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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의 맑은 생각
권정생 님의 '강아지똥'이라는 그림책 아시죠?
강아지가 담벼락에 똥을 눈답니다.
더럽다고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죠.
자신이 하찮은 것이 슬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슬퍼서
강아지똥이 엉엉 우는데 옆에 있는 민들레가
강아지똥에게 몸을 달라고 합니다.
강아지똥은 기쁜 마음으로 민들레를 품어
기꺼이 거름이 되지요.
그리고 다음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내용이지요.
주말, 아이들을 데리고 산을 내려올 때쯤
작은 아이가 몹시 급해보였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어쩌나, 고민하다가
풀숲 도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때 아이가
'엄마 내가 누는 똥 이제 꽃 되는 거야?' 묻겠지요.
아이는 책으로부터 기특한 생각을 얻었나봅니다.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한 것도, 더러운 것도,
예쁜 꽃이 될 수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 강윤희님, '강아지똥'에서 -
어른들이 대수롭지 않게 흘려버리는 것을
아이들은 맑은 눈으로, 마음으로 바라보지요.
세상에 하찮은 존재는 없다는 것을
순수한 동심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42개
상쾌한 아침에 향기메일로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 하시고
강아지똥 저도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이랍니다. 권정생선생님은 이제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그 분의 향기는 늘 함께할겁니다. 하찮은 존재는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겠지요. 나 자신부터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늘 잊고 지내던 순수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한번쯤 생각해보게하는 글입니다
순수하고 맑은, 문학적인 향기가 납니다. 온갖 이유로 세상의 모습은 흐트러져 맑은 모습을 찾기가 어렵지요. 물질로가 아니, 정신적인 향기를 내뿜는 사람들의 내면 세게에 동참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수고하십시오.
순수하고 맑은, 문학적인 향기가 납니다. 온갖 이유로 세상의 모습은 흐트러져 맑은 모습을 찾기가 어렵지요. 물질로가 아니, 정신적인 향기를 내뿜는 사람들의 내면 세계에 동참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수고하십시오.
[권정생 님의 '강아지똥']이라는 책, 손자에게 읽게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 권정생님의 별세 소식을 뉴우스에선가 들었더니 오늘은 그의 글을 보네요. 더럽다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하찮은 것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내용이었지요.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한 것도, 더러운 것도, 예쁜 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그 때 손자 녀석이 스스로 생각했을까요?
^^
예쁜 글이예요.
강아지의 똥과 어린아이의 똥이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나듯이. 우리가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먹는 채소와 곡식과 산 나물들은 나의 몸으로 다시 태여나지요. 언젠가 때가되면 나는 이 지구별을 떠날것입니다. 그때 내가 지구에 두고온 내몸은 다시 꽃이 되여 이지구별에 아름다운 향기를 풍겨 줄것입니다. --강석진
아이의 순수한 생각이 신기 하기만 합니다 .
저도 아이하고 그 책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내요. 좋은 글, 향기있는 글 감사합니다.
이야기 고맙습니다 우리 손주 하태 이야기 해줘야지~
촛불 집회를 보면서 초중고생들의 치기어린 모습이 아니라 또다른 가능성 및 희망을 옆 봅니다.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연의 이치인게죠.....
항상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아이들을 통해서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다고들 해요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야 멜을 봤습니다. 항상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딸한테 5살때 사준책인데 아직도 심심찮게 책장에서 꺼내 읽곤 한답니다. 순수한 동심을 잃지안게 해야겠지요?^^
와우~ \"엄마 내가 누는 똥 이제 꽃 되는 거야? 맑은 아이의 목소리와 눈망울이 보이는 듯 하네요..웃음있는 눈가에 눈물이 어립니다..
인간성 양심 진실 사랑........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글, 그 향기나는 글들을 예쁘게 포장해서 정기적으로 배달해주시는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보내주시는 이 선물이 많은 독자들의 부산한 마음에 쉼을 주고 영혼을 정화시켜줄 것입니다*^^*
아이들만 같다면~~^^
순간 순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누구나 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 좋은 글 감사해요
아이들의 순수함에 늘 가슴이 뭉클합니다.
어떻게 쓰이느냐가 중요한데 가끔 눈에 화려한 것들만 따라가며 힘들어 하지요 우리는.... 작은 것에도 버려지는 것에도 눈길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이 예뻐요. 고맙습니다.
자연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다 수용합니다...
이이들 만의 맑은 생각 순수한 마음.
세상은 하찮은 존재는 없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맑은 눈으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순수한 동심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기꺼이 거름이 되지요. 그리고 다음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내용이지요.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생각.
사람도 많은데 어쩌나, 고민하다가 풀숲 도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어쩌나, 고민하다가 풀숲 도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세상에 하찮은 존재는 없다는 것을 순수한 동심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어른들이 대수롭지 않게 흘려버리는 것을 아이들은 맑은 눈으로, 마음으로 바라보지요.
그리고 다음 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내용이지요. 주말, 아이들을 데리고 산을 내려올 때쯤
동심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하찮은 존재는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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