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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교훈을 되새기며

향기지기 2008. 06. 25. 오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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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유월의 오늘이면 가슴을 더욱 아리게 하는 곡입니다.
전우를 눈물로 묻고 서둘러 세운 허름한 비목(碑木).
이끼 낀 세월만큼이나 이제는 흔적조차 없어지고
그나마 남은 비목들이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것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낍니다.
조국을 위해 이름 없이 산화한 이들을 생각하면 숙연해집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채 꽃피우지도 못한 채 스러지고,
전쟁고아를 만들고, 부모형제와 이별하고, 집을 잃고,
고향을 잃어야만 했던 6.25전쟁.
동족이 총부리를 겨누며 남과 북으로 등 돌린 슬픔을 겪은 지도
반세기가 훌쩍 지났습니다.
우리는 전쟁의 상흔과 아픔을 딛고 놀랄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저마다의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오늘이지만
이제는 전쟁의 기억마저 희미해져 그때의 아픔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혈육을 만나지 못해 애태우는 실향민들의 안타까움과
통일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현실입니다.
맡은 일에 충실하며 보람을 찾는 일상 속에서도
동족상잔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 46개

김성준 2008. 06. 25. 오전 07:16

슬픈 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잘 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날의 뼈저린 아픔을 잊고 있습니다. 잊미맙시다. 교훈으로 되새깁시다.

박노윤 2008. 06. 25. 오전 07:57

김일성이의 광란이 잊혀져 가네요. 반민족 공산주의자들의 망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김용재 2008. 06. 25. 오전 08:38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 했나요... 요즘 여기 저기에서 나오는 우리들의 불협화음 또 하나의 성숙을 위한 작은 몸부림이길 기대해 봅니다... 수 많은 우리의 다른 목소리들이 어울러져 한민족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추억될 수 있기를...

김기현 2008. 06. 25. 오전 08:45

상기시켜줘야 그나마 기억을 합니다. 전후세대라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요. 어려서는 반공교육꽤나 받았는데.

최염미 2008. 06. 25. 오전 08:56

네...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이성진 2008. 06. 25. 오전 09:26

네 감사합니다.

남기원 2008. 06. 25. 오전 09:27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려옵니다만... 근자의 분열과 다툼, 그리고 구호들을 보면서 답답해 합니다.

최현지 2008. 06. 25. 오전 09:27

숙연해지는 글입니다. 나 중심에서 주의를 둘러볼수 있어야 겠습니다.

설혜경 2008. 06. 25. 오전 09:33

한국에만 있는 슬픔... 언제 그칠 수 있을까요?

우흥배 2008. 06. 25. 오전 09:33

동족상잔의 아픔은 우리세대에있어서 풀어야할 진한 눈물과도 같은거라 생각 됩니다...오늘이 회사의 창립일인데...항상 메일 남겨주심을 감사합니다.

전병미 2008. 06. 25. 오전 10:13

어제 시사프로그램에서 연평해전을 다뤘더군요 살아남은 자들 게다가 패전에서 남은자들의 슬픔에 맘이 시렸습니다. 젊은 청춘의 몸과 맘이 상흔으로 얼룩져있더군요. 그들을 위한 진정한 배려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통일된 세상에서 살고 싶다. 더이상 같은 동족의 가슴에 피멍이 들지 않도록

권영수 2008. 06. 25. 오전 10:22

감사합니다

조정애 2008. 06. 25. 오전 10:34

오늘이 6.25란걸잊고있었네요.....나에게도 작은아버지가 6.25때 돌아가셨는데....그아픈기억을 잊고있었네요.....이소중한날을기억하게 해주셔서정말감사드림니다.

최근형 2008. 06. 25. 오후 12:01

감사합니다.6^

정소영 2008. 06. 25. 오후 01:28

글이참좋네요 향기님 글을읽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것같네요 오늘 열받는일이있었거든요

장혜진 2008. 06. 25. 오후 01:55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류완두교장선생님 2008. 06. 25. 오후 02:23

가슴 찡한 의미있는 글이었습니다.

김용관 2008. 06. 25. 오후 03:25

다시는 비극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이은홍 2008. 06. 25. 오후 03:50

초중등학생들이 6.25를 잘모르고있으니 앞날이 걱정됩니다.

박광식 2008. 06. 25. 오후 05:27

비극적인 이나라 이민족에 새삼 상기시키는 좋은 글입니다.

박경숙 2008. 06. 25. 오후 07:37

아! 오늘이 육이오 전쟁...정말 이젠 잊고 사나 봅니다

유진수 2008. 06. 25. 오후 07:53

피와 눈물과 백골로 세운 이 나라를 일부 위정자 들은 대통령되는 것이 마치 정권을 탈취하는 것 쯤으로 생각하고 사유물 처럼 생각 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누구사유물 처럼 00정부라 참으로 돌 머리 들 이지요.

뱍명철 2008. 06. 25. 오후 09:43

유월이 오면 가려져있든 걱정이 되살아납니다. 그 걱정은 우리의 후손들이 6.25의 진실을 잘 모르먼서 어른이 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잃어버린10년에 전교조선생들의 공작으로 그릇된 역사관이 심어진 것을 하루빨리 바로잡아주어야 할텐데 하는 6.25체험세대의 고민말입니다.

양성전 2008. 06. 25. 오후 11:33

jfkdkk nnfeoscx,mf.zmc,.재댜

유선선생님 2008. 06. 26. 오후 12:24

감사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소홀히 지나가지 않도록 지도해 주셔서.

방태환 2008. 06. 26. 오후 05:22

아픈추억 이지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과거 재앙의 상처를 통하여 미래를 맞이할수있는 좋은 거울이라 여깁니다

이상록 2008. 06. 27. 오전 11:36

잊지 말자 6.25! 잊지 말자 외세들의 침략을!

김문수 2008. 06. 30. 오후 12:18

14이었던 소년은 1.4후퇴때 고향을 떠나 이제 72랄의 노인이 되어 있다. 그곳에 남아 있던 어머니와 3동생의 소식은 알지 못한다. 58년간 우리는 왜 편지 한장 전할수 없을까. 남한땅였던 내고향은 현전선상에서의 휴전으로 북한이 되버렸는데 그때의 우리 아버지세대는 오랜 휴전 회담기간이었는데도 왜 이를 몰랐으까? 그것만 알았어도 모시고 나올 기회는 있던 빤히 보이는 지척의 땅이었는데!

박보식 2008. 07. 03. 오후 09:15

일천만 이상가족의 아픔이 치료되고 남북이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평화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김성근 2012. 11. 25. 오후 07:39

조국을 위해 이름없이 산화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박미자 2015. 03. 07. 오전 07:09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살아가야겠지요.

저녁놀 2016. 08. 05. 오후 01:39

오늘도 행복이란 단어에 달려가도록 노력합니다.

서윤 2017. 02. 11. 오후 02:54

맡은 일을 출실히 하며 보람을 찾는 일상속입니다.

림 2017. 02. 14. 오후 07:15

충실히 일하는 것은 나의 삶입니다.

김산우 2017. 07. 29. 오후 02:21

맡은 일에 충실하며 보람을 찾는 일상속에서.........

이봉철 2017. 11. 03. 오후 06:43

교훈을 남기자

종 2018. 04. 26. 오후 04:20

이제는 전쟁의 기억마저 희미해져 그때의 아픔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자영 2018. 06. 06. 오전 10:36

동족이 총부리를 겨누며 남과 북으로 등 돌린 슬픔을 겪은 지도 반세기가 훌쩍 지났습니다.

김국환 2018. 06. 06. 오후 06:20

더 이상 아픈 기억은 없어야겠지요.

국 2018. 06. 10. 오전 11:24

남은 비목들이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것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낍니다.

한 2019. 02. 28. 오전 10:09

아직도 혈육을 만나지 못해 애태우는 실향민들의 안타까움과 통일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현실입니다.

윤 2019. 02. 28. 오전 10:12

맡은 일에 충실하며 보람을 찾는 일상 속에서도 동족상잔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수동 2019. 04. 16. 오후 02:56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낍니다. 조국을 위해 이름 없이 산화한 이들을 생각하면 숙연해집니다.

이봉철 2019. 10. 04. 오전 09:49

울의 교훈은 무엇인가

tjdnf 2023. 12. 11. 오전 01:02

뼈아픈 교훈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dlscjs 2023. 12. 11. 오전 01:07

충실하며 보람을 찾는 일상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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