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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나를 나무늘보라 한다
눈을 감으면...
표범에게 잡아먹히던 나무늘보의 환영이
지금도 가끔 나의 가슴을 찡하게 하고 있다.
느려터진 몸짓,
하지만 왠지 진실해 보이고 사납지 않은 동물 나무늘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같지만
약한 자도 함께 공존해야하는 세상에서...
나무늘보는 오늘도 어디선가
그 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나무위에서의 곡예를 계속하고 있으리라.
- 문상재님 시집 '가을여행' 중에서 -
잘나고 강한자들의 힘에 밀려
낮은 음지에서 소외받고 멸시당하기도 하고
때론 느리고 굼뜨다 핀잔을 들으며
한숨 지으며 눈물 흘렸을 상처 많은 당신.
약해보이지만 순하고 진실한 당신들께서
이 세상을 묵묵히 떠받치고 계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거겠지요.
힘들게 사시는 당신이여, 정말로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 47개
천천히 가는 발걸음 도 알차게 가는 걸음 걸이가 더 알차게 감니다 빨리 가는 걸음 보다 천천히 가도 알찬 걸음을 가야지요
난 과연 어느 부류일까요?때론 강했고 때론 너무 약했었는데요....
손종세 4282bell
언젠가 아내가 저에게 한 빗대 얘기한 내용과 어찌 이렇게 같은지요... 잠시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나무늘보' 꼭 필요한 동물이지요...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양털구름이 날아다니는 하늘이 되기도 하고 검은 먹구름이 날아 다니기도 합니다. 목표라는 것을 위하여 우리는 싸우고 있습니다. 세상은 그러한가 봅니다. 너무도 각박해진 세상..., 그래도 우리는 어릴적 땅을 밟으며 뛰어 놀던때를 기억하며 그리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러한 기억은 없습니다. 모두 우리 어른들의 잘못은 아닌지요 ! 하루하루 조직에서 목표를 달성하느냐 우리는 오늘도 분주히 살아갑니다. 그가운데 우리 주변 사람들의 표정에서 먹구름만 보이는 듯합니다. 이젠 먹구름은 날여보내고 다소 손해를 보는 삶이더라도 따뜻하게 살아가고자 소망합니다.
천천히 느리게.. 여유로운이 그립습니다.
강한자에게 떠밀려 살다보니 하늘한번 볼수가 없었읍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무늘보처럼 약하지만 여유러운 삶을 살고 싶네요...지금처럼 힘든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었읍니다 . 좋은글 감사 합니다
마음의 동요이네요 행복한 마음입니다. 힘이 생기네요 화이팅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약한자로 산다는건 힘든 일이지만 아무리 강해질려고 해도 천성이 약한걸 어찌하리오^^; 묵묵히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강한자보다 더 강한 사람이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보다 위를 보지 말고 아래를 보며 살고 싶습니다....늘 감사합니다^^
느리고 착한 나무늘보,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모습일까 궁금 하네요. 누군가 나무늘보의 착한 모습 사진을 댓글 대신 올려 놓을수 있나요?
모든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누가 보더라도 나무 늘보의 행동은 보기에도 너무나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 같이 느리게 움직일수 밖에 없는 늘보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지 궁금 하군요. 마음과 몸이 따로 라고 슬퍼 할런지? 아니면 자신의 길은 이길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열과 성을 다하며 나무를 벗삼아 지내는 것인지?
약육강식이 성립이 안돼죠?? 좋은글 고맙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늘 나는 처져서 무엇에 쓸까? 고연히 하나님께서 손해보셨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디엔가 쓸모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나도 요긴한자이겠지요? 맞지요?
만사가 생각나름인것 같습니다. 하늘늘보를 실패자로 보는 측과 그렇지 않다는 면의 이야기인데요... 우리는 빼앗긴자가 되지말고 준자가 되는거지요. 그가 달라고 할때 먼저 우리는 그에게 사용되어지는 것이지요. 1초차이인것같습니다. 달라할때 기분좋게 사용되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처럼요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다``주셨거든요.
이 글에 위로받은 저도 나무늘보인가 봅니다. 한편으로는 육식동물이 되어 보고자 하는 마음도 한 구석에서 꿈틀댔었지만 지나고 보니 주어진 시간은 동일했었는데 방향을 달리 잡았을 뿐이라는 자기위안을 해 봅니다.
감사히 영혼에 세깁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제 글이네요 잘 보았습나다 한편 쑥스럽기도 하구요 이혜령 시인이 올렸는가 보죠? 언제나 예쁘고 좋은 사람 혜령씨 싸랑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고 강자는 약은 자에게 뒤통수 맞고 약은 자는 제 꾀에 죽어나자빠지니..... 결국 아무도 남지 않는 세상이 올까봐 두려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나무늘보처럼 느리지만 간절하게 기다리다 보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자들이 가장 존중받는 그 날이 오겠지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요즘들어 이유는 모르지만 급히 흐르다가 여울을 만난 물처럼 삶의 속도를 줄이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한번 붙은 속도가 그리쉽게 줄여지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이럴바에야 처음부터 천천히 올걸 그랬나 봅니다. 온 세월보다 남은 세월이짧은 탓인가요?
사람들은 다 다른 모양으로 힘들며...인내하겠지요... 저역시 지금 더더욱 그러네요,, 우연하 보게된 이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착하게 살면 바보라고 하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려면 독해야 한다는 이 세상에서 강한척 독한척 해보지만 그게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죠.너무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사색의 향기는 오랜 향기가 베어서 저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줍니다.감사합니다.
감사와 사랑을~ *^^*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모두가 그렇게 공존하며~ 함께 사는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바라는 세상이기도 하구여~
오늘처럼 님의 글이 가슴에 와 닿은 적이 없네요. 사방에서 조여만 드는 듯한 공간속에서 개동벌레처럼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는 절박함. 공감이 가는 글 읽고, 님께서도 이런 고통을 겪으셨나 해서요...
일상생활속에서 약한자들이여. 진정으로 님들께서만 강함을 느낍니다. ㅇ덕쑤로 사랑합니day.
힘들고 지칠때 화가날때 3번만 깊게 호흡을 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 질겁니다
난? 지금의 내 모습을 바라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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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여유를 갖이고 쫒기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약한자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감사하지요.
잘 나고 강한자들에게 밀려 한적한 곳으로 밀려나는것......
힘들게 사시는 당신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잘 나가고 강한자들에게 힘에 밀려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는 당신.
세상을 전부 떠 받치는 당신 힘들게 사는 당신이여 정말 고맙습니다.
그 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나무위에서의 곡예를 계속하고 있으리라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계.
때론 느리고 굼뜨다 핀잔을 들으며 한숨 지으며 눈물 흘렸을 상처 많은 당신.
때론 느리고 굼뜨다 핀잔을 들으며 한숨 지으며 눈물 흘렸을 상처 많은 당신.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거겠지요.힘들게 사시는 당신이여, 정말로 고맙습니다.
약해보이지만 순하고 진실한 당신들께서 이 세상을 묵묵히 떠받치고 계시기에
하지만 왠지 진실해 보이고 사납지 않은 동물 나무늘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같지만
당신이여, 정말로 고맙습니다.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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