맙습니day. 억쑤로 사랑합니day

하재청 2008. 05. 29. 오후 04:58

멋지군요.

김용관 2008. 05. 29. 오후 05:51

느낌을 받고 갑니다. 좋은글 항상 고맙습니다.

황영덕 2008. 05. 29. 오후 05:54

현대인들은 스피드시대에 살아간다. 힘들고 지친 하루의 일과를 보내고 나면 또다른 하루가 시작된다.다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송순례 2008. 05. 29. 오후 07:05

세월의 흐름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것을 이제야 알았읍니다. 억지로 되는일이 없더군요. 세월의 흐름에 따라 곱게 늙어가는 인생을 살아가려합니다.

김구겸 2008. 05. 29. 오후 07:42

가슴이 따듯한 사람이 이 세상에 많이 있었으면 서로의 미음도 시기도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손금실 2008. 05. 29. 오후 08:31

매년째 하고있는 봉사 당연히라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이젠 금전적관계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가슴이 아파지네요.....

최현숙 2008. 05. 29. 오후 08:36

곱게 나이먹는다는 것은 자신을 버리고 비워낸 가슴에 다른 이들의 마음을 담는 것 같습니다....

소영 2008. 05. 30. 오전 09:33

^^ 감사합니다. 언젠가부터 머리가 먼저이고 가슴이 나중으로 밀리는 모습에 한탄하면서도.. 이러면 살아남을수 없어하면서.. 다시금 가슴을 뒤로 미뤄놀때가 많았네요~ 다시금..깨우치고..반성하고..행복해지겠습니다.

비내음 2008. 05. 30. 오전 10:25

이수석님의 글을 보니 서글픔이 저며옵니다. 유구무언.... 사마귀가 앞발을 치켜들고 수래바퀴를 가로 막았습니다.

비내음 2008. 05. 30. 오전 11:22

갈갈이 찢겨진 사마귀.... 사마귀는 몸도 마음도 머리도 영혼도 모두 늙어버렸습니다. 종합예술의 세계를 떠나서 부분예술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초라함을 감추려 하얀 조각꿈 만들어 무대를 바꾸어 갑니다. 곱게 보이려 미소지어봅니다.

유지은 2008. 05. 30. 오후 02:03

맞습니다. 하지만..무~~척이나 힘이듭니다..

이길주 2008. 05. 30. 오후 03:30

좋은 글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황사에 날씨가 영~~ 다음주에나 한번 간단히 한잔 주~~ 욱 번개팅합시다. 6/1은 마라톤이 한강변에서 있어 만남이 좀 걱정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용~~~

김진아 2008. 05. 31. 오후 10:22

늘..머리보다 가슴으로 말하고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태 들려줬던 향기 메일을.. 이제서야 그사람이 얘기하네요.. 늘 니가 했던 말이 메일로 왔다고.. 이 순간.. 제 마음도..향기로워집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정말 단 한번뿐인데.. 후회하지 않게.. 이 행복..간직하고 싶습니다..

김홍철 2008. 06. 01. 오전 07:25

열정이 식은 것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닙니다. 살다보니 세월의 무게가 가슴을 짓눌러러서 그리된 거지요 가슴 설렐 일보다 치열하게 도전해야 할 일이 많았으니까요 아무리 흰머리를 염색해도 며칠이면 다시 하

이경란 2008. 06. 02. 오전 06:38

좋은 글이네요...아침에 일어나 이런글을 읽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니 더없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이순희 2008. 06. 02. 오후 02:02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김성근 2012. 11. 29. 오후 08:36

곱게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저녁놀 2016. 07. 29. 오후 06:12

세월의 흐름에 따라 곱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윤 2017. 02. 05. 오전 10:53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아름답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세요.

림 2017. 02. 08. 오후 07:29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김산우 2017. 07. 22. 오후 07:56

가슴보다 머리가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 살아온 모습이 내 얼굴이라지요.

종 2018. 04. 22. 오후 12:24

살아가면서 점점 이해타산을 따지고 어떻게 하면 더 얻을까, 이길까,

자영 2018. 06. 03. 오전 10:43

곱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곱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김국환 2018. 06. 03. 오후 03:21

가슴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행동하고 싶네요.

국 2018. 06. 07. 오전 09:43

곱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곱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윤 2019. 02. 25. 오후 12:48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내 자신 더 깊어지고 넓어져서 곱게, 아름답게 나이 들겠습니다.

한 2019. 02. 26. 오후 12:39

가슴보다 머리가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살아온 모습이 내 얼굴이라지요.

수동 2019. 04. 13. 오전 11:01

돌이키려고 노력합니다만 어느덧 생활에 안주하는 내 모습을 보며

tjdnf 2023. 12. 08. 오전 02:05

아름답게 나이 들겠습니다

dlscjs 2023. 12. 08. 오전 02:10

모습이 내 얼굴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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